심사평가원・하나은행, 한국실명예방재단 실명예방 사업에 공동 후원. 실명예방을 위한 개안수술 비용과 저시력 보조기구 물품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1일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실명예방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돕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73년 설립 이후, 전 국민의 눈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 함께 밝게 보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실명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2010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나은행도 동참해 수술비 및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여 더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심사평가원은 임직원 참여 기반으로 모금된 성금 2,000만원을 개안 수술비로 후원했으며, 후원된 성금은 녹내장, 망막성 눈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개안 수술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이 후원한 2,000만원 상당의 저시력 보조기구는 시기능 훈련이 필요한 저시력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보급된다.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실명의 위험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하나은행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하나은행, 한국실명예방재단 실명예방 사업에 공동 후원
실명예방을 위한 개안수술 비용과 저시력 보조기구 물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