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 진행. 약 20명 대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월 31일(수),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1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해 직접·간접피해자에게 재난 경험 후 PTSD를 예방해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방지하고 집단심리지지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수해복구 봉사자 20여 명 대상으로 벨포레 리조트(충북 증평군 소재)에서 상담활동가가 재난 경험자인 수해복구 봉사자를 위해 심리교육, 신체활동을 통한 회복탄력성의 이해, 마음항체 검사 등을 펼쳤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가 진행하는 집단심리지지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반응 이해하기 △스트레스 자기 돌봄을 통한 신체안정화 △자신의 마음 항체 이해하기를 통한 심리안정화로 구성된다.

충청북도 제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북적십자사로 위탁 운영 중이며,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 진행

- 20명 대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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