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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이용료 50%, 향수OK카드로 페이백 받자!

옥천군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5일부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이용료의 50%를 옥천사랑상품권(이하 향수OK카드)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에 동참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고, 실 결제액의 일부를 향수OK카드로 환급해 줌으로써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토록 한다.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은 평일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비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충청북도는 옥천군을 포함한 공공 숙박시설 22개소(22개소 대상 총사업비 8억4천만원)를 선정했다. 2024년도 시범운영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주중(일~목) 숙박 이용객이면 누구나 입실 시 관광안내소에서 실 결제액의 50%를 향수OK카드로 환급받아 음식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편의점 등 옥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중 8인실(11만원) 객실 이용객의 경우 다자녀가구로 30% 감면된 77천원을 실 결제했다면, 이 금액의 50%인 3만8천5백원을 향수OK카드로 환급받게 돼 실질적으로 3만8천5백원을 지불하면 한옥의 정취에서 이색적인 숙박을 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숙박 이용료 환급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 생활 인구를 유치해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다!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이용료 50%, 향수OK카드로 페이백 받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숙박하고, 향수OK카드로 쇼핑하고!

진천군, 겨레의 꽃 무궁화 만개

  진천군은 지역 대표 가로수인 무궁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민족의 얼을 상징하는 겨레의 꽃 무궁화를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도로변 총 55km 구간에 걸쳐 심어왔다.

  무궁화꽃이 가장 아름답게 핀 곳은 중부고속도로 진천나들목에서 김유신 탄생지를 거쳐 보탑사에 이르는 도로와 문백면 도하리 일대로 약 9천400그루의 무궁화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궁화가 여름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탓에 가로수 관리원 8명을 고용해 매년 풀베기,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군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보면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 무궁화동산은 광혜원면 화랑공원,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 이월면 치유의숲에 조성돼 있으며, 올해는 이상설기념관 진입로(750m) 구간에 무궁화길을 조성한 바 있다.


 

진천군, 겨레의 꽃 무궁화 만개

청주 대도영지한우, 서원구 환경공무직 등에 점심 식사 대접

 지난 1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대도영지한우(대표 김영서)에서 서원구 환경공무직 및 청소팀,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등 10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소불고기를 대접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는 평소 생활폐기물 수거 등 맑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공무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서 대도영지한우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맑고 깨끗한 서원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공무직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점심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권영건 과장은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가로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청소하여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대도영지한우, 서원구 환경공무직 등에 점심 식사 대접

(사)오창읍복지회, 사무실 신축 공사 추진.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주민과 회원 십시일반 모아 마련

 (사)오창읍복지회(회장 박병순)는 오창읍 장대리 318-1번지 일원에 81.83㎡ 규모로 사무실을 신축한다고 1일 밝혔다.

 (사)오창읍복지회는 2007년 설립됐으나 사무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작년부터 회원과 주민들이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전액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건축비 절감을 위해 복지회 이사들의 재능기부로 공사도 직접 추진하고 있다.

 복지회 사무실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회원들 사무실과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박병순 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복지회 사무실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읍복지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저소득 자녀 등에게 장학급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창읍복지회, 사무실 신축 공사 추진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주민과 회원 십시일반 모아 마련

청주시 내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의료비 지원 위해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 주민복지팀은 최근 경제적 문제로 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워진 대상자에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결정을 위한 첫 단계로,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긴급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검토되었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강재동 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해결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청주시 내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의료비 지원 위해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심사평가원・하나은행, 한국실명예방재단 실명예방 사업에 공동 후원. 실명예방을 위한 개안수술 비용과 저시력 보조기구 물품 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1일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실명예방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돕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73년 설립 이후, 전 국민의 눈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 함께 밝게 보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실명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2010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나은행도 동참해 수술비 및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여 더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심사평가원은 임직원 참여 기반으로 모금된 성금 2,000만원을 개안 수술비로 후원했으며, 후원된 성금은 녹내장, 망막성 눈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개안 수술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이 후원한 2,000만원 상당의 저시력 보조기구는 시기능 훈련이 필요한 저시력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보급된다.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실명의 위험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하나은행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하나은행한국실명예방재단 실명예방 사업에 공동 후원

실명예방을 위한 개안수술 비용과 저시력 보조기구 물품 후원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 진행. 약 20명 대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월 31일(수),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1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해 직접·간접피해자에게 재난 경험 후 PTSD를 예방해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방지하고 집단심리지지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수해복구 봉사자 20여 명 대상으로 벨포레 리조트(충북 증평군 소재)에서 상담활동가가 재난 경험자인 수해복구 봉사자를 위해 심리교육, 신체활동을 통한 회복탄력성의 이해, 마음항체 검사 등을 펼쳤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가 진행하는 집단심리지지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반응 이해하기 △스트레스 자기 돌봄을 통한 신체안정화 △자신의 마음 항체 이해하기를 통한 심리안정화로 구성된다.

충청북도 제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북적십자사로 위탁 운영 중이며,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 진행

- 20명 대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실시


청주시 봉명2송정동 지사협, ‘함께하는 봉명2동, 우리는 한가족!’운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부터 아동ㆍ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봉명2동 우리는 한가족!’사업을 운영한다.

  ‘함께하는 봉명2동, 우리는 한가족!’ 사업은 봉명2송정동의 마을복지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총 3회로 진행할 예정으로, 31일에는 봉명지역아동센터와 신라아파트경로당이 참여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함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이웃간 서로를 알고 소통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지호 봉명2송정동장은 “다양한 계층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봉명2송정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 봉명2송정동 지사협, ‘함께하는 봉명2, 우리는 한가족!’운영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합격증진대회에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에너지 전달한 힐링웃음봉사단!

7월 30일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에서 검정고시 합격증진 대회에 힐링웃음봉사단(단장 최형숙)이 함께했다. 수험생과 학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에너지를 채워주었다.

힐링봉사단은 따끈한 떡과 상큼한 귤을 준비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고 나눠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도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주로 성큼 다가온 시험 날짜에 학생들은 요즘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는데 힐링웃음봉사단이 전한 웃음과 에너지 덕분에 한결 편안해진 표정이었다.

힐링웃음봉사단은 2022년 평생교육의 질적, 양적 증진을 위해 충주열린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로 충주열린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형숙 대표는 “사람은 배우고, 노력하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한 청춘입니다. 청춘을 즐기고 있는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반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진숙 교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언제나 충주열린학교의 크고작은 일들에 애써주시는 힐링웃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최형숙 단장님과 여러 단원들이 전해준 에너지로 남은 시간도 학생들이 충분히 각자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합격증진대회에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에너지 전달한 힐링웃음봉사단!

박봉규 청원구청장,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 방문. 연이은 폭염으로 폭염취약계층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박봉규 청주시 청원구청장은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를 방문해 노인회 운영 및 노인복지 전반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회에서 운영 중인 경로당 지원사업, 노인여가활성화사업 등 노인복지증진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경청하였으며,

 특히 연이은 장마와 폭염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을 교류하였다.

 청원구 노인회의 회원은 약 만 명가량으로 278개 경로당의 운영지원 및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봉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사항을 전달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경청하여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봉규 청원구청장,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 방문

연이은 폭염으로 폭염취약계층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육군 제37사단, 대소면 강풍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 땀

육군 제37사단은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31일,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지역을 방문해 낙하된 지붕 잔해 물을 처리 등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육군 제37사단, 대소면 강풍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 땀

충주시, 법정 금연구역 211개소 확대 지정.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충주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211개소의 법정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되었으며,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이 새롭게 지정되었다.

이 변경 사항은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기존에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내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부착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법정 금연구역 211개소 확대 지정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인기

충주시 당뇨교육센터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건강수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 건강한 영양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약물요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 운동강화 요법, 낙상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실시되고 있다.

각 주제에 맞춰 심장혈관내과의, 신경외과의, 임상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열린 7월 29일 5회차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협조로 심장혈관내과의 이승환 교수와 신경외과 장연규 교수 두 전문의가 초빙되어 “심뇌혈관질환의 약물관리 및 합병증관리”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사전접수가 조기마감 되고, 강의시간 동안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혈관건강수업”은 강의 전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스에서 보건소 간호사들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주시의 낮은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OX퀴즈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40대~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교육 후 만족도 설문 결과는 회차별로 88 ~ 90%가“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더 자주 교육을 진행해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혈관건강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평소 느꼈던 건강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인기

하얀 수국으로 물든 옥천묘목공원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 하얀색 수국이 만개했다.

군은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수국 3만 주를 식재하고 잡초 제거, 급수 등 수국의 생육 환경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심은 수국은 아직 작긴 하지만, 수국들이 산책로를 따라 하얀 눈이 내린 듯 아름답게 피어있다. 수국길을 산책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기차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수국이 자라는데 3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옥천묘목공원의 수국은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후년에 더 아름다워질 묘목공원의 예고편을 많이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돼 2018년 옥천묘목축제 및 축제 개최를 위해 20ha가 넘는 부지에 옥천묘목공원을 조성했다. 주차 공간도 800대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공원 중심에는 작은 동산과 전망대, 숲속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하얀 수국으로 물든 옥천묘목공원

정일헌 부회장, 제6회 맹동면 면민대상 수상

맹동면(면장 안정아)은 제6회 맹동면 면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정일헌 주민자치회 부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일헌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8년 3월까지 봉현2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 대소사와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화합에 공헌했다.

특히 이장협의회장으로 재직한 2015년부터 2018년 3월까지는 이장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또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맹동면 주민자치회에 몸담으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작품발표회, 열린음악회, 사랑의 고구마심기, 버스킹공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맹동면체육회, 한국자유총연맹 맹동면분회, 맹동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투철한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단체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6회 맹동면 면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맹동면 면민대상은 타 주민에게 모범이 되며, 선행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맹동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정일헌 부회장, 6회 맹동면 면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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