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자 으뜸상 수여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8월 으뜸 봉사상 개인부문 심종진(여, 63세) 씨, 단체부문 민원안내도우미팀(회장 장정희)을 선정해 지난 1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부문을 수상한 심 씨는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해복구 활동과 더불어 취약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활동, 사랑의 제과제빵 나눔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민원안내도우미팀은 봉사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9년째 단양군청 민원실 방문객에게 친절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 이동목욕 봉사, 재난재해 지역 수해복구 참여, 일손부족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민우 센터장은 “으뜸 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으로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타의 귀감이 돼 우리 지역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상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의 공로를 격려하는 상으로, 충청북도가 개인과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자 으뜸상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