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폭염 대비 폐지 수거 노인 예찰 활동 강화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폐지 수거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일일 안부확인과 함께 음료·쿨토시와 같은 건강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에 나섰다.
지금까지 파악된 성화개신죽림동 폐지 수거 노인은 총 8명으로, 폭염이 가장 기승인 낮 시간대 순찰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께 음료와 쿨토시 등 건강 물품을 전달하며 더위를 피해 활동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초 생활수급 및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복지서비스와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등 예찰 활동과 더불어 폐지 수거 노인의 생활고 해소를 위한 복지상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생활고로 폭염에도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늘 염려된다”며, “더욱 적극적인 폭염 대응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성화개신죽림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폭염 대비 폐지 수거 노인 예찰 활동 강화
폐지수거 어르신 일일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 제공 등 안전망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