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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증평군지부, 증평군새농민회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쌀 소비촉진을 위해 6일 증평군새농민회(회장 이규현)회원들과 증평 쌀 애용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김홍기 괴산증평축협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은 지난해 전체 쌀 생산량의 54%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200만 t을 매입하며 농가 소득 지지를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1인당 하루쌀 소비량은 

154g 수준으로 한 명 당 하루에 밥 한 공기(200g)의 쌀도 먹지 않는 쌀 소비 감소 추세와 쌀값 하락으로 쌀 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은 쌀 인식 전환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영 지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증평군지부, 증평군새농민회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여성리더육성 및 역량제고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20시간)에 걸쳐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양성평등 고정관념 깨기 참여수업 △양성평등한 마을리더 되기 △농촌 여성정책 알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이수자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여성 리더로 역할을 더욱 확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해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을 양성하고 출강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 환경 교육 추진

 충북 영동군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매곡면 향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5여명이 환경교육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군지부 주관으로, 인류가 직면한 환경(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키우고 미래 후손들을 위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친환경 세제 및 에코백을 만들며 환경위기 극복에 대해 논의하고, 실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옥 위원장은 “현재 환경(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 환경 교육 추진

진천군 4-H 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성기빈)는 5일부터 3일간 영농 4-H와 학생 4-H, 지도교사 등 50여 명과 제천청소년수련원에서 진천군 4-H 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4-H 한마음 수련대회는 회원 간의 동료 의식, 소속감 형성, 지도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련대회는 상호 교감과 서먹함 깨기를 위한 미니운동회와 몸으로 말해요, 점보퀴즈 등 조직 강화 게임, 4-H 이념교육과 봉화식,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성기빈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학생 4-H와 영농 4-H가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이다”라며 “청년 농업인이 갖춰야 할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4-H 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진천군, 두타산 숲길 정비사업 추진

  진천군은 지역 대표 산림 자원인 두타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숲길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등산객들이 산 정상에 부분에 사계절 안전한 산행을 돕는 계단 데크를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초평면 용정리 산30-26번지 일원으로 데크 길이는 36m다.

  해당 사업에는 약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민간헬기를 이용한 자재 운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까운 주차장을 활용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관리원 5명을 두고 관내 등산로 14개 노선 130km 구간을 대상으로 노면 정비, 제초작업 등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평호 일원에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이 조성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지역 명산을 찾는 발길도 함께 늘고 있다”라며 “진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진천의 좋은 기운을 마음껏 받아 갈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두타산 숲길 정비사업 추진


◈ 국악관현악 전문 차세대 지휘자 발굴·양성 프로젝트 ◈ 지휘자에 의한, 지휘자를 위한 체계적 육성 프로그램 진행 ◈ 김다솔 지휘자, 6개월간의 결실 담은 국립극장 데뷔 무대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8월 28일 달오름극장에서 <2024 지휘자 프로젝트>를 공연한다. ‘2024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신진 지휘자 김다솔이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거쳐온 여정의 결실을 선보인다.

‘지휘자 프로젝트’는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전통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국악관현악의 특수성으로 인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 지휘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 지난 2022년부터 차세대 국악관현악 전문 지휘자를 발굴·육성하는 ‘지휘자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2·2023년 선정 지휘자 6명이 모두 국내 주요 악단 부지휘자 등으로 맹활약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월, 지휘 영상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총 6명을 1차로 선발하고, 3월 한 달간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습과 공연을 참관하며 국악관현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분야 전문가와의 워크숍‧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그 과정에서 최종 지휘자로 선정된 김다솔 지휘자는 박상후·정치용 멘토 지휘자와 함께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습 지휘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30일(목) <탄誕, 명작의 생生> 관객포커스 ‘시연회’의 지휘자로 나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2024 지휘자 프로젝트>는 지난 6개월의 과정을 통해 완성한 김다솔 지휘자의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김다솔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문사과정을 졸업, 현재 일미터클래식, Academia Classica KUNA 음악감독 및 심포니앤조이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인 젊은 신예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4년 초연된 국악관현악 고전 레퍼토리부터 최신작까지 관현악·협주곡 등 다채로운 형식의 지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의 1부는 김기범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天馬圖(천마도)’로 포문을 연다. 1973년 천마총을 발굴할 때 출토된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회화 천마도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이어지는 곡은 플루트 협주곡 ‘긴 아리랑’이다. 리한우 작곡가가 서양 오케스트라와 플루트 협주곡으로 작곡한 작품을 장석진 작곡가가 국악관현악으로 재작곡했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목관 부문 3위 수상에 빛나는 플루티스트 김예성이 협연한다. 

2부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로 시작한다. 한국·중국·일본 3국의 민족음악 교류를 목적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Orchestra Asia)’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한 이후 30여 년간 끊임없이 연주되는 국악관현악 대표 레퍼토리다. 김성국 작곡가가 2016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로 활동하며 발표한 국악관현악 ‘영원한 왕국’은 강서대묘의 벽화 사신도를 소재로 강성했던 고구려의 기상과 청룡·백호·주작·현무의 생동하는 모습, 거대한 규모의 무덤을 표현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공연 당일 관객과 단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멘토와 작곡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한다. 설문조사 및 평가 결과는 향후 지휘자의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악관현악 전문 차세대 지휘자 발굴·양성 프로젝트

-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관현악 전문 지휘자 발굴·양성에 앞장

- 2022·2023년 선정 지휘자 6, 국내 주요 악단 부지휘자 등 맹활약 중

지휘자에 의한, 지휘자를 위한 체계적 육성 프로그램 진행

- 멘토 지휘자와의 워크숍·마스터클래스 등 체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 진행

-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습 지휘, 관객 시연회 등을 통해 전문 역량과 리더십 강화

김다솔 지휘자, 6개월간의 결실 담은 국립극장 데뷔 무대
- 국악관현악 고전 레퍼토리부터 최신작까지 아우른 다채로운 지휘 무대 선보여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정신질환자 대상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위탁 운영)는 7-8월, 

정신질환자 대상 집단심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예치료 및 농장체험 활동을 통해 우울, 자살 고위험군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소속 상담활동가가 7-8월간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인근 농장에서 약 80명을 대상으로 3회기를 진행했다.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ΔPHQ-9 우울척도 검사 Δ원예치료 및 농장체험활동(멜론 수확, 푸드테라피) Δ스트레스 해소 방법 공유 등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중 개별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에 있다.

한편,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청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위탁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정신질환자 대상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칠성면 사곡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층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년층 정신건강교육은 노년기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의 균형을 맞추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마음 건강 회복과 정신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열악한 참여자들에게 미술 심리 치료프로그램과 생명 지킴이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심리적 불안 및 우울로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치료 및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정신건강 교육 및 서비스 연계로의 접근성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역량 강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괴산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충주시가족센터,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놀이터’ 성료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가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빠․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과 아빠의 양육 활동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컬링, 축구, 판뒤집기, 꼬리잡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체육활동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녀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등의 긍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시가족센터,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놀이터성료

제천시,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 및 배변봉투함 설치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반려동물 배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해결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근 야외 체육시설 내 펫티켓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5일 전했다. 

 현재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은 생활체육공원 4개소(고암,신백,장락,하소)와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 종합운동장 총 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배변봉투가 필요한 반려인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최초로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품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여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배설물과 입마개 및 목줄 미사용 등 관리 부주의에 관한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강화된 펫티켓 및 반려인 준수 사항 홍보하여 반려동물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모두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펫티켓,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켜주세요 !


제천시,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 및 배변봉투함 설치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추진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5일에서 6일까지 기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치기구 활동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동안 자체프로그램은 물론 서핑과 수상챌린지 등 내륙지방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해양 체험도 진행하며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자치기구 소속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교류활동,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운영, 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추진

대강면, 방곡리 한마음 마을 잔치 성료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는 ‘방곡리 한마음 마을 잔치’를 방곡리 도자기체험관 앞에서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방곡리 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청예술단의 각설이 공연 등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흙과음악 마을밴드 공연, 마을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며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서덕기 방곡리장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며 “마을 주민의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강면, 방곡리 한마음 마을 잔치 성료

매포읍 평동2리 시니어자원봉사단, 첫 마늘까기 작업

단양군 매포읍 평동2리 시니어자원봉사단이 마늘 까기 작업에 첫발을 지난 5일 내디뎠다.

평동2리 노인회 1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10일 경로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작업은 노인회 회원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제공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회원은 “마늘 까기 작업으로 활동적인 삶을 이어가며 서로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평동2리에서 처음으로 시니어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마늘 까기 작업을 시작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작업이 회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작업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매포읍 평동2리 시니어자원봉사단, 첫 마늘까기 작업

진천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도시 구현 박차

  지난 5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종합우승까지 달성하며 스포츠 강군으로의 자리매김한 진천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17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인구가 늘어나는 기록을 이어온 만큼 생활체육 환경 확대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커져 왔다.

  군 역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자 약 1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이월 다목적체육관 △진천 파크골프장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했다.

  이렇게 확대한 우수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각종 생활체육 대회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생거진천군수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관내 동호인 3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연중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배구 △족구 △볼링 △테니스 △탁구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합기도 △골프 △게이트볼 △체조 △야구 등 14종목의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범위를 넓혀 충북도,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회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소년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어르신들을 위한 충북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들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전국 수영대회와 테니스대회, 전국의 50~60대가 참가하는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읍면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읍면 체육대회와 더불어 지역 대표 축제인 농다리 축제,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생활체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농다리사랑 걷기대회, 생거진천 군민 걷기대회도 계속해서 열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군은 대회 개최 이외에도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13명의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과 전문 강사를 투입해 △장수체육대학 △여성 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실버댄스, 여자배구, 라인댄스, 요가, 배드민턴, 탁구 교실(이론+실기) 수업을 만들어 체계적인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체육 분야는 정주 환경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에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큰 투자를 계속해 왔다”라며 “우수 시설을 활용한 여러 생활 체육 대회를 확대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도시 구현 박차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등극. 올림픽 통산 최다 金 신기록… 청주시, 환영식 및 축하포상금 수여

청주시청 김우진이 4일 프랑스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5세트까지 세트 점수 5-5을 기록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마지막 슛오프에서 김우진과 엘리슨의 화살 모두 10점과 9점 라인 근방에 떨어져 10점으로 인정됐으나 화살로부터 정중앙까지 거리가 김우진은 55.8mm, 엘리슨은 60.7mm였다. 

개인전까지 금메달로 마무리한 김우진은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함께한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한 혼성단체전에서의 금메달까지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4일 청주 실내빙상장에서 시민들과 열띤 응원전을 펼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우진 선수와 양궁선수단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고 청주시민을 행복하게 해줘 정말 고맙다”며 “특별한 환영식으로 선수단 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시 소속인 김우진 선수와 선수단을 위해 환영식 및 포상금을 준비하고 있다. 김우진 선수에게 3천만원, 홍승진 감독에게 3천만원, 정선희 남자양궁 코치에게 1천500만원을 대회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등극

올림픽 통산 최다 신기록청주시, 환영식 및 축하포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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