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송면리 도로변 풀베기 ‘구슬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하천변 풀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면리 청년회 주민 등 40여 명은 동네별 하천 진입로, 제방길, 주요 도로변 등 2km 구간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영봉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휴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면리는 화양구곡과 선유구곡을 잇는 송면계곡 위치해 전국적으로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괴산군, 송면리 도로변 풀베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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