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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2송정동, 한국자유총연맹 태극기 전달식 진행. 광복절을 맞이하여 봉명2송정동에 태극기 기탁

  한국 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에서는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태극기 1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주시지회 측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였던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봉명2송정동 주민분들의 가정에 많은 태극기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청주시지회는‘나라사랑, 태극기사랑’캠패인의 일환이자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적재적소에 태극기를 기탁하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봉명2송정동 류지호 동장은 “다가오는 국경일을 맞이하여 시민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태극기 게양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청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명2송정동, 한국자유총연맹 태극기 전달식 진행

 광복절을 맞이하여 봉명2송정동에 태극기 기탁

무더위도 잊었어요, “열린극장 문화체험” 강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아동 60명에게 영화관람 기회 제공

  강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만순)는 지역 내 아동센터에 재원 중인 60여명의 아동을 초대하여 영화 관람을 함께 하고 간식(햄버거세트)을 지원하였다.

  ‘열린극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 관람을 함께 하고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CGV청주터미널점 2관을 전체 대관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시원한 영화관에서 문화 체험을 하고 간식까지 지원을 받아 아이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 계속해서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볼 수 있는 관심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만순 민간위원장은 “강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돌봄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더위도 잊었어요, “열린극장 문화체험

강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아동 60명에게 영화관람 기회 제공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8월 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에 지목된 참가자가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제로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법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정광섭 이사장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챌린지에 앞서 ▲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 재활용 선별 체험 프로그램 실시 ▲ 소각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정광섭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대상으로 충주문화관광재단의 백인욱 이사장을 지목하여 지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옥천군청,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금메달 획득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에 입상하며 다시 한번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9일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천군청은 여자부 단체전에서 부산 사하구청을 2-1로 꺾고 1위를, 개인복식에서는 이초롱, 문혜원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청,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금메달 획득

20~22일 청주야구장서 올해 두번째 한화이글스 경기. NC다이노스와 3연전… 청주시, 관람석 의자 정비 마쳐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올해 두 번째 경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2홈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3연전으로, 경기 일주일 전인 13일 오전 11시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이글콕 앱,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인당 6매씩, 최대 2회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중앙지역 지정석 2만6천500원 ~ 탁자석 3만4천500원, 내야지역 지정석 1만1천500원 ~ 피크닉석 2만6천500원, 외야지역 지정석 9천500원 ~ 피크닉석 2만1천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 경기보다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으며,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확보하는 등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안전 그물망도 교체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 6월 키움 히어로즈와의 첫 번째 경기 이후, 청주시는 노후화된 관람석 의자 180석을 교체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 점검을 마쳤다.



20~22일 청주야구장서 올해 두번째 한화이글스 경기

 NC다이노스와 3연전청주시, 관람석 의자 정비 마쳐

충주구치소,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충주구치소(소장 김승)는 8월 9일(금)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혈액원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황에서 충주구치소 직원분들의 헌혈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 소장은“헌혈은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혈액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구치소,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청소년 가족 문화탐방 기행“

 지난 8월 9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동읍 청소년과 가족들의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 문제 사전 예방을 위해 청소년 가족 문화탐방 기행을 실시했다.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을 포함해 영동읍 청소년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유대감 쌓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으로 청소년들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친밀감을 증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덕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 삶에 활력소가 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청소년 가족 문화탐방 기행


이범석 청주시장, 경로당‧독거어르신 찾아 폭염기 건강 살펴. 찾아가는 시장실’ 경로당 ㆍ 독거어르신 방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8일 경로당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경로당 2곳을 찾아 어르신들이 폭염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사용요금 등 냉방비를 연 34만원씩 보조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에 온열환자도 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인근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김모(여, 74세)씨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격려했다.

폭염 취약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함께 방문한 노인복지과 직원들에게 “우리 시에 독거어르신들이 4천300여명이 계신데 이분들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온열 질환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 방문 횟수를 관리그룹별로 약 10%씩 늘려 시행하고 있으며, 전화상담과 문자발송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경로당독거어르신 찾아 폭염기 건강 살펴

찾아가는 시장실경로당 ㆍ 독거어르신 방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사업 창작 지원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년부터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초예술 분야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을 통해 총 113개의 콘텐츠에 29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예술인과 기술 전문가가 새로운 형태의 협업으로 보다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으로 <예술과 공학의 장벽은 우리 마음속에만 존재한다>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방식과 생각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관내 45세 이하의 시각·공연 전문예술인과 융복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과학자, 엔지니어 등 기술인을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해커톤 과정을 통해 4개의 최종 기획단을 구성하며, 연말까지 실제 공연을 제작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된 시간 내 특정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주로 단기간에 높은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번 사업에서는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치열한 토론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획안을 더욱 다듬고 보완하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관객 대상의 콘텐츠를 창작하고 실제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충주권 예술가들의 공연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는 단순히 개발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국내외 관련 콘텐츠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사업 창작 지원사업



충주시립미술관, 2024년 소장품 수집 공모.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증은 연중 수시 접수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공모를 내달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수집 공모는 충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미술사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충주 및 충북 북부권(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 연고 작가의 주요 작품 ▲1950~1990년대 충주 미술사 형성에 영향을 미친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한다.

충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집된 소장품은 연구 및 보존을 통해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아카이브 구축 등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작가를 비롯한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도신청 작품 수는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는 제한이 없다.

신청 서류는 충주시 홈페이지 매도·기증 공고문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되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신청이 유효하다.

기증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연중 수시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가치평가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입 또는 기증 대상작품으로 선정되며, 이르면 11월 중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시설조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암근린공원 내 건립되는 충주시립미술관은 작년 하반기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서 의뢰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립미술관, 2024년 소장품 수집 공모

- 87일부터 96일까지, 기증은 연중 수시 접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증평 축구인들의 열기.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11일 보강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정신을 되새기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4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동호회 1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참가선수들은 폭염의 열기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하고 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축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증평군축구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증평 축구인들의 열기

- 45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평택 교류 연주회 개최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3,000만 원을 바탕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들과 ‘평택’ 단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교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이번 공모에서는 37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중 충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자립 거점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한국형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모델을 콘텐츠화하여 보급 및 확산하는 것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와 ‘평택’ 단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합숙 캠프를 마련하여 상호 교류와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국악과 양악의 합동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충주와 평택 단원들이 함께 협연하며, 국악기 체험과 전문적인 국악 지도도 포함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 단원들이 더욱 넓은 음악적 시각을 갖게 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55명의 아동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매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정기 교육을 운영하며, 정기 연주회, 지역 축제 축하공연, 음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기량 향상과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평택 교류 연주회 개최


LG생활건강 옥천군 수해 및 폭염 취약계층 위한 물품 후원

LG생활건강은 옥천군 수해 가구를 위로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여 원의 생필품 세트를 후원했다.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지난 25일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됐다. 그동안 수해 가구를 위해 관내·외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생필품 등의 물품을 후원해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의 정을 더욱 견고히 하는 또 다른 감동을 이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때 많은 곳에서 옥천군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 감사드린다. 군은 수해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의 후원 물품은 수해 가구와 재난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옥천군 수해 및 폭염 취약계층 위한 물품 후원


옥천군 이원면, 명실상부 양궁의 고장!

15개 마을, 2280세대 3925명이 거주하는 작은 고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올림픽 금메달 7개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이원면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고향이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양궁 부문(남·여) 금메달이 32개임을 고려하면 이원면에서 7개가 배출된 것은 독보적인 성과다.

또한 우리나라 양궁 선수는 16개 시·도 2,537명에 달하는 두터운 선수층이기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김우진 선수는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을 달성하고,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우리나라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박경모 감독과 김우진 선수는 모두 이원초등학교, 이원중학교를 거쳤다. 양궁 스타를 배출해 낸 이원초·중학교는 지금도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위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4년 ‘제53회 충북소년체전’ 양궁 경기에서 이원초등학교는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 이원중학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전교생 30~40명 남짓인 시골 학교에서 전국 최강의 전통을 잇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우진 선수가 2028년 LA 올림픽에서도 활약하길 응원하며, 금메달 7개를 넘어 더 많은 메달이 우리 옥천군에서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 이원면, 명실상부 양궁의 고장!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 미래고 필기도구 팀 우승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화)가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열정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9일 영동군체육회에 따르면 행복한PC방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12개 팀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토너먼트 대회를 펼쳤다.

 대회는 영동군체육회 주관으로 유원대학교와 이수컴퓨터가 후원했다. 특히 이수컴퓨터는 대회를 기념하며 250만원 상당의 게이밍 장패드 200개를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기증했다.

 4강에는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 △영동중학교 재활용불가 팀이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과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이 맞붙었으며,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이 2: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한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은 상금 영동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수여받았으며, 준우승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은 50만 원, 3위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은 30만 원을 수여받았다

 황정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 미래고 필기도구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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