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혹서기 지역아동센터 집단심리 프로그램 진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8월 8일 ~ 8월 9일 이틀간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청주시 소재), 충주지역아동센터에서 혹서기 지역아동센터 집단심리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집단심리지지 프로그램은 혹서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세대의 건강한 일상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집단심리지지 상담활동가는 미술치료 등을 활용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혹서기에 대한 불안 해소 및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역아동센터 7곳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센터당 최대 3회기까지 진행해 장기적 심리 안정을 지원한다.  

한편, 64명의 활동가가 소속되어 있는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혹서기 지역아동센터 집단심리 프로그램 진행

  제천·충주 아동 2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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