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발빠른 대처에 귀감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소속 신준수 팀장은 지난 2024년 7월 18일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는 주민의 다급한 멧돼지 피해신고를 받고 매뉴얼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하여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였다.
신준수 팀장은 신고 민원인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상황을 깊이 공감해 주었고 상황의 긴박성을 판단한 후 매뉴얼에 따라 즉각 긴급야생조수단에 연락을 취하였다. 그 결과 3일만에 멧돼지를 포획하여 해당 민원인 뿐 아니라 주변 주민들의 밭 역시 큰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투철한 직업정신과 매뉴얼에 따른 철저하고 신속한 대처는 주변 직원뿐 아니라 오창읍 복현리의 많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신준수 팀장은“농민들에게 밭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중요한 삶의 터전이 되므로,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는 재산적 손해라고만 단정할 수 없다”고 하며 “앞으로도 관내 농민들이 유해야생동물들로부터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뉴얼에 따라 즉각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발빠른 대처에 귀감
청원구 환경위생과 신준수 팀장, 매뉴얼에 따라 멧돼지 습격에 즉각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