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17일(토), 충북RCY위원회 위원과 충북지역 대학RCY 회원 및 직원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학RCY 회원 18명과 충북RCY위원 3명, 직원 2명 총 23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애너럴 보육원과 가초르트 보육원 등 몽골 일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몽골의 보육원 등지에서 환경개선활동으로 △우정의 나무심기 및 화단 조성, 교육지원활동으로 △풍선아트 △업사이클링 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문화교류활동으로 △K-POP 알리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현지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의 RCY 단원들이 직접 구입하여 제작한 학용품으로 구성된 ‘우정의 선물상자’ 80여 박스를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봉사단 경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후원한 충북RCY위원회 신의수 위원장은 “충북의 RCY 단원들이 해외봉사활동 경험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3박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봉사단에게도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이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

충북RCY 봉사단 몽골 현지 봉사 위17() 출국 

환경개선활동교육지원활동문화교류활동 등 진행

후원조직 충북RCY위원회 해외봉사 직접 참여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