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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주민자치회, 시가지 가로화단 조성 정비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중)는 23일 금왕 무극교에서 응천서길 일원의 화단을 정비했다.

금왕읍 주민자치회의 분과사업인 ‘금빛도시 화단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금왕읍 60-1번지 일원에 설치된 약 2969㎡ 면적의 가로화단 가꾸기를 통해 읍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치운영분과(분과장 조영신) 위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5월 식재한 페츄니아에 물을 주고 잡초 등을 제거 했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꽃을 감상하며 작게나마 위로를 받으셨다면 한다”며 “주민자치 사업으로 작지만, 행복한 변화를 느끼며 더 밝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손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직접 관리하기에 뜻깊다”며 “행정에서도 읍민들의 정서적 복지를 위한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왕읍주민자치회는 화단 조성뿐 아니라 주민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금빛 어린이날 큰잔치,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 금빛공연으로 하나되는 금왕 등 다양한 분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주민자치회, 시가지 가로화단 조성 정비

괴산 아이유학 프로젝트 참여가족 대상 사전답사

충북 괴산군은 농촌 유학사업인 ‘아이유학 프로젝트’의 시행에 앞서 23일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답사에서는 학교, 숙소, 체험시설 등을 미리 둘러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도시 초등학생들이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한 달간 지역 학교에 다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감물초, 송면초, 백봉초를 참여 학교로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참가 신청 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26가구 많은 88가구가 지원했으며, 신청 가구 중 15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15가구 24명의 학생들은 다음 달부터 괴산에 머물면서 지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우정을 쌓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아이유학 프로젝트를 통해 괴산에 한 가구가 정착하는 성과를 냈다"며,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많은 가구가 괴산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아이유학 프로젝트 참여가족 대상 사전답사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운동 EM흙공던지기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회장 권오선)는 23일 9개 읍면 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음성천 일원에서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 협의회는 9개 읍면으로 EM흙공을 배부해 오는 26일부터 2주간 각 읍면의 소하천 살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오선 협의회장은 “각 읍면 소하천에 투척한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 제거와 산화 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현장을 격려차 방문해 “환경을 위한 생명살림 운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실천운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올 한 해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 EM비누만들기, EM흙공던지기 등 다양한 환경지킴이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운동 EM흙공던지기

청주시 상당청소년문화의집, 금천동 이전 건립 첫걸음. 제1회 건립심의위 개최… “청소년 사용자 요구 반영해야” 한뜻

청주시는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과 관련해 22일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 시설 건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과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건립사업계획보고 △의견수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에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견학 결과와 청소년 수요자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논의했으며, 청소년 등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을 만들어야한다는 데 모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건립심의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현 위치인 상당구 수동 112-69일원에 개관했으나, 시설의 노후화 및 청소년들의 접근성 문제로 수년 전부터 이전 건립이 제기돼왔다.

시는 금천동 327-2 일원 호미골체육공원을 이전 대상지로 결정하고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천600㎡ 규모로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한편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및 운영계획, 설계 및 건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 지역주민, 건축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준공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청소년문화의집, 금천동 이전 건립 첫걸음

1회 건립심의위 개최청소년 사용자 요구 반영해야한뜻

제천복지재단「복희씨의 문화살롱」, 가죽공방 프로그램 실시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2일 사회복지종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취미 개발을 위해 추진한 ‘가죽공방’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복희씨의 문화살롱 다섯번째 프로그램‘가죽공방’은 가죽 제작의 기본 기술을 배우고 나만의 가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였는데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말하며“이런 기회를 통해 업무 외에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죽공방이 사회복지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로운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희씨의 문화살롱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복지재단복희씨의 문화살롱, 가죽공방 프로그램 실시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숲 성금 기증. 단체 성금 300만 원과 김문식 회장 개인 헌수목 5그루 기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23일, 충주시청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숲인 만큼, 더 많은 충주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숲이 잘 조성되어 시민들을 위한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평통 김문식 회장은 개인이 보유한 헌수목 5그루(주목 3그루, 소나무 2그루)도 기증하여 참여 열기를 더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되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헌수목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숲 성금 기증

 - 단체 성금 300만 원과 김문식 회장 개인 헌수목 5그루 기증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참여의 숲 기증(기탁)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참여의 숲 기증(헌수목)

영동군 농업인대학, 농업 관련 필수지식과 사업계획 수립 강의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여름 공통과목 수업으로 농업경영교육을 추진했다.

 영동군 농업인대학은 올해 총 3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복숭아학과 26명, 발효식품학과 39명 토양비료학과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대학 학사일정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는 농업 경영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농산업 트랜드 변화와 비즈니스 모델’ 이라는 주제로 3개 학과 공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농업계의 주요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해 농업경영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농업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내실 있는 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농업인대학, 농업 관련 필수지식과 사업계획 수립 강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 해외봉사단이 8월 17일(토)부터 22일(화)까지 몽골 올란바토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몽골의 애너럴 고아원과 가초르트 고아원 2곳의 아이들을 위해 우정의 선물 전달, 간식 및 생필품 전달, K-POP 댄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화단조성, 우정의 나무 심기 등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충북적십자사 RCY대학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6일 발대식 이후 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몽골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김광현 대학RCY 충북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이 어려운 몽골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면서도 일상에 대한 감사함도 느끼게 되었다. 첫 해외봉사였는데 앞으로 더 봉사하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RCY위원회 신의수 위원장은 “충북의 젊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경쟁력을 갖추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 장현봉 회장은 “충북에서 의미있는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학생들 은 외국의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마인드를 갖춘 훌륭한 학생들로서, 시야를 넓게 보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하며,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

해설이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9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9월 12일(목)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시작한 <정오의 음악회>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이다. 이번 시즌에도 2024년 하반기 <정오의 음악회> 3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정오의 음악회 패키지 I’이 조기 매진되는 등 마니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최동호가 맡았다.

공연의 포문을 여는 ‘정오의 시작’에서는 작곡가 강상구의 국악관현악 ‘청계천’을 들려준다. ‘청계천’은 단원 김홍도의 ‘풍속도8첩병풍(사계풍속도병)’ 중 ‘가두매점’에 담긴 사당패의 놀이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청계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조선시대 백성들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낸 그림과 오늘날 삶의 휴식처로 청계천을 찾는 평범한 이들의 일상을 전통과 현대음악의 조화로 표현했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은 2024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인턴 단원들의 열정 가득한 이중 협연 무대다. 작년 11월 <정오의 음악회>에서 위촉 초연했던 채지혜 작곡의 ‘母티브, 한 사람만의 열렬한 사랑’을 해금 하예원, 대아쟁 문연주의 연주로 만나본다. 한자 ‘母(어미 모)’에 느낌이나 성질을 나타내는 접미사 ‘tive’를 붙여 자식에 대한 본능적인 사랑을 3개의 악장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해금의 민첩함과 섬세함, 그리고 대아쟁의 묵직함과 중후함이 대비를 이룬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정오의 리퀘스트’는 관객의 신청곡을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해주는 코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5월 관객들에게 ‘이달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받고, 사연이 선정된 관객에게는 해당 공연 초대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신청자 사연과 함께 가수 김동률의 ‘감사’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대중가요·판소리·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 스타들과 함께하는 ‘정오의 스타’는 가수 김형중이 함께한다. 1993년 데뷔 이후 30년 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형중은 2003년 발매한 ‘그랬나봐’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로 사랑받으며 20여 년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해 재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표곡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좋은 사람’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선보인다.

지휘자가 추천하는 국악관현악곡을 만나보는 ‘정오의 초이스’에서는 손다혜 작곡의 ‘하나의 노래, 애국가’를 관객에게 선물한다. 우리 근현대사 속 애국가 세 곡을 엮어 재구성한 작품으로, 굴곡진 근현대사를 거쳐 간 이들이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긴다. ‘대한제국 애국가’가 국가로 제정 및 공포된 190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백 년이 넘는 한민족의 역사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질 것이다.

2024년 총 6번의 공연 티켓을 모두 모은 관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정오의 도장깨기’ 이벤트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출출해지는 시간인 오전 11시에 공연장을 찾는 관객을 위해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맛있는 간식을 음료와 함께 제공한다.


 

해설이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9월 공연 

2009년부터 16년째 이어온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상설 공연

이금희의 해설로 만나는 친절하고 친근한 국악관현악

20여 년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 그랬나봐주인공 가수 김형중과 함께하는 무대

관객 사연과 신청곡 받는 정오의 리퀘스트등 신규 코너 선보여


NH-Amundi자산운용,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1억 원 펀드 기금 기부 1억 원 쌀 기부 진행...“호우 피해 복구와 쌀 소비 촉진 동시 기여”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들의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펀드 기금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 기금은 당사 대표 ESG 펀드인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보수에 연동되어 조성된 기금이다. 

농협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사용하며, 쌀 또는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NH-Amundi자산운용은 사회책임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운용보수에서 기금을 적립하는 공익펀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 필승코리아 펀드, 아이사랑 펀드 등이다. 

공익펀드에서 조성된 기금은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중소기업 상생지원, 소부장산업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어왔다.

기금 전달식에서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든든한 힘이 되는 공공재단으로서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며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대한 NH-Amundi자산운용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동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NH-Amundi자산운용의 차별화된 ESG 경영정책인 공익펀드 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1억 원 펀드 기금 기부

1억 원 쌀 기부 진행...“호우 피해 복구와 쌀 소비 촉진 동시 기여


<사진 설명 : (왼쪽부터)신용인 NH-Amundi자산운용 부사장, 니콜라 시몽 NH-Amundi자산운용 부대표,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황규백 농협재단 경영관리부장>


상당구청, 「요리보고 조리(cook)보고」 원데이 쿠킹 클래스 실시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 행정지원과는 22일 구내식당에서 신혼가구 및 자취생을 위한 상당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쿠킹 클래스 「요리보고, 조리(cook)보고」를 실시했다. 

 오늘 수업은 요리가 서툴러 균형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신혼가구 및 1인 가구(자취생) 직원들이 한끼 식사를 만들어 먹으며 소통하고 친목을 나눌 수 있도록 영양사의 재능기부로 준비되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직원은 “원데이 쿠킹 클래스에 와서 다른 부서 직원들과 함께 요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레시피 꿀팁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직접 요리하며 즐거워하는 직원들을 보니 앞으로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당구청, 요리보고 조리(cook)보고원데이 쿠킹 클래스 실시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24일(토) ~25일(일), 31일(토),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려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 주관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8월 24일(토) ~ 25일(일), 31일(토) 3일간 일정으로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팀이 참가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A조 B조 2개조 예선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이벤트 경기로 빅사이팅(여성야구팀),과 제천OB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송학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는 생활 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우리지역 사회의 야구 열기 고취에 기여하고, 더불어 제천의 관광명소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제천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야구 불모지인 제천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24() ~25(), 31(),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려

국립충주박물관 드디어 첫 삽 뜬다. 오는 26일 착공식, 10월경 진입도로 개설공사 시작 -

충주 탄금공원에 들어설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박물관 건축설계 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된다.

내빈으로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충주박물관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46억 원(국비)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 건축 연면적 8,96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유물 수장고, 어린이박물관(가칭)은 물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정부, 국립중앙박물관, 충주시 등과 적극 협력하여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성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립충주박물관이 중원문화의 새로운 거점이자 전시·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원활한 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22억여 원을 투입하여 수목 이식·지장물 철거 등 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탄금공원과 박물관 부지를 연결하는 2차선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충주박물관 드디어 첫 삽 뜬다

오는 26일 착공식, 10월경 진입도로 개설공사 시작 

단양군,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회장 이덕홍)은 지난 21일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노인 참여자 1명당 2명의 수혜자를 보살피는 것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건강, 주거 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양교육, 교통안전교육, 활동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혹서기·태풍·식중독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군수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며 경제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선제적 돌봄시스템”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

진천군, 제2 파크 골프장 조성

  진천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제2 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천군은 지난해 9월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14억 5천만 원을 들여 2개 코스, 18홀 규모(A= 1만 7천 500㎡)의 제1 파크 골프장을 개장한 바 있다.

  군은 이를 활용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원활하게 치러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스포츠를 생활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726-1번지 일원에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50,559㎡ 부지에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부대시설을 마련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하천기본계획 변경, 실시설계용역, 전략환경영향평가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완료했으며 현재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과 평가 준비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남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스포츠 기반 조성과 생활 체육 활성화 노력으로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강군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 분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 파크 골프장 조성


<사진> 제1 파크 골프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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