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오창읍위원회, 경로당“사랑의 우편함”기탁. 오창과학단지 우체국 경로당 56개소 설치 지원
한국자유총연맹 오창읍위원회(위원장 한해동)는 오창읍 관내 경로당 56개소에 설치할‘사랑의 우편함’구입비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오창읍위원회는 자연부락 경로당에 우편함이 설치되지 않아 고지서 등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훼손되는 일이 자주 있다는 경로당 회원들의 불편함을 듣고 구입비를 기탁하게 됐다.
또한 오창과학단지우체국(국장 김길수)에서 경로당에 무료로 설치를 지원하기로 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해동 위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오창읍장은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주신 한해동 위원장님과 김길수 우체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살피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오창읍위원회, 경로당“사랑의 우편함”기탁
오창과학단지 우체국 경로당 56개소 설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