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 해외봉사단이 8월 17일(토)부터 22일(화)까지 몽골 올란바토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몽골의 애너럴 고아원과 가초르트 고아원 2곳의 아이들을 위해 우정의 선물 전달, 간식 및 생필품 전달, K-POP 댄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화단조성, 우정의 나무 심기 등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충북적십자사 RCY대학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6일 발대식 이후 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몽골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김광현 대학RCY 충북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이 어려운 몽골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면서도 일상에 대한 감사함도 느끼게 되었다. 첫 해외봉사였는데 앞으로 더 봉사하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RCY위원회 신의수 위원장은 “충북의 젊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경쟁력을 갖추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 장현봉 회장은 “충북에서 의미있는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학생들 은 외국의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마인드를 갖춘 훌륭한 학생들로서, 시야를 넓게 보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하며,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