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24일(토) ~25일(일), 31일(토),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려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 주관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8월 24일(토) ~ 25일(일), 31일(토) 3일간 일정으로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팀이 참가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A조 B조 2개조 예선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이벤트 경기로 빅사이팅(여성야구팀),과 제천OB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송학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는 생활 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우리지역 사회의 야구 열기 고취에 기여하고, 더불어 제천의 관광명소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제천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야구 불모지인 제천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24() ~25(), 31(),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려

국립충주박물관 드디어 첫 삽 뜬다. 오는 26일 착공식, 10월경 진입도로 개설공사 시작 -

충주 탄금공원에 들어설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박물관 건축설계 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된다.

내빈으로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충주박물관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46억 원(국비)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 건축 연면적 8,96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유물 수장고, 어린이박물관(가칭)은 물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정부, 국립중앙박물관, 충주시 등과 적극 협력하여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성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립충주박물관이 중원문화의 새로운 거점이자 전시·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원활한 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22억여 원을 투입하여 수목 이식·지장물 철거 등 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탄금공원과 박물관 부지를 연결하는 2차선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충주박물관 드디어 첫 삽 뜬다

오는 26일 착공식, 10월경 진입도로 개설공사 시작 

단양군,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회장 이덕홍)은 지난 21일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노인 참여자 1명당 2명의 수혜자를 보살피는 것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건강, 주거 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양교육, 교통안전교육, 활동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혹서기·태풍·식중독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군수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며 경제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선제적 돌봄시스템”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

진천군, 제2 파크 골프장 조성

  진천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제2 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천군은 지난해 9월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14억 5천만 원을 들여 2개 코스, 18홀 규모(A= 1만 7천 500㎡)의 제1 파크 골프장을 개장한 바 있다.

  군은 이를 활용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원활하게 치러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스포츠를 생활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726-1번지 일원에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50,559㎡ 부지에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부대시설을 마련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하천기본계획 변경, 실시설계용역, 전략환경영향평가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완료했으며 현재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과 평가 준비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남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스포츠 기반 조성과 생활 체육 활성화 노력으로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강군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 분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 파크 골프장 조성


<사진> 제1 파크 골프장 전경 

음성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예술 선보인다!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음성군은 오는 9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예술 12작품 중 △처용무(2009년 등재) △판소리(2003년 등재) △강강술래(2009년 등재) △가곡(2010년 등재) △아리랑(2012년 등재) △판굿(2014년 등재) 전통예술 6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민간과 궁중의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의 국악연주단인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신라시대 음성서(音聲署), 고려시대 대악서(大樂署), 조선시대 장악원(掌樂院)으로 이어지는 왕실 음악기관의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 전통 음악과 춤을 보존하기 위해 1951년 개원했다. 

현재 국립국악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운영단과 국악연구실, 국악연주단(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과 3개의 지방 국악원(남원, 진도, 부산)을 설립해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공연 예술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2024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 선정작으로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음성군이 주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오는 26일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과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음성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예술 선보인다!

-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산성초, 책과 노래의 만남 북콘서트 개최. 제갈인철 북뮤지션 초청, 독서의 즐거움 더하다

청주 산성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21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뮤지션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품학교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가사로 구성하여 음악으로 표현한 책 노래를 감상하고, 직접 북퀴즈와 낭독극 등에 참여하며 책의 재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책은 ○○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독서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콘서트에 참여한 김○○(산성초, 5학년) 학생은 “책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책에 대해 더 깊은 흥미가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성초 조인숙 교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문학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근육을 기르고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성초, 책과 노래의 만남 북콘서트 개최

 - 제갈인철 북뮤지션 초청, 독서의 즐거움 더하다

낭성면, 태풍 대비 불법 유동성 옥외광고물 긴급 점검. 주요 도로변 불법 유동성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면장 강현정)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태풍 종다리를 대비하여 주요 도로변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성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유동성 옥외광고물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도로변 또는 인도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 약 100여개의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표시기간 등이 경과한 정당 현수막과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도 철거 조치하였다.

 강현정 낭성면장은 “불법 유동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낭성면, 태풍 대비 불법 유동성 옥외광고물 긴급 점검

  주요 도로변 불법 유동성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충주상업고등학교, 한국 소비자원 2년 연속 합격자 배출

충주상업고등학교가 한국소비자원 공채 합격자를 2년 연속 배출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 김성수)는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의 최신동향 파악과 합격전략 분석을 통해 공공기관 합격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공공기관 합격을 위한 '공채준비반'을 운영했다.

한국 소비자원 공채에 합격한 차수빈 학생은 공채준비반에서 학습하며 학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3년 동안 최상위권 내신을 유지하고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며 본인의 꿈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공공기관 취업의 필수인 NCS를 꾸준히 준비하고 한국소비자원에 가기 위한 서류 등을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합격에 대한 열의를 키웠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결국 차수빈 학생은 한국소비자원에 최종합격하였다.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교장 김성수)은 충주상업고의 핵심인 ‘공채준비반’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학교의 모든 선생님의 애정과 노력의 결실이 명품 취업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상업고등학교, 한국 소비자원 2년 연속 합격자 배출

충북광역치매센터-충북적십자사 업무협약 체결.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협약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아련)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가 8월 21일(수), 충북적십자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 김아련 센터장, 안주희 사무국장, 김정은 교육지원팀장과 충북적십자사 장현봉 회장, 차정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의 일종으로, 충북적십자사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7월 17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면서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예방 및 관리 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관련 통계 및 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도내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 유관기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광역치매센터-충북적십자사 업무협약 체결

-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협약 

- 충북적십자사 지난 7,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괴산군 불정면 경로당 회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교육실시

충북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불정면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 불정면 노인회장 35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정보 제공과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간편 복지상담 안내, 생명지킴이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지우현 분회회장은 “평소 알지 못했던 복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도 들을 수 있었다”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했다.

또한 정미훈 면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불정면 경로당 회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교육실시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우승

  제천시청(시장 김창규) 육상팀이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기념관 인근에서 열린「2024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여자일반부 1위(최경선), 단체전 여자일반부 2위, 단체전 남자일반부 3위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최경선 선수는 ‘1시간 14분 5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제천시 육상 간판의 건재를 과시했다. 


 또한 여자일반부에서는 최경선 1위(1:14:59), 김휘경 13위(1:26:15), 신한슬 14위(1:26:16)로 단체종합 2위(4시간 7분 30초), 남자일반부에서는 강승길 8위(1:11:09), 박주환 12위(1:11:53), 최유빈 18위(1:14:18)로 단체종합 3위(3시간 37분 20초)를 기록하며 선수단 전체의 고른 성적을 보여줘 다가올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제천시청 육상팀 이태우 코치는 “매우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다가올 전국체전까지 열심히 준비해 제천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우승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 개최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회장 이동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4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거기에 더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500여 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 개최

증평농심테마파크, 폭염 속 느끼는 가을 정취 “황금물결을 이루는 황화코스모스와 함께 추억 남기세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충북 증평군 농심테마파크(증평읍 사곡리 1630)에 가을을 알리는 꽃인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정식 한 노란색,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는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황화코스모스는 9월 상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농심테마파크에 조성된 수세미, 여주, 하늘마, 단호박으로 꾸며진 허브랜드 터널은 보는 재미와 함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드는 황금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니 기념사진을 꼭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심테마파크에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재식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증평농심테마파크, 폭염 속 느끼는 가을 정취

황금물결을 이루는 황화코스모스와 함께 추억 남기세요

괴산군,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 명과 함께 자연드림파크 괴산극장에서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의 우울감과 무기력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의지를 북돋기 위해 이뤄졌으며, 영화관람 후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 및 온열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로 간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정서적인 지지와 함께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참여자는 “아무래도 외부 활동이 적어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모처럼 나들이를 나오니 행복하고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태곤 소장은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서로 격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현재 252명의 재가 암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보조식품 제공, 방문간호 서비스, 암 환자 의료비용(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군,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제초작업 봉사활동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주)는 지난 20일 학산면 서산리에 위치한 학산면민회관 부근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 20여명은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 준비해 온 예초기와 낫 등으로 화단 및 주차장 인근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무 등을 제거했다.

 위원들의 노력으로 학산면민회관 주위는 더욱 깔끔하고 쾌적해졌다. 

 이경주 이원장은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제초작업 봉사활동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