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 진행. 약 20명 대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8월 23일(금),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해 직접·간접피해자가 재난 경험 후 PTSD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방지하고 집단심리지지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상담활동가가 재난 경험자인 수해복구 봉사자를 위해 △재난 후 심리 및 후유증 관련 강의 △재난 경험자를 위한 심리교육[마음, 배움] △심리 안정을 목표로 하는 [마음, 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충청북도 제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북적십자사로 위탁 운영 중이며,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 진행

- 20명 대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실시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