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2차 보수교육 진행. 11명 대상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상담활동가 11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금), 충북적십자사 사옥에서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재난 시 응급 처치 방법과 상담활동가 심리적 소진관리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향후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발생 시 상담활동가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상담활동가 간 대면 활동을 통한 정보교류 및 센터 소속감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윤혜경 충북센터장은 “보수교육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활동가들의 역량을 유지 및 향상할 수 있도록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북적십자사로 위탁 운영 중이며,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2차 보수교육 진행
11명 대상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