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제천문화재단‘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전시해설 도슨트 운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전시해설 도슨트 운영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24 올해의 작가전에 안길상, 류민정 작가를 선정하여, 제천예술의전당 2층 전시공간에서 작가별 기획전시를 운영 중에 있다.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전시해설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지난 7월 전시해설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시해설사들을 연계하여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특화된 3가지(그림자극, 낱말카드 및 학습지, 만화) 방법을 활용하여 전시장 관람 안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현장에서 작가와의 만남, 작가 작품 실크스크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해설 도슨트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이며 운영 기간 내 1일 5회 진행한다. 전시해설 도슨트 신청을 원한다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탭의 링크를 통해 일정과 시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각자만의 원픽(One pick) 작품을 찾아보며, 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예술이 주는 깊은 감동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전시해설 도슨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전시해설 도슨트 운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제19기‘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가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40명의 참가자와 함께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6일부터 9일까지 총 12명의 강사진이 영화음악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과 음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난 5일 개강식에 이어 영화 <2X25> 관람을 시작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필름콘서트와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 등 영화제의 프로그램에도 참석을 했다.

 이와함께,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참가자에게 점심 식사비를 제천화폐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하게 제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올해보다 더 나은 제천음악영화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며,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제천시니어클럽, 스마트 노인이 되기 위한 키오스크 사업 추진

제천시니어클럽에서는 마트 인이 되기 위한 키오스크(이하 스노키오) 사업을 9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스노키오 사업은 무인 단말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노인의 디지털 소외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실제 키오스크에서 사용하는 카페 음료 주문, 티켓 예매 등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 및 조작 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스노키오 사업은 기관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9~10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 될 예정이며, 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천시니어클럽, 스마트 노인이 되기 위한 키오스크 사업 추진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 맞이 풀베기 작업 실시

충북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국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모여 사리거점소독소부터 증평군 도안면 경계 일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등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관수 회장은 “추석 명절 사리면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사리면 새마을회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자율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사리면의 환경정화와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 맞이 풀베기 작업 실시

괴산군, 도서기증 캠페인 전개

충북 괴산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소비 365’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 개관하는 괴산군립도서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도서기증 캠페인은 괴산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괴산군수가 군민 대표로 도서 기증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기부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서 기증 참여방법은 먼저 ‘문화소비 365’에 회원 가입해야 한다.

이후,  관내 가맹 서점에서 NH농협카드로 도서를 구입해 이를 괴산군청 미래전략과로 기증하면 된다.

도서기증 캠페인 참여자는 괴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기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기증한 도서는 내년 개관할 괴산군립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괴산군, 도서기증 캠페인 전개

신임 예술감독 채치성과 만드는 새로운 음악의 합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Ⅰ <정반합>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I <정반합>을 10월 2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2025 레퍼토리시즌 첫 관현악시리즈로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이 지휘자이자 작곡가로서 본인의 작품 세계를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공연의 제목이 된 ‘정반합’은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에서 모든 사물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주요 개념이다. 이 세계의 모든 사물은 모순적 속성을 지니고 있어 현재 유지되는 상태나 질서인 ‘정’이 이를 부정하는 새로운 힘인 ‘반’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합’을 도출하며 발전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전통이라는 ‘정’의 상태에서 동시대와의 접점을 찾기 위한 ‘반’에 가까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간 구축해온 작업을 토대로 제8대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함께 또 다른 ‘합’으로 나아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채치성은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가요 ‘꽃분네야’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친숙하고 편안한 국악’을 통한 관객 저변의 확장을 표방해왔다. 이번 <정반합>에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전통적인 노래 등을 소재로 편안하고도 친근한 국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더욱 쉽고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첫 곡은 김희조 작곡가의 ‘합주곡 1번’이다. 1982년 초연 당시 창작 국악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연주되는 국악관현악 대표 레퍼토리다. 민요·판소리·산조 등 민간음악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채치성은 ‘서양 관현악의 양식을 토대로 국악의 맛도 놓치지 않은 명곡’이라 평가하며 선곡 배경을 밝혔다. 단악장으로 느린 주제부에서 시작해 모두 열 번의 장단 변화에 이어 느린 종결부로 마무리되는 이 곡은 전통 음악의 구성 원리를 따르고 있다. 각 장단 변화에 따라 드러나는 다양한 전통 악기별 주제 선율 연주에서 각 악기 고유의 시김새가 잘 살아있어 ‘현대판 시나위’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공연에선 김만석 작곡가가 국립국악관현악단 편성에 맞게 재편곡해 연주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신윤수 작곡가의 위촉 초연곡 국악관현악을 위한 ‘風流(풍류) Ⅳ’다. 가곡을 노래 없이 기악으로만 연주하는 전통 음악 양식인 ‘사관풍류’의 형식미를 국악관현악으로 확대‧발전시킨 곡이다. 전통 가곡 ‘편수대엽’을 분석하고 정리한 음악적 소재를 남창가곡과 남성합창 그리고 국악관현악으로 조화롭게 엮어 작품을 전개한다. 남창 가객은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가단원 김대윤이, 남성 2부 합창은 국립합창단이 맡는다. 

최덕렬 작곡가의 위촉작 새타령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수리루’는 1970년대부터 다양한 장르에 활용되며 대중적으로 친숙한 선율의 남도잡가 ‘새타령’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새타령의 주요한 음악적 요소를 발전시켜 국악관현악으로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특히, 다양한 국악기로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새소리와 그 사이를 엮어나가는 선율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공연의 대미는 채치성이 작곡한 신작 태평소 협주곡 ‘메나리조 풍류’가 장식한다. 메나리토리는 한반도 동부지역인 강원도와 함경도 일대에서 전해지는 소리로 소박함과 애틋함이 녹아드는 특징을 지닌다. 태평소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음색과 선율의 흐름에 집중해 작곡한 이 작품은 메나리토리를 바탕으로 태평소가 전하는 호방함과 자유로움이 더해져 한국적인 서정성과 전통음악의 깊은 매력을 멋스럽게 전달한다. 태평소 협연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피리 수석 단원 강주희가 함께한다. 


 

신임 예술감독 채치성과 만드는 새로운 음악의 합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정반합>


새로운 으로 나아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여정의 시작
- 8대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이 그리는 우리 음악의 청사진
- 전통과 동시대적 혁신을 오가며 새로운 시도를 해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또 다른 방향성 제시

친숙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악관현악의 향연

- 국악가요 꽃분네야등 전통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고 편안한 음악 선보인 채치성의 음악세계

- ‘민간음악’ ‘사관풍류’ ‘남도잡가’ ‘메나리토리등 친숙한 전통 노래 및 소리를 소재로 프로그램 구성


청주랜드, ‘추석맞이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16일 개최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회관 광장 일원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알록달록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고리 끼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운영된다.

또 특별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관 체험 교실에서 ‘메리골드 꽃 천연염색 체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어린이회관 광장 일원에서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랜드관리사업소 생태관(043-201-0557)로 문의하면 된다. 

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에 아동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랜드, ‘추석맞이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16일 개최

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 환경보호활동 ‘줍킹’ 실시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6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환경보호활동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킹이란 줍는다와 걷기(워킹)를 결합한 용어로 건강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환경보호활동 줍킹’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활동의 일환으로 괴산군과 귀농귀촌협의회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은 괴산고추축제가 마무리된 동진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근왕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 환경보호활동 줍킹실시

문화학교 숲 놀이올림픽 개최. 우리 같이 놀아요~

충북 괴산군은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과 협력해 8일 괴산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놀이올림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놀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올림픽”에서는 △무중력 공 띄우기 △리듬 속의 컵 게임 △감자왕이 되어라의 “와글와글 놀이터”와 △네모 딱지 △쥐를 잡자 △지우개 따먹기 등 “왁자지껄 놀이터”가 운영됐다.

또한, △전략 줄다리기, △춤추는 공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두부 놀이 학교 대항전”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서 두부 놀이판의 번호 순서대로 보물을 옮겨 두부 놀이판 밖으로 나가면 이기는 놀이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어울려 놀며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놀이올림픽에 참가한 한 김 군(초1)은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뛰어놀면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학교 숲 놀이올림픽 개최

- 우리 같이 놀아요~

단양군, 제11회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열려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기학)는 지난 6일 ‘제11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매포읍 단울림팀) △주민자치 전시·공연프로그램 발표 △읍면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개회식 전 단양천댐 건설 계획 반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게 도지사 표창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총 33점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공연프로그램 발표는 단양읍 힐링댄스, 가곡면 난타, 대강면 색소폰, 매포읍 몸펴기운동, 어상천면 색소폰, 영춘면 난타, 단성면 밴드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일 년 동안 주민과 위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간이었다”며 “단체 활동을 통한 위원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행사에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그동안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 빛을 발했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11회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열려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성료. 영동서 2일간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다지며 폐막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성료 됐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시군. 선수, 임원 3,441명(선수 2,517, 임원 924)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9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다.

7일 10시 30분부터 영동군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영신중학교 해요락 국악관현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내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격려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사에서“건강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을 즐기고자 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렇게 뜻깊은 대회가 계속될 수 있었다.”라며“이번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여러분이 가진 기량이 모두 발휘되어 이 대회가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들이야말로 생활체육의 진흥을 이끌어갈 주인공이자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둥”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 생활체육이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충북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과 영동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경기장별 참가 시군선수단에 급수 및 음료 봉사로 선수 및 임원,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뿐만 아니라, 영동 도심곳곳에 대회를 알리는 배너설치와 종목별 경기장을 선수단 및 임원이 찾기 쉽도록 대형풍선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와 쾌적한 경기장 운영도 돋보였다.

아울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친절로 참가 시군선수단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11개시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2일간 1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1일차 경기결과는 ▲궁도(영동군), ▲배드민턴(청주시), ▲바둑(충주시), ▲육상(청주시), ▲체조(생활체조), 건강체조부문(충주시), 댄스체조부문(옥천군), ▲풋살(청주시), ▲파크골프(괴산군)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일차 경기 결과는 ▲검도(청주시), ▲게이트볼 남자부(증평군), 여자부(보은군), ▲그라운드골프 남자부(영동군), 여자부(청주시), ▲배구 남자부(청주시), 여자부(제천시), ▲볼링 남자부(영동군), 여자부(충주시), ▲소프트테니스(충주시), ▲야구(충주시), ▲족구 청년부(청주시), 장년부(청주시), ▲축구 장년부( - ), 노장부(충주시), ▲탁구(청주시), ▲테니스(청주시), ▲합기도(단양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인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청량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대회기간 내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김영환 도지사님, 이양섭 도의회의장님,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해주신 정영철 영동군수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님과 영동군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종목별 경기단체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진천군에서 개최된다.


 


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성료

- 영동서 2일간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다지며 폐막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객 유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개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9∼10월 중 대도시를 대상으로 총 5회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 9월13일(금)19:00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9월20일(금)19:00 서울 한강공원, △9월29일(일)14:00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13일(일)14:00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국악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년 치러질 엑스포 방문을 적극 유입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과 팝송을 융합시킨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소리맵시”,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한 조선” 등 젊고 패기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계기로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큰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객 유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개최

청주시 ‘안병희씨·수곡1동 지역봉사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선정.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9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안병희(여, 55세), 단체 수곡1동지역봉사대(대표 이명자)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병희씨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김장,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해 피해 복구 활동과 지역 축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안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으니 주변 동료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인정받는 것 같아 자긍심이 생긴다” 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수곡1동지역봉사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응 활동과 오수관 및 빗물받이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대표 이명자씨는“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인데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이 되어준 회원님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안병희씨·수곡1동 지역봉사대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선정

-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충청북도의 생활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보행요령,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옷입기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10일,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 29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선형 율량사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율량사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며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시, 메리골드‧아스타 등 8만본 식재… 10월까지 만개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이 만개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메리골드,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총 8만본을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4월 초부터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분홍, 보라,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을 물결, 클로버, 하트 문양으로 식재해, 가을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꽃내음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은 9월 추석연휴가 지난 후에도 10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가까이 하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시, 메리골드아스타 등 8만본 식재10월까지 만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