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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 예방’인형극 공연 추진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4일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 예방 인형극 공연을 하였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상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청소년(40.1%), 유·아동(26.7%), 성인(22.8%), 60대(15.3%) 순으로 청소년 다음으로 유·아동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공연은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인형극을 실시하였다.

 특히 인형극을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쉽고재미있게 알려주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익 히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여 청소년기에 진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 예방인형극 공연 추진

괴산군, 2024년 제31회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충북 괴산군은 5일 2024년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며, 올해는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부문에서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경제 부문 수상자로는 소수면에 거주하는 안상희(75) 씨가 선정됐다.

안 씨는 괴산지역에서 친환경 농업과 축산, 토종농업의 선구자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우리씨앗농장을 설립해 토종씨앗 보존과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느티나무 아래’를 상영해 전국에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화복지 부문에서는 감물면의 김영배(75)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을 역임할 당시, 상습수해피해지역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소도읍 하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등 여러 단체장을 맡아 문장대온천관광지 개발을 법적으로 저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문화원을 활용해 군민 문화예술 활동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행봉사 부문에서는 칠성면에 거주하는 신종철(90) 씨가 선정됐다. 

신 씨는 2020년 청인약방 건물과 부지를 괴산군에 기부해 생활문화유산 보존에 크게 기여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인약방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각종 의료약품을 지원하며 긴급 치료와 예방을 위한 주민 보건 향상에 힘써왔으며, 주민 1,700여 쌍의 주례를 무료로 맡는 등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선행봉사부분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로는 연풍면의 박식순(67) 씨가 선정됐다.

박 씨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1억 원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괴산 출신 기업인들에게 유기농엑스포 행사 홍보 및 후원 참여를 독려해 엑스포 성공에 기여했다. 

또한, 2023년에는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금을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5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괴산군 출향 인사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실천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군민대상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헌신한 인물들”이라며, “그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귀감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밝혔다.


괴산군, 2024년 제31회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괴산군 보건소,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괴산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목표로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에 직접 동참하게 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걷기대회 챌린지는 괴산군민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완료한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성공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26일 9:30~11:30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치매 극복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시화 공모전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괴산군 보건소 1층 로비와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보건소, 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 개최

하반기 청주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7일 시작

올해 상반기에 아이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하반기에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 9월 21일 오송만수공원 △ 10월 5일 오창각리공원 △ 11월 2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진행된다.

팝업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등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미니운동회와 복화술 공연, 비눗방울 버블 공연도 열린다. 미니운동회에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주서원보건소는 ‘톡톡 건강체험 놀이터’에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비만 조끼 체험, 치아 세균 체크 체험, 폐활량 체험 등을 진행한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경찰 제복 체험, 학교폭력 OX 퀴즈, 가족사랑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슬라이딩 권리 미로, 디지털 발자국 지워보기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이전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팝업 놀이터는 토요일 비 예보가 있을 경우 일요일에 진행 된다. 운영 시간 및 우천 관련 변경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에 대한 아동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팝업 놀이터 운영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꿀잼 놀이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주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7일 시작

‘2024 직지문화축제 개막’ 오후 7시 예술의전당서 개최. 4일 프랑스도서관 예방, 직지상 시상식 등으로 축제 일정 시작

‘2024 직지문화축제’가 4일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기록문화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흥덕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팍슨반다 유네스코 기록유산담당관, 울프죌터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기욤 포 프랑스국립도서관(BnF) 문헌실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직지상은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주도적으로 문헌들을 수집해 지키고 보존함으로써 문헌에 대한 접근성 및 수용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개최됐다. 1천2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직지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축하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공연무대에는 미스터트롯의 박서진, 안성훈, 영기가 올라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범석 시장은 “올해 직지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하기 위해 축제 명칭을 ‘문화제’에서 ‘문화축제’로 바꾸고 주제를 ‘직지, 즐거운 놀이’로 정했다”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준비한 축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기욤 포 프랑스국립도서관 문헌실장은 같은 날 오전 청주시청을 찾았다. 기욤 포 문헌실장은 프랑스국립도서관장을 대리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직지상 제정 20주년과 2024직지문화축제개최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오는 8일까지 직지문화특구(고인쇄박물관,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플레이파크 △뮤지엄파크 △콘서트파크 △피크닉파크 등 4개 공간으로 구분해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의전당 광장 주무대에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에 공연이 예정돼있다. 5일에는 육중완밴드, 박현빈이 6일에는 정동하가 7일에는 썬킴(역사 강연), 경서, KCM이 8일에는 뉴진스님이 공연할 예정이다.


 

‘2024 직지문화축제 개막오후 7시 예술의전당서 개최

  4일 프랑스도서관 예방, 직지상 시상식 등으로 축제 일정 시작

증평군보건소, 장애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 진행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4일 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은 이달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1시30분~3시30분) 총 12회 운영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소속 물리치료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근력, 균형 운동, 낙상 예방 교육, 단체 운동을 통한 상호교류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조미정 보건소장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군보건소, 장애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 진행

청천면 귀농귀촌협의회 화합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 지회는 지난 4일 청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활동으로 ‘누룩소금, 누룩간장만들기 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부재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이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누룩소금·누룩간장 만들기’ 체험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 소금과 간장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문화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청천면 귀농귀촌협의회 화합활동 실시

괴산군, 여성 토크콘서트 ‘괴산, 농촌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가’ 개최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맞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유관단체, 여성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괴산, 농촌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괴산군성평등전문강사 등 다양한 패널이 토론에 참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여성토크 콘서트’를 통해 농촌에서 쉽게 논의되지 않았던 농촌에서의 일·가정의 양립에 대해 깊이 고민했으며,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괴산군 내에서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안명자 협의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인정하고 농촌지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고민해 보고 함께 이야기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군, 여성 토크콘서트 괴산, 농촌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가개최

단양군, 건강한 마을 4개소 선정. 올해 최초 시행, 장수·돌봄·어울림 마을 선정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이 직접 지역 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노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장수마을’ △아동·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돌봄마을’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융화 사업을 추진하는 ‘어울림마을’ △청년의 지역사회 기여 사업을 추진하는 ‘청년마을’ 등 4개 분야의 세부 내용을 정하고 지난 6월부터 읍면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그 결과 장수마을에는 영춘면 사이곡리와 어상천면 방북리, 돌봄마을에는 매포읍 평동8리, 어울림마을에는 적성면 상2리가 선정됐다. 청년마을은 추후 선정할 계획이다.

장수마을로 선정된 영춘면 사이곡리는 80세 이상 인구가 12%에 달하고 면 최고령자(98세)가 건강하게 생활하는 마을이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상천면 방북리는 80세 이상 인구가 11.8%며 어르신을 위한 식사 행사를 50회 이상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매포읍 평동8리는 80세 이상 노인이 읍에서 가장 많이 거주(67명)하고 경로당 2개소에 많은 노인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노노케어 지역이라는 점에서 돌봄마을로 정해졌다.

적성면 상2리는 귀농귀촌인이 많은 마을로 주민 간 갈등을 이장 중재로 슬기롭게 해소한 것이 인정받아 어울림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1,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주민들은 보조금으로 스스로가 계획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형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군, 건강한 마을 4개소 선정

올해 최초 시행, 장수·돌봄·어울림 마을 선정 

보조금 1,000만 원 지원해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

금왕읍, 음성명작페스티벌 및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전개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상기)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 행사장 및 시가지 등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금왕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금왕라이온스클럽, 음성중앙로타리클럽 등 금왕읍 각 기관단체 회원과 음성군청 청소위생과 및 금왕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그간 무단투기 민원이 많았던 응천공원, 도로변 및 원룸·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작업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며 쾌적한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소각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최상기 읍장은 “깨끗한 읍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객에게 쾌적한 금왕읍 이미지를 심어드리고, 이번 청결 활동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지역자율방재단, 금왕고향사랑청년회, ㈜세라에이치 등 관내 기관단체가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대청소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금왕읍, 음성명작페스티벌 및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전개

새로운 햄릿의 탄생 토월정통연극시리즈 <햄릿> 10월 대개막!

신유청의 독창적 연출, 조승우의 강렬한 햄릿 

예술의전당 <햄릿>,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10월 18일~11월 17일,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시리즈 <햄릿> 선보여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토월정통연극시리즈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와 고찰이 담긴 연극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온 예술의전당은, 이번 <햄릿>을 통해서 고전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이 작품은 <꼽추, 리처드 3세>, <템페스트>, <오셀로>에 이어 선보이는 셰익스피어의 또 다른 명작으로,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갈등을 심도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햄릿>은 덴마크의 왕이 돌연 서거한 직후, 그의 동생 클로디어스가 형수였던 거트루드와 결혼하며 왕위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이후 선왕의 유령이 아들 햄릿에게 자신이 살해당했음을 알리며 진실 규명을 명하자, 햄릿은 복수와 도덕적 신념 사이에서 고뇌와 갈등을 거듭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도 예술성과 작품성 측면에서 정수로 손꼽히는 <햄릿>은 복잡한 인간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세기의 걸작으로, 이번 공연은 그 깊이를 한층 더한 연극적 해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배우 조승우 X 연출가 신유청 X 예술의전당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조승우가 주인공 ‘햄릿’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가 신유청이 혁신적인 접근으로 연극 <햄릿>을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에서 맡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조승우가 곧 장르’라는 평가를 받아온 배우 조승우와 젊은 연출가 신유청의 감각적이면서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연출력, 그리고 예술의전당의 탄탄한 기획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할 최고의 프로덕션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설렘이 고조되고 있다.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조승우의 연극’, 새로운 전설이 될 ‘조승우의 햄릿’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몰입도와 섬세한 감정 연기,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조승우가 이번에는 ‘햄릿’을 연기한다.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인물 중 가장 지적이며 깊은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햄릿’과 캐릭터를 탐구하는 배우 조승우의 운명적인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한 분노와 슬픔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과 지성을 훌륭하게 표현해내는 조승우의 탁월한 연기가 햄릿이라는 캐릭터와 조우하여 역사에 남을 매혹적인 ‘햄릿’을 그려낼 예정이다. 수많은 어려움과 풀리지 않는 난제의 상황을 경험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햄릿의 행보와 삶의 여정은 지금 이 시대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관객들에게 쉽게 가시지 않을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조승우의 햄릿’은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고 감미롭게 사로잡을 것이다. 

조승우, 박성근, 정재은, 김영민, 전국환, 김종구, 이남희 등 15명 주역들

23일간의 원 캐스트 공연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될 연극 <햄릿> 출연진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 <모범택시2>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박성근은 형을 살해하고 형수였던 거트루드와 재혼한 덴마크의 왕이자 햄릿의 숙부인 ‘클로디어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덴마크의 왕비이자 햄릿의 어머니인 ‘거트루드’ 역에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온 배우 정재은이 캐스팅되었다. 또한, 중후한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전국환은 선왕의 유령 역을 맡아, 햄릿에게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복수를 촉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에서 유머와 진정성을 겸비한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김영민은 햄릿의 대학 학우이자 절친한 친구인 ‘호레이쇼’ 역을 맡아, 햄릿의 삶과 죽음을 후대에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덴마크의 총리대신이자 레어티즈와 오필리아의 아버지인 ‘폴로니어스’ 역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종구가 맡았다. 폴로니어스의 아들이자 오필리아의 오빠 ‘레어티즈’ 역은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남자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백석광이 맡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덤지기 외’ 역은 2017년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과 대한민국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명불허전의 연기파 배우 이남희가 맡는다. 햄릿의 어린 시절 친구들 중 ‘로젠크란츠’ 역은 드라마 <커넥션>에서 악역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배우 이강욱이, ‘길덴스턴’ 역은 뮤지컬 <일 테노레>, <타이타닉>,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다재다능한 연기를 펼친 배우 전재홍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디션으로 발탁된 5명의 신예 배우들

예술의전당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연극 <햄릿>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예 배우들을 새롭게 발탁했다. 여자주인공 ‘오필리아’ 역에는 45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신예 이은조가 캐스팅되었다. 3차에 걸친 오디션에서 주연 자리를 거머쥔 이은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사랑스러운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뜨거운 연기 열정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 배우 박인규가 폴로니어스의 하인 ‘레이날도 외’ 역에, 박영주, 배훈이 ‘엘시노어성의 파수병 외’ 역에, 송서유가 노르웨이 왕자 ‘포틴브라스 외’ 역에 발탁되었다. 이들 신예 배우들은 멀티 배역도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창작진 합세, <햄릿>의 완성도를 높이다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창작진이 연극 <햄릿>을 위해 모였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백상연극상과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신유청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와이프>, <튜링머신>, <그을린 사랑> 등 최근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각 작품에 맞는 독창적인 연출 방식으로 호평받고 있는 젊은 연출가로 감각적인 해석과 탁월한 연출력으로 <햄릿>을 새롭게 무대화할 예정이다. 

번역 및 드라마터그는 강태경이 맡았으며, 각색 작가로 황정은이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무대디자이너 이태섭, 의상디자이너 홍문기, 음향디자이너 지미 세르, 조명디자이너 강지혜, 분장디자이너 백지영, 움직임 권령은, 무술감독 류성철 등 실력 있는 창작진들이 참여하여 2024년 하반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예술의전당, ‘자체 기획 연극의 브랜드를 재확인’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토월정통연극시리즈를 통해 순수예술장르인 연극의 부흥을 도모하며, 동시대 최고의 공연 작품을 기획·제작하여 예술의전당의 예술사업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명 매체 배우와, 연극 무대에서 오랜 경험과 내공을 쌓아온 연극 배우, 오디션을 통해서 발탁된 신인 배우를 함께 기용하는 이번 출연진 라인업은, 순수예술인 연극 장르 부흥과 함께 예술인 발굴과 육성, 지원을 목표로 하는 예술의전당의 중장기적 중점 미션을 반영한 시도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계 발전과 더불어 문화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토월정통연극시리즈 기획과 제작을 통해서 젊은 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오디션 개최와 일자리 창출, 연극 애호가와 신규 관객 모두를 아우르는 관객 개발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지속적으로 꾀해 우리나라 연극계 발전과 순수연극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연극 <햄릿>의 입장권은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 4만 원이다. 입장권 구입을 위한 티켓 오픈은 1차와 2차에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8일(금)부터 10월 30일(수) 공연 회차에 해당하는 1차 티켓 오픈은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대상으로 9월 5일(목) 오후 2시에 선예매가 이루어지고, 9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중학생(2011년 포함 이전 출생자) 이상 관람 가능하다. 2차 티켓 오픈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새로운 햄릿의 탄생  토월정통연극시리즈 <햄릿> 10월 대개막!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창작 시장, 도서 시장, 농부 시장, 미식 시장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아트 인 시리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째 주(9월 7일, 10월 5일)는 <아트 인 파츠>를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과 창작자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컨택토’와 함께하는 행사로, 그림․도자기․금속․패브릭 등 다양한 종류의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공예 작가, 회화 작가, 요리사 등 50여 팀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젊은 국악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음악그룹 상자루와 구이임이 참여한다. 10월에는 전통 성악과 아쟁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마씨의 공연, 국악브랜드 창티크와 소리꾼 신유진의 협업 무대가 마련된다. 

둘째 주(9월 14일, 10월 12일)에는 <아트 인 북스>가 열린다. 국립극장과 ‘리틀프레스페어’가 함께 만드는 도서 장터로, 개인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동네 책방 등 총 50여 팀이 참여한다. 에세이․소설․그림책․잡지 등 대형 서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개성 넘치는 출판물과 책갈피․키링 등의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책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9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선하, 어쿠스틱 밴드 아코디엠이,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성해빈과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네드 달링턴이 무대에 오른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진(zine) 만들기’와 나에게 편지를 쓰면 3개월 후 도착하는 ‘가을엔 편지를 써요’가 마련된다.


셋째 주(9월 21일, 10월 19일)에는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가 함께 만드는 농작물 시장 <아트 인 마르쉐>가 펼쳐진다. 농부, 요리사, 수공예가 등 60여 팀이 참여해 정성껏 키운 제철 농산물과 빵·치즈·음료 등의 먹거리, 각종 공예품을 소개한다. 출점 농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9월에는 ‘구본일발효’의 구본일 대표가 전통 한식 장을 맛보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종이가방과 신문지를 재사용하도록 돕는 ‘다시살림부스’ 등 친환경 행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광장 중앙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시장의 활기와 어우러진 인디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다양성, 제인팝, 스캇 앤 릴라가 무대에 오르고, 10월에는 하터댄줄라이, 제8극장, 앙상블 힐이 함께한다. 

넷째 주(9월 28일, 10월 26일)에는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아트 인 커피>로 꾸며진다. 바리스타·쉐프·공예가 등 50여 팀이 참여해 커피·음료·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전국 커피 로스터들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와 관련된 도구·서적·그릇도 판매하며, 무대에서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와 블루스 음악을 들려준다. 9월에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와 임학성 콰르텟이, 10월에는 김주엽 밴드와 스윙제리가 공연한다.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양한 커피를 시음해 보는 ‘시음티켓’, 커피 시장 기획자와 함께하는 ‘커피미식투어’ 바리스타와 함께 핸드드립을 체험하는 ‘나의 첫 홈 브루잉’ 등 사전 예약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책과 공예품제철 농산물커피까지장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제천복지재단, 2024년 재무·회계 실무교육 실시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3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 강사 신승택 송석교육문화재단 이사를 초빙해 예산 편성 절차, 계약 실무 등에 대한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승택 강사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자금 관리 방법을 배웠으며,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의계약 규정과 거래 실례 가격 조사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물품 구매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재무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천복지아카데미, 복희씨의 문화살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에서도 제공된다.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복지재단, 2024년 재무·회계 실무교육 실시

별빛 가득 가을밤,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 개최

단양군 영춘면청년회(회장 강환명)는 오는 7일 오후 6시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제3회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기야를 부른 박주희와 퓨전 플루티스트로 주목받는 서가비 등이 초청가수로 나서 가을의 시작을 흥겨움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콩쿠르대회장 한켠에서는 선선한 가을밤과 어울릴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환명 회장은 “역대급 더위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여름이 지나갔는데 이번 콩쿠르 대회도 역대극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별빛 가득 가을밤,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 개최

상촌면 새마을협의회, 초강천변 환경정비 활동 전개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성·부녀회장 윤손희)는 지난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초강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새마을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기교부터 교동삼거리 구간, 초강천변 벚꽃길 돈대교부터 관기교, 상촌게이트볼구장 노원 일대 등 총 5Km 구간에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힘썼다.

 이태성 회장·윤손희 부녀회장은 “회원과 함께 한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상촌면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새마을협의회의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상촌면을 찾는 관광객과 모든 면민에게 항상 좋은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촌면 새마을협의회, 초강천변 환경정비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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