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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객 유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개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9∼10월 중 대도시를 대상으로 총 5회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 9월13일(금)19:00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9월20일(금)19:00 서울 한강공원, △9월29일(일)14:00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13일(일)14:00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국악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년 치러질 엑스포 방문을 적극 유입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과 팝송을 융합시킨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소리맵시”,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한 조선” 등 젊고 패기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계기로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큰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객 유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개최

청주시 ‘안병희씨·수곡1동 지역봉사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선정.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9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안병희(여, 55세), 단체 수곡1동지역봉사대(대표 이명자)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병희씨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김장,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해 피해 복구 활동과 지역 축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안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으니 주변 동료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인정받는 것 같아 자긍심이 생긴다” 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수곡1동지역봉사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응 활동과 오수관 및 빗물받이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대표 이명자씨는“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인데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이 되어준 회원님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안병희씨·수곡1동 지역봉사대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선정

-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충청북도의 생활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보행요령,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옷입기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10일,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 29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선형 율량사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율량사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며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시, 메리골드‧아스타 등 8만본 식재… 10월까지 만개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이 만개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메리골드,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총 8만본을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4월 초부터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분홍, 보라,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을 물결, 클로버, 하트 문양으로 식재해, 가을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꽃내음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은 9월 추석연휴가 지난 후에도 10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가까이 하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시, 메리골드아스타 등 8만본 식재10월까지 만개

청주흥덕보건소, 서원고에서 생명존중인식 개선 캠페인.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학생 대상 홍보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원고등학교(교장 신우성)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원고등학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으로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 점검, 마음건강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찾는 방법, 생명존중 인형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점검해보고 생명존중을 위한 실천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흥덕보건소, 서원고에서 생명존중인식 개선 캠페인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학생 대상 홍보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청주에서 성황리 개최. 700명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장 펼쳐

청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역사‧문화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인 ‘2024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최하며,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이후 최다 인원인 70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후 청주시 일몰 핫플레이스인 정북동 토성를 방문했으며, 오창 호수공원에서 저녁 환영행사는 열고 지역 홍보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청주시 핵심 관광지인 초정행궁, 상당산성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2024 직지문화축제에 참가했으며, 점심 식사를 위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찾아 지역 음식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을 환영한다”며 “전국대회를 통해 해설사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청주에서의 일정이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청주에서 성황리 개최

700명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장 펼쳐

옥산면,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추진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규)는 9일(금) 5개 직능단체 및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맞이 옥산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변에 떨어진 담배꽁초들과 각종 불법투기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여 추석명절 맞이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협업활동의 일환으로 3개의 매칭 행정지원부서(체육교육과, 하수정책과, 청주시립도서관)가 함께 추진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추석을 맞아 옥산면의 환경 취약지들 정비에 힘써 주신 직능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오시는 분들이 깨끗한 동네를 보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옥산면,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추진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선정으로 냉난방기 전면 교체 완료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4년 이상 사용해온 냉난방기 교체사업를 완료 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사회 · 경제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철 원장은 "이번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인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 및 후원관련 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043-846-33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선정으로 냉난방기 전면 교체 완료

SK호크스,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석남천 봉사활동 나서

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 SK호크스 선수단과 구성원 등 34명이 6일 청주시 흥덕구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와 맺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 일환이다. SK하이닉스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SK호크스‘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석남천 봉사활동 나서 


사진설명 : SK하이닉스 감독 및 선수단이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 SK호크스 감독 및 선수단이 석남천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 SK하이닉스 구성원과 SK호크스 선수단 일원이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안동, 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접수. 10월1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상당구 성안동(동장 황은경)은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홍보에 나섰다.

 2024 청원생명축제 기간 중 KBS 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 녹화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메일 신청을 통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청주시민, 청주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이다.

 신청자는 9월 29일 1시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통과하여야 10월 1일 본선 녹화를 할 수 있고 방송예정일은 11월 24일이다.

황은경 성안동장은“많은 주민들이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 및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성안동, 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접수

101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식 “도전은 계속된다”

올해 2회를 맞은 전국 최초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올윈픽(All win peak)’이 마지막 결승전과 함께 폐막식을 열었다. 첫 승강제 도입, 스페셜올림픽 출전 등 발달장애인 핸드볼 선수들은 각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갔다.

5일 SK하이닉스,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학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MBC충북이공동 주관, 주최하는 ‘2024 발달장애인핸드볼 리그’ 최종전과 폐막식이 충북 청주시 올릭픽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축제의 마지막 날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문 MBC충북 사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과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2024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에는 행복모아 챌린져스를 비롯해 핸즈, 프리드로우 등 총 9팀이 참여해 이날 결승전까지 총 21경기를 치렀다. 실력에 따라 A, B, C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도입한 승장제도로 2개 팀은 그룹을 바꿔 리그를 진행하는 등 지난대회보다 한층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특히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모아 챌린저스, 상록포레스트, 진주피닉스 등 6개 팀은 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핸드볼 시범경기에 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김무영 상록포레스트 선수는 “리그 경기 뿐 아니라 스페셜올림픽대회에 참여해 선수로서 뿌듯했다“ 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는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내년 ‘2025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개최와 스페셜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추진 등 발달장애인 핸드볼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집중해준 발달장애인핸드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코트에서 땀흘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식 “도전은 계속된다” 


충북 괴산군, 추석 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괴산군은 5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인파가 집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우성 괴산 부군수, 괴산군, 소방서를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으로 진행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 대상은 소방, 전기, 가스, 설비시설 등 4개 분야로, 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중대한 문제는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우성 괴산 부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예방점검을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 추석 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7일 영동서 개막. 검도,축구등 19종목 11개시군 3,441명 참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9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 임원 3,441명(선수 2,517, 임원 924)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9개 종목에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 대회는 시군간의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실시하며, 승패를 떠나 지역 간, 동호인 간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도민 화합대회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과 11개 시·군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영동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250여명의 자원봉사자 운영과 주차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 등을 확인하고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난이 예상되는 경기장에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선수단 맞이 준비는 모두 끝났다.”라며 영동을 찾아주신 선수단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대회개최와 경기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영동군민과 시·군체육회 및 도종목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생활체육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에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7일 영동서 개

- 검도,축구19종목 11개시군 3,441명 참가 

- 11개 시군 선수단 맞이 준비완료

음성군 감곡면 원당2리 마을,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수상

음성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감곡면 원당2리 마을이 1위(금상)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했다.

원당2리는 지난 7월 17일 충청북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마을만들기 7개 팀 중에 1위(금상)를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더불어 음성군도 장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원당2리 마을은 ‘뚱딴지공작단’을 조직해 마을 경관·환경 가꾸기와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며, 마을만들기사업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농업농촌 RE100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마을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연극)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퍼포먼스는 관내 극동대학교와 마을 간 산학협력을 통해 연극연기학과 안경희 교수의 지도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주제와 부합하는 감동적인 연극을 성공적으로 연출해 큰 감동을 전했다.

김익환 원당2리 이장은 “이번 수상은 마을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원당2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 마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감곡면 원당2리 마을, 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수상

세계 클래식 음악계 대표 팔색조 외르크 비트만과 서울시향의 강렬한 첫 만남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9월 25일(수) SAC 월드스타시리즈의 일환으로 <외르크 비트만 &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 무대마다 새로운 시도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외르크 비트만과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첫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외르크 비트만의 여동생인 캐롤린 비트만이 협연자로 나서 현대음악의 신비로움과 매력 그리고 베토벤의 낭만을 전할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완벽주의자 외르크 비트만 &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첫 만남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캐롤린 비트만 협연, 남매의 환상 호흡 기대

외르크 비트만은 작곡가·클라리네티스트·지휘자로 활동하며 현존하는 가장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음악가로 평가받으며, 현대 음악계에서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작곡가다. 특히 그의 콘 브리오 작품은 뉴욕타임즈가 ‘가장 많이 연주되는 21세기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악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클래식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2003),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2006) 등을 수상했다.

2023/24 시즌에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작곡가, NDR 라디오 필하모니 수석 객원 지휘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 베를린 바렌보임 사이드 아카데미에서 작곡과 석좌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감각적인 해석과 완벽한 테크닉을 선보일 캐롤린 비트만은 현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현대·고전 레퍼토리에서 탁월한 기량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왔으며 죄르지 쿠르탁, 조지 벤저민, 살바토레 샤리노 등 많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연주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바이올린 교수로 활동 중이다.

연주를 맡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국내 대표 관현악단으로, 현재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얍 판 츠베덴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외르크 비트만의 독창적인 그의 음악세계, ‘콘 브리오한국 초연

현대음악의 신비로운 매력 · 베토벤의 따스한 낭만 전해

이번 공연은 독주 바이올린의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C장조 WoO 5’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서 외르크 비트만이 캐롤린 비트만을 위해 작곡한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에튀드 제2번, 3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현대 바이올린 레퍼토리 중 기술적 도전과 예술적 깊이를 모두 담아내야 하는 작품으로, 2015년 베토벤 페스트에서 캐롤린 비트만이 초연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그녀만의 정교한 기술과 감성적 해석이 잘 드러나는 연주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마지막 곡으로 베토벤의 유머와 에너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외르크 비트만의 ‘콘 브리오’를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2008년 초연되어 200회 이상 공연되고 있는 이 곡은 ‘가장 많이 연주되는 21세기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악단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부 무대는 베토벤의 교향곡 중 역동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가장 강하게 뿜어내는 ‘교향곡 제7번 A장조 Op.92’가 장식한다. 1813년 베토벤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초연한 이 곡은 절망에 빠져있던 그의 극복의 의지가 담겨 있는 곡이다. 리스트가 ‘신격의 리듬’으로, 바그너가 ‘춤의 성화’로 표현할 만큼 짙은 리듬과 압도적인 선율로 청중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르크 비트만 &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세계 클래식 음악계 대표 팔색조  외르크 비트만과 서울시향의 강렬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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