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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 기관단체(리우회, 새마을회, 자치봉사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괴산읍 시가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읍 리우회, 새마을회, 자치봉사회 회원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시가지 주변 일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홍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여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의식 고취에도 힘썼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궂은 일에 마다하지 않고 항상 도움을 주시는 괴산읍 리우회 및 새마을회와 자치봉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빛나고 깨끗한 괴산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 실시

괴산군, 충북공연예술페스타

괴산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영동군립난계국악단”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청북도와 충북메세나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괴산, 증평, 옥천, 제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괴산군에서는 영동군립난계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0일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트 뮤직오브블록버스터>, 10월 31일 “에이지 아젠지아”의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콘서트> 가 이어지고 , 11월 21일에는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동군립난계국악단(지휘 이현창) 공연은 협연자로 남상일, 양은희(판소리), 임동원(대피리), 김수동(모둠북)이 출연해,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란 슬로건 하에 감동적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괴산군에서 연이은 수준 높은 공연 개최로 괴산군민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괴산군, 충북공연예술페스타 

단양 영춘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단양 영춘향교(전교 곽춘재)는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5년 추기 석전대제를 지난 10일 성대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례는 지역 유림과 참례자 등 30여 명이 모여 공자를 비롯한 옛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음복례를 함께하며 유교문화 보존과 조상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더욱 큰 의미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곽춘재 전교는 “석전대제는 우리 지역의 뿌리를 이어주는 값진 유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들과 함께 문화유산을 보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영춘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다양한 나눔 및 봉사 캠페인 실시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나눔 및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정책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쾌적한 단양 환경 만들기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단양읍 일원에서 지난 10일 열었다.

또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희생과 헌신의 정신인 시루섬의 기적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단양읍 일원에서 지난 8일 시행했다.

이어 지난 8월경 청소년들은 직접 앙꼬절편을 만들어 상진3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봉사 캠페인을 했다.

이유아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 활동의 긍정성을 확보하고 대외적 홍보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단양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청소년자치기구,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다양한 나눔 및 봉사 캠페인 실시

박운식 농민 시인, 시선집 펴내

 충북 영동군의 원로 박운식 농민 시인의 시선집 ‘텅 빈 들판 텅 비게 보이는 것은’이 ‘詩와 에세이’에서 출간됐다. 

 박운식 시인은 시선집에서 팔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사(포도)를 짓고 있는, 농사꾼 삶의 무게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시선집에는 평생 농사꾼으로 살아오며 눈만 뜨면 괭이를 둘러메 밭에 가고 △나무뿌리 △풀뿌리를 찍어내며 땀을 쏟은 박운식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한 농사를 방해하고 농촌을 텅 비게 하는 무리를 꼬집어 시집에 표현했다.

 도종환 시인은 추천사에서 “삶의 고단함과 아픔과 무거움이 뚝살처럼 박혀있다”며 “삶의 진실이 시적 진실이 되는 거짓 없는 목소리를 만난다”고 표현했다. 

 한편 박운식 시인은 충북 영동 황간 누룩바위에서 태어나 197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연가 △모두 모두 즐거워서 술도 먹고 떡도 먹고 △아버지의 논 등이 있으며 현재 영동작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운식 농민 시인, 시선집 펴내

영동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 운영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를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및 이해 △돌봄 부담 교육 △치매가족 자가 건강관리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예 △원예 △토탈공예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혜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영동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운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원 카페’개소식 열려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이 ‘녹원 카페’를 개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영산로 42번지에 위치한 ‘녹원 카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하나로,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에서 운영하게 된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4,500만원(도비1,350만원·군비3,15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집기 구입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의 지원금 4,500만원으로 2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완료했다. 영동시니어클럽과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커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같은 서비스업의 기본적인 역량도 함양,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커피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사회적으로도 보람찬 일자리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종숙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영동중앙로터리클럽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숙 관장은 “이번 카페 개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시니어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아실현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원 카페’개소식 열려


음성군, 한빛 시니어유튜버 발대식 개최

지난 10일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이 개최됐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부터 시니어유튜버로 활동하게 될 13명의 어르신들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영상자서전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충북 영상자서전 피켓 퍼포먼스로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3개월 간의 양성교육을 모두 마치고 시니어유튜버 임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의 인생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유튜버들은 발대식 이후 이웃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에서는 연말까지 총 700건의 영상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으로 영상자서전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한빛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한빛 시니어유튜버 발대식 개최

제43회 설성문화제, 9월 27일 개막 ‘팡파르’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는 문화제...28일까지 고유 전통문화예술 선봬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설성문화제’는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위해 1982년 처음 개최한 이래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온 향토 문화행사다.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설성문화제에서 음성만의 특색과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전통과 문화를 군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설성문화제는 크게 △음성의 전통 △음성의 소리 △음성의 맛 △음성 이야기로 구분해, 음성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통문화와 오늘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음성의 전통과 소리를 주제로 읍면별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음성거북놀이(거북놀이보존회), 전통 혼례,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연을 준비했다. 

읍·면 전통 민속놀이 경연을 통해 논매는 소리, 거북놀이, 손모내기, 각골줄다리기 등을 재현하며, 지역의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전통혼례의 경우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모집신청에 선정된 전국의 커플 또는 예비부부 1쌍을 대상으로 주무대에서 전통혼례식을 치른다.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에서는 염경애, 왕기철, 조주선, 정회석 명창과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대상팀, 어린이 합창단의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음성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은 ‘음성찬가’를 공연자, 관객 등 참석자 모두가 대합창으로 설성문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음성의 맛과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한 프로그램에서는 음성의 주요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 떡볶이를 시식해 보고,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 최상위 지자체인 오늘날 음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내외국인의 화합을 위한 노래와 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설성문화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충북 도내 30개 시장에서 온 상인들이 각 지역에서 생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과 음식을 판매한다. 또 KBS 전국 노래자랑 예선이 25일 음성실내체육관, 본선은 27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려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음성 책(Book) 축제에서는 새 책 교환 행사(1인 3권까지 무료 교환), 우드·압화·코팅 책갈피 만들기, ‘음성의 책’ 관련 독서 퀴즈,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거북이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설성문화제와 달리 행사 기간을 4일에서 2일로 압축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계승하는 문화제의 성격에 맞게 고품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명하고 시원한 가을날 가족, 지인과 함께 설성문화제를 찾아와 우리 고장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3회 설성문화제, 927일 개막 팡파르

-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는 문화제...28일까지 고유 전통문화예술 선봬

청주시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가위 송편빚기’ 송편 직접 만들고 시식… 이웃 간 정 나눠

청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홍정)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오전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송편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가위 전통음식인 송편도 빚고, 직접 만든 송편을 쪄서 맛있게 시식을 하는 등 다문화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회원은 “이번 명절에는 본국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한국 고유의 한가위 송편을 직접 만들어 먹고 여러 가정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박홍정 청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참가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낯선 이국땅에서 며느리로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가위 송편빚기

  송편 직접 만들고 시식이웃 간 정 나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추석맞이 청주시에 사랑의물품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청주시 흥덕보건소에 기부물품으로 영양밥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물품은 잡곡 2kg, 건곤드레나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치매환자 및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으로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5월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전 직원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추석맞이 청주시에 사랑의물품 지원

  영양밥세트 20박스 전달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팔청춘 행복사진관 운영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원용숙)는 10일(화)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이팔청춘 행복사진관-교복사진촬영 및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개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팔청춘 행복사진관은 오송읍 마을복지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복사진을 촬영하여 추억을 되새기고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하여 흥겨운 경로잔치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오늘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마을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을 모집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주민 주도적 참여를 제고하였다.

 한 어르신은 “학창시절의 교복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용숙위원장은“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육·문화·예술의 기회를 누리고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팔청춘 행복사진관 운영

충주검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 명절 사랑의 쌀 후원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강민정)과 (사)충주․음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성덕)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 20가구 및 충주시 내 피해자 생활시설 2개 기관에‘사랑의 쌀’총 100포(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강민정 지청장은“범죄피해자 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범죄 피해 지원을 위한 일이라면 지청과 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덕 이사장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피해 입은 이웃들의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검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 명절 사랑의 쌀 후원

괴산군,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염원 뜨거워. 괴산버스터미널 부지에 괴산의 랜드마크 조성

괴산군은 1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괴산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괴산읍에 집중돼 있으나 주거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며, 군 전체 인구 중 40%가 65세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복지 서비스의 개선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50년이 넘은 낡은 시외버스터미널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괴산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유기농산업과 고령자 돌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관광자원과 연계해 교통을 활성화하고 주거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선정될 경우, 기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는 주상복합동과 푸드테크 혁신거점센터가 들어서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 연구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돌봄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한 환승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 은퇴자,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괴산의 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이 반드시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같은 날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해당 건의문에서 괴산군이 준비 중인 ‘자연특별시 괴산 유기농 건강테크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의회는 공모 사업에 필요한 예산 승인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면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괴산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신청을 10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괴산군,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염원 뜨거워

- 괴산버스터미널 부지에 괴산의 랜드마크 조성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홍보부스 운영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홍보부스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내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아파트에서 진행했으며, 홍보부스를 통해 입주민들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스에서는 △생명사랑 에코백 꾸미기 △자살예방 OX퀴즈 △스트레스 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괴산군 내 8곳에 자살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생명사랑 홍보부스 운영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가 괴산군에 널리 퍼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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