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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

금왕읍(읍장 최상기)은 14일 착한봉사단(회장 이순녀),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동경, 민간위원장 이건용),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아들의 지적장애와 아버지의 건강 상태로 인해 오랜 기간 집을 제대로 청소하지 못해 쓰레기와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금왕읍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 가구를 돕기로 결정했다.

착한봉사단은 집 안의 청소 작업을 진행했으며,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배와 장판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해 집 안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불과 옷을 세탁했으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전기 배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해당 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최상기 읍장은 “이번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왕읍,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충북적십자사, 청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동참. 9.21 치매극복의 날 맞이해 청주시 치매극복의 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가 12일(목), 청주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식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청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충북적십자사  또한 봉사원 및 직원 약 20명을 동원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행사 방문 치매 환자 돕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홍보 ▷적십자 브랜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7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고 8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치매 예방 및 극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청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동참

9.21 치매극복의 날 맞이해 청주시 치매극복의 날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홍보와 적십자 브랜드 캠페인 펼쳐 

지난 7,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된 바 있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10월 공연 <서정금의 수궁가 - 미산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 – 서정금의 수궁가>를 10월 12일(토)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창극단 창악부 수석단원이자 중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서정금 명창이 미산제 ‘수궁가’를 부른다.

서정금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판소리를 시작, 동편제 판소리의 거장이자 1988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故강도근 명창(1918~1996) 아래에서 소리를 배웠다. 이외에도 안숙선 명창에게 만정제 ‘춘향가’와 ‘심청가’를, 남해성 명창에게 ‘수궁가’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김차경 명창을 사사하며 내공을 쌓았다. 

이후 199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서정금은 창극 <수궁가>(아힘 프라이어 연출)의 토끼 역, <코카서스 백묵원>의 아츠닥 역 등 주요 배역은 물론,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호색할매 역, <귀토> 자라 처 역 등 감초 캐릭터까지 맡으며 폭넓은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 <춘향이 온다> <춘풍이 온다>에서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국립창극단의 대표적인 개성파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최대 국악 경연 대회인 임방울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소리꾼으로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서정금 명창이 이번에 선보일 소리는 미산제 ‘수궁가’다.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유인했으나, 토끼가 재치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인간 세상을 향한 통렬한 풍자를 동물에 빗대 해학적으로 보여준다. ‘수궁가’의 여러 유파 중에서도 미산제는 송흥록-송광록-송우룡-유성준-정광수-박초월로 이어진 소리다. 미산 박초월 명창이 자신의 더늠(명창이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과 개성을 더해 새롭게 짜 넣거나 다듬은 소리 대목)과 색을 넣어 재해석했다. 힘 있는 통성과 우조 성음이 중심이 되는 동편제 계보이지만, 계면조 창법과 애원조 성음 등 서편제의 특징이 조화를 이루며, 상·하청을 넘나드는 음과 화려한 시김새(음을 꾸미는 장식음에 해당하며, 소리를 치켜 올리거나 끌어내리며 굴리고 떠는 등의 표현)가 돋보인다. 서정금은 특유의 맛깔스러운 성음과 오랫동안 창극 배우로서 익혀온 연극적 표현력을 바탕으로 미산제 ‘수궁가’를 들려줄 예정이다.

생애 첫 완창판소리에 도전하는 서 명창은 “완창을 한다는 것은 소리꾼의 숙명이자 본연에 집중할 기회”라며 “그동안 창극 배우로서 주로 익살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무대에서는 묵직하고 진중한 소리의 힘을 발산해 소리꾼으로서 서정금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수로는 국립창극단 기악부 조용수와 전계열이 함께하며,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창자 혼자 판소리 한바탕을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 동안 완창(完唱)하는 무대다. 1984년 시작된 이래 39년간 공연되며, 판소리 완창 무대로는 최장·최다 공연을 자랑하고 있다.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4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소리꾼이 매달 이 무대를 통해 소리의 멋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10월 공연  <서정금의 수궁가 - 미산제>


국립창극단 창악부 수석 서정금 명창의 수궁가첫 완창 무대

-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와 단단한 소리로 펼치는 소리판

힘 있는 통성과 화려한 시김새가 돋보이는 미산제 수궁가

- 동편제의 우조 성음과 서편제의 화려한 계면 성음을 더한 것이 특징

고수 조용수·전계열의 장단, 유은선 예술감독의 해설도 더해져



[10월] 기획 공연.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햄릿>

베르디 명작 <라 트라비아타>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에 의해 다시 태어나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가 베르디의 명작 <라 트라비아타>로 10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가득 채운다. 정명훈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무대로 <라 트라비아타>의 콘서트 버전을 선택했다. 완벽한 호흡에서 비롯되는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꾸려낼 이번 공연은 클래식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본 공연의 비올레타 역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올가 페레티아트코가 맡아 한국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알프레도 역의 테너 존 오스본, 제르몽 역의 바리톤 강형규 등 국내외 대표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 버전의 오페라로 음악에 한껏 집중할 수 있는 감동적인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10] 기획 공연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조승우의 연극’, 새로운 전설이 될 ‘조승우의 햄릿’ 

예술의전당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토월정통연극 시리즈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와 고찰이 담긴 연극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온 예술의전당은 이번 <햄릿>을 통해서 고전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조승우가 주인공 ‘햄릿’ 역에 캐스팅되었다.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인물 중 가장 지적이며 깊은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햄릿’과 캐릭터를 탐구하는 배우 조승우의 운명적인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유청이 연출을 맡아 혁신적인 접근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조승우, 박성근, 정재은, 김영민, 전국환, 김종구, 이남희 등 15명의 주역들이 23일간의 원캐스트로 선보일 <햄릿>은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10기획 공연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햄릿>

















국민연금공단, 치매극복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 여가·문화 활동, 정서 회복 등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애써 왔다.

 먼저 2012년 시작한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그간 5만여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37억 원 상당의 생필품과 주거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도 병행하면서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2017년부터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을 진행하여 3,800여 명 어르신이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지원했다.

 특히 2023년에 시작한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와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회공헌사업은 노화와 함께 변해가는 주변 환경에서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왔다는 평가다.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기본으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를 함께 교육하고, ‘국민연금 마음동행’은 배우자의 죽음, 본인의 장애 발생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유족·장애연금 수급자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항상 모든 일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직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끊임없는 제도 개선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치매극복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김동원 흥덕당협위원장, 추석 명절 가경터미널시장 장보기.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김동원 국민의힘 흥덕당협 위원장은 1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등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김위원장은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김위원장과 흥덕당협 당직자들은 삼삼오오 나눠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구매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명절 물품을 구매하였다. 김위원장은 “전통시장과 골목 가게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며 “온누리상품권 이용시 5%에서 15%정도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을 권장했다.


김동원 흥덕당협위원장, 추석 명절 가경터미널시장 장보기

-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배우 김석훈, 숨겨진 대한민국의 매력을 찾아 떠난다!” CCS충북방송-LG헬로비전,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17일 첫 방송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친숙한 배우 김석훈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난다.

CCS충북방송과 LG헬로비전 등은 로드 트립 다큐멘터리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를 17일(화) 저녁 8시에 추석 특집으로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CS충북방송과 LG헬로비전, 채널더무비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CCS충북방송 지역채널 2번,  LG헬로비전·더라이프·채널더무비에서 1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정규 방영된다.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는 배우 김석훈이 직접 진행하는 첫 로드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명은 김석훈이 그의 실제 말버릇인 “어! 이것봐라”에 착안해 직접 만들었으며, 독특한 프로그램명을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겠다는 그의 의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김석훈이 대한민국의 숨겨진 명소와 맛,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하며 시청자들에게 낭만과 힐링을 선사한다. 또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와 전통, 지역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하는 배우 김석훈의 색다른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환경 보호 유튜브 활동을 통해 <쓰레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석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것. 김석훈이 지닌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따뜻한 감성이 동시에 녹아 든 ‘여행 일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간접 경험하는 여행의 즐거움도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화) 방송되는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충주시다. 남한강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누체험부터 충주의 명물인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장떡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충주호, 수주팔봉 등을 방문하여 충주의 다양한 명소와 음식을 추천한다.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는 명절을 맞아 추석 당일 시청자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김석훈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을 미리 경험하고, 신선한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CS충북방송은 “김석훈의 시선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따라가며, 시청자들이 간접적으로 여행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삶에 지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슬로우 콘텐츠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석훈, 숨겨진 대한민국의 매력을 찾아 떠난다!”

CCS충북방송-LG헬로비전,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17일 첫 방송

17() 저녁 8시 추석 특집으로 선공개하는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미리 만나보는 김석훈의 여행 일지

매주 목요일 저녁 8, CCS충북방송 지역 채널2번 정규 방송!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충주의료원과 함께하는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영미)는 지난 12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이수아 간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노인요양시설,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8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관리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심폐소생술(CPR) 방법 △노인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박영미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올해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주시 장기요양기관 30개 장기요양기관이 가입했으며, 노인 인권교육과 재무회계 교육 등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충주의료원과 함께하는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괴산군 감물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13일 새마을회 20명, 주민자치위원회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새마을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무단 투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우며 보람을 느꼈고, 자연특별시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감물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증평군 보건소, 감염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증평읍 용강3리와 도안면 화성3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신체적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장을 보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온마을돌봄사, 치매안심센터의 1대1 동행을 통해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시장이 멀어 큰 마음 먹어야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필요한 물건도 직접 살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보건소, 감염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 진행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증평읍 용강3리와 도안면 화성3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신체적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장을 보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온마을돌봄사, 치매안심센터의 1대1 동행을 통해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시장이 멀어 큰 마음 먹어야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필요한 물건도 직접 살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진행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창작신작 선보여. 나를 위한 명상음악, ‘무위자연(無爲自然)’ 개최

충북 증평군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2024년 창작신작 명상음악회 ‘무위자연’이 오는 20일 증평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충북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의 주제는 증평의 자연과 쉼이다.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되며 무료 관람이다.

‘무위자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명상음악회라는 이색적인 타이틀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깊은 몰입을 자아낼 예정이다.

증평군 공연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 상상’은 2015년부터 국악과 결합된 명상음악 작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기와 치유 효과가 입증된 사운드테라피를 연계해 관객들이 이완과 몰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국악 명상에 대한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 재활용 소재로 만든 재생 악기 연주를 통해 자연의 소리를 담음으로써 문화예술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증평은 자연과 쉼, 명상의 상호 융합에 매우 큰 강점을 갖고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장점을 공연에 살려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창작신작 선보여

- 나를 위한 명상음악, ‘무위자연(無爲自然)’ 개최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수석단원, 전국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가야금 연주자인 신민정 수석단원이 제42회 경주전국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와 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국악대제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나눠 현악, 관악, 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타악 등 6개 부문에 총 215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 중 신민정 단원은 일반부 현악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신민정 단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신민정 단원은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립국악단을 빛내고 청주시민의 문화향유를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민정 단원은 중앙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2009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해 현재 가야금 수석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 공연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최우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주전국국악대제전은 1983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명인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서 평가의 공정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참여심사위원을 위촉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했다.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수석단원, 전국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온유하고 향기롭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12일 개막(포스터)

삶을 보듬는 온유하고도 향기로운 전통공예의 즐거움이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문화제조창에서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2일 오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갖고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성택 시의원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하는 지역의 국가무형유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유하게, 향기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와 공연‧체험,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 등 세 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전통공예의 온유하고 향기로운 미학을 담은 주제전시에는 낙화장 김영조, 악기장 조준석, 한지장 안치용, 궁시장 양태현, 대목장 이연훈, 목불장 하명석, 벼루장 신명식, 사기장 이종성, 소목장 김광환, 칠장 김성호, 필장 유필무 등 지역의 무형유산 11인이 참여한다.

종묘제례 등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18인도 함께해 총 9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전시장인 갤러리5 상설무대에서는 16일 하루를 제외하고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4시에 낙화부터 종묘제례까지 참여 작가들의 시연이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16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의 오후 2시부터 3시에는 다양한 열린 공연이 진행된다. 청주시립무용단을 비롯해 SY춤컴퍼니, 민속악단 함수연가단 등 전통공예작품과 전통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오래도록 온유하고 향기로운 추억을 남길 전망이다.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역시 주전시장 내에서 전통 공예 체험존이 운영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협업해 △금속 명태 키링 만들기 △소코뚜레 도어벨 △핸드 페인팅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모두 무료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등과 연계한 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방향제 만들기 △미니 향수 만들기 △밀랍 선인장 캔들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체험비는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동부창고 38동에서는 모든 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된다. 지난 6월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GLOCAL PROJECT - 지속 가능한 지구의 쓰임과 공예의 미래’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장애‧비장애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도 있다. 

조직위는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이번 축제기간에 섬유‧매듭 작품을 촉각으로 관람하는 전시존을 상설 운영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배리어 프리 주간으로 장애 인식개선 워크숍과 음성해설 워크숍, 무료 공예체험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긴 추석 연휴에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과거와 오늘, 미래를 관통하는 전통공예의 온유함과 향기로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2024 청주공예페스티벌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인 17일에만 오후 1시에 개장한다. 

한편,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지역의 전통공예를 집중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온유하고 향기롭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12일 개막(포스터) 

칠성면, '쓰레기 ZERO의 날' 대청소 실시

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9월 11일을 ‘쓰레기 ZERO의 날’로 지정하고, 추석을 맞아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청소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면소재지 및 주요 도로, 하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각 마을별로는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청정한  환경 유지에 앞장섰다.

칠성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여드리겠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칠성면, '쓰레기 ZERO의 날'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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