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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소탱이골 음악회’개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광장에서 ‘소탱이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음악회는 평소 지역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의 노래를 뽐내고 함께 즐기는 지역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치훈(테너)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성재원 교수, 첼로 김수연, 색소폰 정순섭 교수, 아미쿠스 중창단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태를 알게 되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음악회 개최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이번 소탱이골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외부 재능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회는 어디서도 즐겨보지 못한 고품격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태면소탱이골 음악회개최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증평’에서 열린다! 상주단체 대표작, 3일간 공연 펼쳐

2024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증평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들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을 비롯해 세종, 진천, 괴산 상주단체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먼저 26일 오후 6시 50분에는 2008년 창단된 충북지역 최초의 민간 전문국악관현악 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로비음악회가 열리며, 이번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시 상주단체인 ‘이모션콘텐츠’에서 ‘조선마술사’ 공연을 개최해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 연주자들과 소리꾼이 함께하는 마술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국연극제를 통해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극단 청년극장’(진천 상주단체)의 ‘숙희책방’이 개최된다.

숙희책방은 헌책방을 배경으로 1980년 5월 광주에 살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시에는 ‘극단 꼭두광대’(괴산 상주단체)의 판타지탈놀이극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가 열린다.

동화 속 단골손님인 호랑이와 우리나라의 대표 아리랑, 효를 담은 따뜻한 스토리 등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 이번 페스티벌 기간 공연작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우수작품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통해 순수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며, 증평군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가 이뤄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증평에서 열린다!

- 상주단체 대표작, 3일간 공연 펼쳐

증평군, 고졸 성인검정고시 도내 최고령 합격자 배출

증평군평생학습관이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서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치러진 고졸검정고시에서 변순자(76) 씨가 도내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군은 2020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 도내 최고령 고졸 합격자를 배출했다.

변 씨는 70대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늦깎이 학습자들에게 노력과 열정의 상징으로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을 받은 변순자 씨는  “나이와 상관없이 나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가 많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올해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6명 △중졸 9명 △고졸 19명의 합격소식을 전했다.

성인 검정고시반은 주 3회(화, 수, 목요일), 일 3시간(18:30~21:30)의 교육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고령의 합격소식은 많은 지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향해 달리는 학습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고졸 성인검정고시 도내 최고령 합격자 배출

오창읍,‘천원의 힘’후원 모금액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전달

 청주시 오창읍(읍장 정상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CJB 청주방송 ‘천원의 힘’희망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2,400만원을 관내 사례관리 대상인 저소득 모자세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일 전달식에는 정상미 오창읍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 관계자, 사례관리 대상 가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주거 월세, 중증질환 치료비 및 자녀 양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작년 12월 오창읍에서 질병과 저소득으로 퇴거 위기의 직면한 한부모가정의 위기 상황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의뢰해7. 12일부터 지역 방송을 시작해 모이게 됐다. 

 정상미 오창읍장은 “모의 질병 치료와 두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도움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CJB 청주방송, 모금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동행 하겠다” 말했다.


오창읍,‘천원의 힘후원 모금액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전달

CJB 희망캠페인 모금액 2400만원 전달

제천문화재단,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 성료.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260여 명 관람으로 성황리 마무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동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영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연휴 기간임에도 영화를 관람하려는 시민 26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의 성과물을 제천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층에 사진 기초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을, 2층에선 △청소년영상아카데미 학생들의 숏폼 작품을 전시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덕분에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며,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추석 특별 상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또는 친구와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제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영상미디어 문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영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를 확인하거나,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 성료

-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260여 명 관람으로 성황리 마무리

‘즐거운 명절’ 중앙탑 공원 체험장, 추석 전 기간 개장으로 관광객‘북적’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탑 막국수 거리와 중앙탑 공원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앙탑 체험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센터에는 5일간의 황금 연휴를 맞아 체험장과 관광안내소를 처음으로 추석 전 기간 정상운영하며 관광객을 맞이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벤트「달아달아 선물다오」도 명절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추억의 뽑기를 통해 충주 농산물과 간식 등을 증정하였고, 오색송편 나눔으로 추석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차례상 포토존, 떡메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다.

 또한 중앙탑 의상실에서는 떡메치기를 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사진관에는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전통놀이 체험을 하는 이들로 활기가 넘쳤다. 중앙탑 자전거의 자전거를 타고 탄금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로 즐기는 관광객도 많았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다문화 가정과 충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중앙탑 일원에 많이 방문해 주셨다”며 “한복체험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겨하는 모습에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즐거운 명절중앙탑 공원 체험장추석 전 기간 개장으로 관광객북적

단양군, ‘기뻐의 비밀’ 동시집 원화 전시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30일까지 올누림센터 3층에서 ‘기뻐의 비밀’ 동시집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원화는 ‘말’은 다른 세계로 가는 ‘길’이라며 시의 다정한 손을 잡고 가보지 않은 비밀스러운 세계로 가는 길을 그려냈다.

이 책에 담긴 동시들은 시의 바탕인 말을 이루는 글자와 소리, 의미를 아주 가까이에서 유심히 들여다보고, 한 발짝 떨어져 낯설게 보기도 한다.

‘기뻐’라는 말 안에 숨은 ‘이뻐’를 발견하고, ‘개미’가 될 뻔했던 ‘거미’를 만나며 모음과 자음, 식물과 동물, 나와 너의 경계를 뛰어넘는다.

군 관계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단단한 고정 관념을 살짝 건드려 독자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작은영화관, 다양한 전시행사 등이 있어 연휴와 주말에 가족 단위 문화를 즐기기 좋다.


 

단양군, ‘기뻐의 비밀동시집 원화 전시

단양군, 강우현 대표 명사초청특강 개최!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인 강우현 탐나라공화국(주) 대표이사의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양 촌놈으로 살다보니’를 주제로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충북 단양군에서 태어난 강우현 대표는 유원지에 불과했던 남이섬을 역발상 상상 경영으로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고 제주도 관광명소인 ‘탐나라공화국’도 기획했다.


 

단양군, 강우현 대표 명사초청특강 개최!

가을빛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로 물들다

2024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가 충북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신선한 가을하늘 아래 가을의 청량한 바람을 타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충청북도 요트협회과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요트대회는 충북 최초로 단양호에서 벌이는 첫 생활체육 요트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는 레이저(스탠다드, 레디얼), 피코, 토파즈, 윙 포일 4개 종목 8개 부(남자 2부, 여자 2부, 혼합 4부)로 구성되며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각 종목은 세일링 요트(딩기)와 카이트보딩으로 분류되며, 레이저-스탠다드/레디얼은 전문선수용의 요트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도 편성된 종목이다.

반면 레이저-피코는 초보자 및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일반 동호인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종목이다.

토파즈는 초급자용의 1~2인승의 요트이며, 윙포일은 서핑과 윈드서핑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이자 요트의 한 종류로 손에 든 윙(날개)를 이용해 바람을 타고 물 위를 떠다니는 액티비티한 종목이다.

총상금 426만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플리트레이스(동시출전) 방식으로 3일 동안 5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학생 2만 원, 성인 3만 원이며 입상을 못한 참가선수들을 위해 기록과 상관없이 1경기 피니쉬만 하더라도 1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와 관계자, 가족, 관람객 등 200여 명이 대회 참여와 관람을 위해 단양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의 뒤를 이어 10월 단양 온달문화축제와 연계한 전국스포츠피싱대회, 단양군 수상레포츠 아카데미(3차) 등 2024년 연말까지 다양한 수상레포츠 대회와 체험 기회가 있을 예정이다.


 

가을빛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로 물들다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 ‘추(秋)’ 25일 개최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악, 민속악, 실내악 등 세 가지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야금병창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는 무대는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아악 중 가장 오래된 곡인 백제 가요 정읍사를 바탕으로 한 궁중음악 ‘수제천’이다.

다음으로 다채로운 음색의 조화로움을 산조 양식을 통해 전해주는 민속악 무대 ‘산조합주’가 이어지고, 흥보가 ‘박타령․돈타령’을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원인 가야금병창 천주미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은 실내악으로, 달그림자가 물 위에서 노니는 풍경을 그린 ‘월광’과 각 지역의 아리랑을 주선율로 구성한 ‘민요의 향연’에 이어 흥보가 중 창작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깊이 있는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로 청명한 가을 하늘을 수놓을 이번 브런치콘서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는 공연세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석 4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 ()’ 25일 개최

청주시립무용단, 다음달 2일 정기공연 오픈리허설 ‘붉은 경계-in & out’ 본공연 앞서 연습실서 생생한 만남

청주시립무용단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30분 무용단 연습실에서 제50회 정기공연이자 제7대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 첫 공연인 ‘붉은 경계-in & out’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오픈 리허설은 본공연을 앞두고 실제처럼 연습하는 리허설 시간에 관객을 초대해 설명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다.

이날 오픈 리허설에서는 홍은주 예술감독이 직접 작품 설명을 진행하고, 무용수들이 어떻게 공연을 준비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무용 예술장르를 시민들께서 조금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오픈 리허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23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50명만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위치한 무용단 연습실로 가면 된다.

한편, ‘붉은 경계-in & out’ 정기공연은 10월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립무용단, 다음달 2일 정기공연 오픈리허설

 ‘붉은 경계-in & out’ 본공연 앞서 연습실서 생생한 만남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문의면 추석맞이 대청소 추진!! 추석맞이 대규모 청소 활동 진행,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청주시 문의면(면장: 이현숙)은 2024년 9월 13일, 지역 주민과 청주시 자치행정과, 문의면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에는 문의면 자원봉사대를 주축으로 주민 일동을 비롯하여, 청주시 자치행정과 및 문의면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청소 작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면내 주요 도로 및 공원, 상가 거리 등에서 대대적인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 낙엽 제거,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

 문의면 이현숙 면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문의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문의면 추석맞이 대청소 추진!!

추석맞이 대규모 청소 활동 진행,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추석 명절 및 출산 축하 행사 성황리 개최. 제천시와 재외동포청,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한 따뜻한 추석 맞이 및 출산축하 행사

 제천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인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및 명절 음식 나눔과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 1,2호 출산가정을 축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직접 참석해 추석 명절을 맞은 동포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고려인 동포 출산가정에서 새로 태어난 아기들에 대한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추석 명절을 제천시에서 함께 보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재외동포청에서도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동포 여러분들이 제천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가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재외동포청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고려인 동포들은 고국의 명절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제천시와 재외동포청은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추석 명절 및 출산 축하 행사 성황리 개최

제천시와 재외동포청,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한 따뜻한 추석 맞이 및 출산축하 행사

12개국 전문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무예의 다양한 가치 논의 “2024 글로벌 무예 포럼: 문화유산으로서 무예의 현재와 미래 조명”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4 글로벌 무예 포럼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문화유산으로서 무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무예의 문화적 가치와 현대 사회에서의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전 세계 어디서나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https://vr.miceview.kr/ZR066/)된다.

이번 포럼에는 12개국의 무예, 문화, 유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스포츠로서의 무예를 넘어, 그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예의 보편적 가치와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2024 국제무예센터 무예 교육상’ 시상식(수상자: 로베르토 올란도(Roberto Orlando), 국제유도연맹의 평화를 위한 유도 위원)과 함께 센터 이사이자 브뤼셀 자유대학교 교수인 마크 티붐(Marc Theeboom)이 “취약 청소년의 발달을 위한 무예: 감동적 이야기를 넘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심사기구 위원이자 키르기즈 공화국 에이진 문화 연구소 소장인 굴나라 박사가 첫 세션의 좌장으로 참여해 포럼의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이어지는 부대 행사로는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무예 마스터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시연, 그리고 체험이 제공된다. 첫날인 7일에는 캄보디아의 보카토 마스터가 과거 보카토가 핍박받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튀르키예와 한국의 전통 활쏘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인 8일에는 카자흐스탄과 몽골의 전통 레슬링, 그리고 한국의 씨름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포럼과 함께 ‘국제무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무형문화유산 무예 포스터 세션’이 로비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본 포럼의 사전등록은 9월 20일까지 icmforum.org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 후 현장에 참석하는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12개국 전문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무예의 다양한 가치 논의

-“2024 글로벌 무예 포럼: 문화유산으로서 무예의 현재와 미래 조명

단양군, 지질명소 관광객 발걸음 ‘연이어’ 천혜의 자연을 둘러보며 몸과 마음 ‘힐링’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에 만장일치로 통과하며 천혜의 지질명소가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군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했다.

군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총 43개의 지질명소가 있다.

도담삼봉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단양 국가지질공원 및 문화관광 안내소에서 지질공원에 관련한 정보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유람선과 보트, 황포돛배 그리고 2개의 지오트레일(삼봉길, 석문길)을 통한 탐방이 가능하다.

고수동굴에는 종유석, 석순, 돌기둥, 유석 등 자연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낸 다양하고 경이로운 동굴생성물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다리안 계곡에서는 약 13억 년의 시간적 간격이 있는 채로 맞닿은 단층을 볼 수 있다.

또 계곡이 있는 다리안 관광지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캠핑장 등 놀이시설이 구축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 꼭대기에서는 단양의 지형, 하천 경관, 절개면에 노출된 대형 습곡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는 지오트레일(단양강잔도), 짚와이어, 슬라이더, 알파인코스터 등 레저,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주변의 수양개유적지, 비지질명소도 있어 함께 관람하면 좋다.

이 외에도 선암계곡의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과 사인암, 온달동굴, 두산 활공장 등 관광지와 연계된 지질명소들이 많아 천천히 시간을 두고 구경하기에 좋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지질명소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단양의 지질 유산을 널리 알리고, 교육·문화 등 다양한 지질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 통과로 내년 5월경 유네스코 이사회의 최종 승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단양군, 지질명소 관광객 발걸음 연이어

천혜의 자연을 둘러보며 몸과 마음 힐링

   

사인암


도담삼봉 


도담삼봉


다리안계곡


고수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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