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면, 이장협의회 달빛영화제 성료. 낭성면 달빛영화제 영화관람과 공연으로 이웃과 소통의 정 나눠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장협의회(회장 한빈석)는 20일 저녁에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제4회 낭성면 달빛영화제」를 통해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하는 「낭성면 달빛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낭성면의 주민화합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한 영화는 건달이 신내림을 받게 되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박신양, 김정태 주연의 ‘박수건달’로 관람객 중 어르신들이 많아 웃고 떠들며 영화의 몰입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너도나도 힘을 보태는 정겨운 모습을 보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했으며, 자율방범대에서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등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낭성면은 영화제가 개최하지 않는 해에는 ‘한마음축제’를 개최하여 매회 주민들이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고 있다.
낭성면, 이장협의회 달빛영화제 성료
낭성면 달빛영화제 영화관람과 공연으로 이웃과 소통의 정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