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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 성과. 김덕수 등 세계적 아티스트 및 새로운 공연예술 선보여

충북 증평군이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성과를 나타내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속적인 문화 발전 기반을 다졌다.

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모두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9일과 10일 ‘신명의 꽃’, 이달 7일 ‘퍼커셔니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명의 꽃’은 세계적 아티스트 명인 김덕수의 예인인생 65주년과 사물놀이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연으로 490석 규모의 증평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며 큰 성황을 보였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장재효, 조재범, 정환진 등이 총집결한 ‘퍼커셔니즘’ 공연은 25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음악과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만끽했다.

특히 ‘신명의 꽃’은 2일간 공연을 통해 정통 사물놀이의 진가를 보여줬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음악과의 신명나는 협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커셔니즘’ 또한 국악, 라틴, 아프리칸 음악 등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빚어낸 크로스오버 타악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 수요와 예술 활동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공연과 새로운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군,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 성과

- 김덕수 등 세계적 아티스트 및 새로운 공연예술 선보여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성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철수 중원대학교 부총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축제와 충북스포츠페스티벌,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를 통합해 괴산군민만이 아닌 충북 시군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축제 전날인 20일에 개최된 2024 충북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물쏘잉엔젤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연풍중학교 밴드부와 트로트 가수 한봄,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군악대가 참여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행사장에서는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 국가대표 최진철 선수와 함께하는 사인회과 축구교실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축제는 괴산군과 지역 대학인 중원대, 온마을배움터가 처음으로 함께 협력해 평생학습의 다채로움을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성료

괴산군, 산막이호수길 준공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2일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태순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개통식, 산막이호수길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막이호수길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하여 아름다운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 2.3.km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휴게쉼터 및 접안시설 등의 둘레길을 완성하여 이날 준공과 함께 개통했다.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이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괴산호의 모습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산막이호수길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의 우수한 자연 여건을 기반으로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이 완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 길을 통해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되찾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시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산막이호수길 준공식 개최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음성군 소이면,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 개최

음성군 소이면,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 개최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떡볶이와 어묵)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 지역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루라기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개최

괴산군, “청안면 경로잔치”개최

충북 괴산군 청안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종)는 지난 23일 청안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7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청안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안늘푸른농악대의 농악시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이 열렸고, 2부 행사에서는 청안 락두드림 난타 공연, 라인댄스, 초청 가수 공연, 청안면사무소 직원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특히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선정된 장수노인 37명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념품인 이불이 전달됐다.


이 밖에도 장한 어버이로 연흠례(91) 씨가, 효행자로 이강희(64) 씨가 선정돼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상미(42) 씨와 성윤(45) 씨는 군 의장 표창을, 모범노인으로는 신헌식(72) 씨와 박만규(74) 씨가 박덕흠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의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청안면 경로잔치개최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제9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윤숙)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와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수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반재광 센터장과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임미진 생활복지사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게 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가족교실 ‘마중(마음의 중심)’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5일까지 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 장애를 받은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마중(마음의 중심)’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에 대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치매 가족들 간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운영은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감정의 종류 및 감정일기 쓰기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교육 △나의 얼굴 표정 만들기 △손도장으로 그림 그리기 △주방 수건 꾸미기 △나마의 차 받침 만들기 △다식 만들기 및 차 마시기 △압화로 액자 만들기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었으면 한다”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긴 시간 동안 치매 가족이 지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보고 다독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가족교실 마중(마음의 중심)’

제29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가 주최하는 ‘제29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 가 오는 28일(토)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9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 별 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단양군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 1,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장수건강상과 가족단위 참가 동호인에게 주어지는 동호인가족상 외에 우수참가상, 화합상, 성취상 시상이 진행되며, 지난 7월에 열린 ‘2024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여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 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 단양군은 주민들의 생활체육 관심도가 높고 종목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있어 매년 수준 높은 ‘군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왔다.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단양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회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29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

올누림도서관,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 산멍·책멍·예술멍이 있는 도서관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는 그림과 글 구성이 아름다운 국내외 그림책 다섯 작품을 영상과 퓨전국악 연주단의 라이브 연주, 현대 무용수의 창작 무용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연이다.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과 멍때리기를 접목하여 단양군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올누림도서관 전화(043-420-29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올누림도서관은 올누림센터 외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용한 산멍, 컬러링·필사책 등을 활용한 책멍을 준비하고 있다.

신명희 올누림도서관 관장은 “단양군민이 도서관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Three-멍!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누림도서관,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

산멍·책멍·예술멍이 있는 도서관

김문근 단양군수, 유해발굴지 현장 격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찾아 호국영웅의 넋을 위로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방문하여 호국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된 반면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요충지인 단양지역은 단양전투 외에도 경찰과 향토방위대, 청년방위대 등이 격전을 벌인 영춘 지역 남천․의풍․동대전투 등 6․25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한편,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유해발굴사업은 국방부, 37보병사단, 단양군 주관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 유해발굴지 현장 격려

가경동, 미혼모 거주시설‘희망날개’주거환경개선 실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석우)와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단(회장 윤경민)은 9월 21일(토) 가경동 소재 미혼모 보호시설인‘(사)희망날개’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희망날개(대표 최명주)는 가경동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로 갈 곳이 없는 미혼모들에게 생활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캘리그라피, 생활발효지도사,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 지원을 통해 미혼모들의 자립을 유도하고 있다.


지자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단체인 탓에 곰팡이, 벽지ˑ장판 훼손 등 시설 노후에도 불구하고 땜질식 보수밖에 할 수 없어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입장에서는 불편이 많았다.

이에, 가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대 위더스 봉사단의 협력를 구해 희망날개가 운영 중인 생활시설 2개 호실에 대해 도배 및 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가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재료비 일체를 부담하고 충북대 위더스 봉사단은 봉사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희망날개 최명주 대표는 “시설 노후 및 곰팡이 등으로 인해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경동 지사협과 충북대 위더스 봉사단에서 시설개선을 도와주신 덕에 아기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경동, 미혼모 거주시설희망날개주거환경개선 실시

충북도립극단, 창단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 티켓 오픈. 충북도민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이 창단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의 티켓을 23일 오전 10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이후 공연세상, 네이버 예약 오픈 예정). 이번 창단공연은 충북도립극단의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극장 연극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18일(금)-19일(토) 양일간 2회에 걸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이번 공연은 충북을 대표하는 도립극단이 생기길 고대했던 도민들의 15년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충북도민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은 "충북 연극사에 한 획을 긋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도립극단, 창단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 티켓 오픈

 - 충북도민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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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개요

공연명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

일  시 2024년 10월 18일(금) 19:30 ~ 19일(토) 15:00

장  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극장


원  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연  출     김낙형

출  연 이채윤, 이영호, 길창규, 문창완, 이유진, 박현철, 신태희, 류명한, 정희선, 홍정연, 이병철, 이다해, 김태균, 윤수지, 이재준, 서정균, 김덕종, 이경용, 유현지

스태프 무대 태극무대, 조명 임민혁, 의상 이명아, 음악 김동욱, 음향 박상수, 영상 윤민철, 분장 배윤정, 대소도구 손호성, 플라잉 김경록, 무대감독 박종훈, 부연출 조재명, 조연출보 박미소, 총괄피디 손신형


주  최 충청북도

주  관 충북문화재단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제  작 충북도립극단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VIP 3만원, R 2만원, S 1만원

문  의 티켓매니지먼트 공기 02-742-1500

예  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네이버 www.naver.com

공연세상 concertcho.com, 1544-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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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15년을 기다린 두근거림, 충북도립극단 창단공연 <한여름밤의 템페스트>!

  15년전부터 지속된 충북연극계와 충북도민들의 기다림이, 충북도립극단의 창립으로 이어져, 2024년 청주예술의 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그 웅장한 창단공연의 막이 올라간다. 초대 예술감독인 김낙형의 연출로 만들어진 이번 작품은 충북도에서 만나기 어려운 고전 대작을 무대에 옮겨 화려하게 충북 공연계에 시작을 알린다. 2024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만큼 충북도를 대표할 작품으로 오래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수작, <한여름밤의 꿈>과 <템페스트>의 절묘한 만남!

  템페스트는 세계적 문호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으로 작가 말년의 완성된 세계관을 잘 담고 있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환상적 세계관을 다룬 <한여름밤의 꿈>과 원숙한 예술미가 살아 있는 <템페스트>의 만남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고전을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젠더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력, 파격적인 무대!

  이번 작품에서는 국내 최초로 여성 ‘프로스페라’(이채윤)를 캐스팅하여, 역할의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기존의 부녀사이가 아닌 모녀사이의 애절함을 더하였다. 또한 <한여름밤의 꿈>에서 모티브를 따온 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의 소극은 환상적인 무대 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가을밤의 낭만적 정취를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

  ○ 줄거리

나폴리의 왕 '알론소'와 그 일행들이 탄 배가, 복수를 위해 폭풍우를 일으킨 마법사 '프로스페라'에 의해 침몰한다. 한편, 프로스페로의 딸 '미란다'와 왕자 '페르디난드'는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프로스페라에게 끔찍한 복수를 꿈꾸는 노예 '캘리번'이 주정뱅이 '스테파노', 광대 '트린큘로'와 힘을 합치며, 그들 사이에 부는 또 다른 폭풍은 점점 거세져 가는데..

충북의 소중한 무형유산, 도민의 일상속 더 가까이. 9. 20. ~ 21. 도청 내 ‘충북 무형유산 합동공개행사’ 개최

  충북도는 도내 무형유산의 고유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충북 산업장려관 및 도청 서관 앞 쌈지광장에서 ‘충북 무형유산 합동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기능과 예능을 도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이를 통해 충북 무형유산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대내외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9. 20.(금) 14시 30분 충북 산업장려관 보수·보강 공사 준공식을 시작으로 산업장려관 2층에서 충북 무형유산 작품 전시(27점)와 함께 쌈지광장 내 부스에서 진행되는 무형유산 시연·체험(낙화장 등 13종목)과 전통공연(진천 용몽리 농요 등 5개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도 무형유산뿐만 아니라 국가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낙화장, 한지장, 악기장)도 참여하여 공개행사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충북도는 행사 슬로건인 ‘일상 속 전통을 거닐다’에 맞게 일상 공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공예품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품 등 다양한 형태의 무형유산 보유자의 작품 전시, 최고 수준의 장인인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연·체험부스, 전통 예능에 힙합 등을 콜라보 한 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이 도민들의 일상 속으로 한층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충북 산업장려관’ 보수‧보강 준공식과 연계하여 진행되는데, ‘충북 산업장려관’은 1936년 준공 이후 경찰청, 사무실, 문서고 등으로 사용되다가, 2023년 2월 87년 만에 도민에게 개방되면서 민선 8기 청사 공간 혁신의 대표적인 공간이 된 뜻깊은 국가등록 문화유산이다.

  산업장려관은 이번 보수‧보강 공사로 고증자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외형은 과거 모습대로 복원하면서, 구조적 안정성 및 내진성능 등 기능보강과 함께 건물 내 열손실 방지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시공되어 도민들을 더 편안히 맞을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9. 20.(금) ~ 21.(토) 이틀에 걸친 행사 종료 후에도 무형문화재 작품 전시는 산업장려관 2층에서 10. 11.(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도청과 청내 산업장려관에서 펼쳐지는 충북의 무형유산 작품 전시와 체험·시연, 공연 등을 통해 국화꽃만큼 향기로운 충북의 전통문화를 맘껏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북의 소중한 무형유산, 도민의 일상속 더 가까이

- 9. 20. ~ 21. 도청 내 충북 무형유산 합동공개행사개최 

- 87년 만에 도민 품으로 돌아온 충북 산업장려관’ 보수보강 공사 준공식도 함께 열려 


충북 영상자서전 촬영 1만건 돌파, 충북도민이 반했다. 충북도, 영상자서전 1만건 돌파, 야외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사업이 촬영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9월 현재 촬영 건수 10,100건으로 사업추진 1년 8개월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김영환 지사가 평소 ‘충북을 단숨에 문화 강도(强道)로 도약시킬 사업, 충북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해 온 역점 추진사업이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공유플랫폼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후세에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기록문화 운동으로 시작됐다. 

 사업초기 자서전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담감과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대상자 및 촬영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금은 충북도민은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사업이 되었다. 

 충북도는 각종 행사장과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영상자서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한편, 영상교육을 통해 사업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영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상 및 편집 교육을 실시하여, 도민들의 영상자서전 촬영 시 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그룹인 서포터즈를 양성하였다. 

 또한 전문 촬영과 편집 교육을 통해 실제 개인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하고, 시니어유튜버들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들 시니어 유튜버가 촬영한 영상은 3,200여건에 달한다. 

 충청북도는 이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비지원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들도 한몫을 거들었다. ‘장애인은 자신들을 드러내기를 꺼려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을 통해 180명의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영상으로 공유해 큰 감동을 더했다. 이처럼 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큰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최단기간, 최다영상 촬영의 기록을 연일 경신 중에 있다. 

 이외에도 도는 영상자서전 1만건 돌파를 기념하여 더 많은 도민에게 영상자서전을 경험하게 하는 야외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다음달 12일(토) 성안길에서 개최되며, 댄스공연과, 축하공연과 함께 세대를 어우르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야외 상영회는 대형야외 스크린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 세대가 공감하는 영상자서전의 체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충북 영상자서전 촬영 1만건 돌파, 충북도민이 반했다.

 - 충북도, 영상자서전 1만건 돌파, 야외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영상자서전 전 도민 확산 및 도약을 위한 -


1만명 영상자서전 촬영 돌파 기념 이벤트 추진


□ 행사개요

 ❍ 일    시 : ‘24. 10. 12. 토 16:00 ~ 18:00

 ❍ 장    소 : 청주시 성안길

 ❍ 참석인원 : 400명 정도(지사님, 도의원, 참여인력, 도민 등)

 ❍ 주요내용

   - 1부 : 식전공연, 팝페라가수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식 등

   - 2부 : 영상자서전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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