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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읍 명암리 시내버스 회차장 운행. 명암리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다

 지난 23일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123-1번지에 개설된 피재 시내버스 회차장 겸 승강장이 첫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내버스 회차장 개설을 위한 터 다지기를 시작하고 중앙선 절선, 주차금지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첫 운영을 시작하는 피재 시내버스 승강장은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여러 가지 상황들로 추진되지 못하였으나 최영득 명암리 이장 및 지역주민들이 봉양읍행정복지센터와 교통과에 건의하여 승강장이 개설되었다.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정상진 봉양읍장과 최영득 명암리 이장 및 명암리 주민 10여 명이 모여 첫 운행을 시작하는 기사님께 감사 인사와 안전한 운행을 부탁했다.

 한편, 피재 승강장은 08:50, 13:45, 19:10 하루 3회 운행되며, 인근 거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봉양읍 명암리 시내버스 회차장 운행

- 명암리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다

충주예총, 제52회 우륵문화제 개최

(사)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52회 우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다채로운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날에는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를 시작으로,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이 개막작으로 준비되어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공연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우륵RADIO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는 물론, 새롭게 기획한 △우륵스트리트댄스페티벌 △우륵밴드배틀 △우륵중원합창페스타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아이러브포엠 △충주역사기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가 탄금공원 내에서 상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폐막특별행사로 열릴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를 마지막으로 5일간 진행된 우륵문화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내현 회장은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우리 지역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 또는 충주예총 공식 SNS(www.instagram.com/ureuk_af19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예총, 52회 우륵문화제 개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2리, 어르신 장수기원 경로잔치 개최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2리(이장 최남선) 마을회는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마을의 80세 이상 어르신 6분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40명이 모여 케이크 커팅식과 중식을 함께하며 온정 넘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적은 금액이나마 정성껏 모인 찬조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 중식 메뉴로 장수를 상징하는 국수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진 색소폰 공연 등은 어르신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최남선 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지금의 살기 좋은 사지우너2리 마을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춘면 사지원2리는 귀농·귀촌 주민이 많음에도 갈등 없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도 단양군 마음이음사업 대상 마을로도 선정돼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2어르신 장수기원 경로잔치 개최

단양군 적성면, 코스모스 만개

지난 23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대가리 대가리천변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단양군 적성면, 코스모스 만개 

단양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단양연가’ 공연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에 특별한 볼거리가 찾아온다.

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다누리아쿠아리움 앞 상상의 거리에서 ‘단양연가’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창작춤집단 휘랑, 필하모닉데어클랑, 단양 매포중학교 댄스동아리C.S가 출연한다.

공연팀은 단양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한국무용과 현대적 음악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매포중학교 댄스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문화적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단양연가공연

연극 명가‘극단 청년극장’, 10월 진천군에서 공연

  진천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2일간 진천 화랑관에서 연극‘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14시와 19시 30분 총 1일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군과 협약을 맺은 극단 청년극장이 준비했다.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제27회 전국연극제에서 단체 금상, 최우수연기상(정인숙), 연기상(이윤혁)을 받은 청년극장의 대표 레퍼토리이며, 황혼의 로맨스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수작이다. 

  출연 배우에는 극단 청년극장 대표 이윤혁 씨와 전국연극제 최우수연기상 타이틀을 두 번이나 거머쥐었던 정인숙 배우, 그리고 오징어 게임의 기도남으로 열연했던 김서현 배우가 출연해 연기 호흡을 선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극단 청년극장의 지난 7월 보재 이상설 선생을 주제로 한 연극 ‘상설의 시대’가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공감대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고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반드시 극단 ‘청년극장’에 관람을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연극 명가극단 청년극장’, 10월 진천군에서 공연

 - 102~3일 진천 화랑관에서 우수작품 언덕을 넘어서 가자개최

진천군,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진천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의 주제는 ‘배워 U, 나눠 U, 함께해 U’이며,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나누고 성과를 군민과 함께해 즐거움을 전 세대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마당, 소통 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마당에서는 문해 골든벨, 사진 명소를, 소통 마당에서는 평생학습 홍보, 체험,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마당에서는 지역 학습동아리의 발표회를, 전시마당에서는 성인 문해교육 시화와 학습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 부스’를 특화 부스로 지정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성인 문해 골든벨, 성인 문해 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개최

대소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전개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24일 기관단체협의회 회의에서 회원들 40여 명과 함께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

이날 대소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관단체 회의에서는 음성군 전입지원 혜택 등에 대한 설명 및 안내가 있었으며, 1마을 1전입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대소면은 그간, 지역 내 주소를 둔 기업체 및 대소산단, 대풍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과 음성군 전입 관련 혜택을 설명했으며,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기업인협의회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캠페인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아울러 매월 초 면장이 직접 출산가정을 방문해 대소면에서 재배한 쌀을 전달해 주는 등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조재순 면장은 “최근 대소 성본산단 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전년 대비 대소면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적극적인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홍보 운동을 전개해 대소 ‘읍’ 승격뿐만 아니라 ‘2030 음성시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앞으로도 각종 기관단체 회의 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음성군 인구 늘리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대소면, ‘내고장 음성주소 갖기운동 전개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 ‘음성 책축제’ 열어.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 책축제’ 첫 개최

‘음성 책축제’가 오는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의 향토문화 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음성 책축제’는 책축제 거리가 설치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 잔디광장에서 음성군립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음성군 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 각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2024년 음성의 책을 부문별로 소개하고, 연관 독서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의 백드롭 페인팅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행사 부스 옆에는 음성군립 이동도서관이 운영된다. 시원한 버스에서 고양이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볼 수 있고 달콤한 간식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 읽은 책을 가져와 신간 책과 무료교환(1인 3권까지) 가능한 알뜰도서 교환시장,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음성의 특색을 살린 전통을 계승하는 설성문화제에 책 문화를 더해 군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처음 개최하는 ‘음성 책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3회 설성문화제 기간 음성 책축제열어

-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 책축제첫 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긴급구조지원기관 평가 1위 쾌거. 충북소방본부 선정 긴급구조지원기관 종합 평가 1순위 우수기관 선정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가 긴급구조지원기관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이자 1위를 달성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평가는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재난대응 활동, 물적 자원, 인적 자원 능력에 점수를 부여해 평가한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충북 도내에서 1순위로 선정되었다.

충북적십자사 장현봉 회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긴급구조지원기관 평가 1위 쾌거

- 충북소방본부 선정 긴급구조지원기관 종합 평가 1순위 우수기관 선정

낭성면, 이장협의회 달빛영화제 성료. 낭성면 달빛영화제 영화관람과 공연으로 이웃과 소통의 정 나눠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장협의회(회장 한빈석)는 20일 저녁에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제4회 낭성면 달빛영화제」를 통해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하는 「낭성면 달빛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낭성면의 주민화합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한 영화는 건달이 신내림을 받게 되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박신양, 김정태 주연의 ‘박수건달’로 관람객 중 어르신들이 많아 웃고 떠들며 영화의 몰입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너도나도 힘을 보태는 정겨운 모습을 보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했으며, 자율방범대에서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등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낭성면은 영화제가 개최하지 않는 해에는 ‘한마음축제’를 개최하여 매회 주민들이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고 있다. 



낭성면, 이장협의회 달빛영화제 성료

낭성면 달빛영화제 영화관람과 공연으로 이웃과 소통의 정 나눠

성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자원재활용 운동 참여

 상당구 성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국회),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동순)는 지난 23일 그동안 모아두웠던 빈박스, 캔, 플라스틱병 등을 수거하며 성안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그동안 수거된 재활용품들 분류 및 정리작업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 운동’에 함께 했다.

 구국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각종 재활용품 및 분류작업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안동의 쾌적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맑고 깨끗한 성안동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자원재활용 운동 참여

  재활용품 수거 및 분류작업에 구슬땀 흘려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쿠킹토킹 클래스 2차’진행.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에 요리 체험 프로그램 지원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섭)은 지난 9월 21일(토) 가덕면에 위치한 꿀 요리 체험장인 “해밀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쿠킹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다문화 및 한부모 9가구, 25명을 체험장으로 초대하여 가족들과 쿠키를 직접 만들면서 가족간의 친밀한 소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쿠킹토킹 클래스’사업은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 및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원섭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도시에 비해 여러 가지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가덕면 아동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쿠킹토킹 클래스 2진행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에 요리 체험 프로그램 지원

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4 올해의 작가전 2차 기획전」을 24일(화)부터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지난 8월 1차 기획전에 이은 김민정(활동명: 류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24일(화) 오전 10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2층에서 김 작가의 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한국채색화·민화 신규 2작품을 포함하여 15여점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월 8일(화)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시 중에 아트마켓 형식으로 작품 구입도 가능하며 구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담당자나 작가를 통해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전시를 통해 작가와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나갈 것이다.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 및 현장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양성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 개최

- 제천예술의전당서 만나는‘We, The Rhythm’한국채색화·민화108일까지 전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워크온 챌린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Walkon)’은 매월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걷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7만보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가을풍경 사진을 게시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먼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증평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9월 24일부터 열리는‘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 ’에서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안희원 센터장은“군민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워크온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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