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충북도 내 5개 지역 순회공연

 지난 7월 1일에 창단된 충북도립극단이 충북도 내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충북도립극단은 10월 6일(일) 옥천 전국연극제를 시작으로 10월 26일(토) 증평, 11월 14일(목) 보은, 11월 16일(토) 영동, 11월 21일(목) 괴산에서 연극‘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작 김정숙, 연출 장경민) 공연을 올린다.

지역 순회공연에는 지난 9월에 선발된 청년 연수 단원들과 충북 우수 객원 배우들이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공연 작품은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으로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하는 작품이다. 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은 “충북도를 순회하며 충북도민의 구석구석 문화 향유를 향상하는 도립극단의 소임을 수행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티켓 비용은 전석 5,000원으로 구성되어있지만, 각 지역 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에 있는 문예회관과 충북도립극단으로 문의하면된다.


 

충북도립극단,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충북도 내 5개 지역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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