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예술교육 강좌 마련
성인 대상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하나의 선율 <아마추어 관현악단>
<아마추어 관현악단>은 국악 비전공자들에게 국악관현악 교육과 합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양음악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이 활발하지만 국악계는 드물어, 국악관현악 향유층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을 듣는다. 20세 이상 국악 비전공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가야금‧거문고‧아쟁(대아쟁/소아쟁)‧해금‧피리‧대금‧소금‧타악기 총 8개로, 연주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악기별 교습, 합주 연습,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무대 위 연주가가 되어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교육 후, 8월 17일(토)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수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 2023년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동호 지휘자가 나선다.
■ 모집 1.2.(화)~1.23.(화), 총 40명 이내 ■ 수업 2.1.(목)~8.17.(토) 매주 목요일
예술과 어우러지는 이색 페어링 <하루 예술>
<하루 예술>은 감각적인 접근으로 공연예술을 즐기는 성인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국악기로 즐기는 소리 목욕(사운드 배스)과 전통차 조합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싱잉볼 사운드에 귀 기울이며 차를 마시는 체험을 통해 나만의 휴식법을 찾아본다. 5월에는 한국 창작 무용과 전통주의 이색 페어링을 만나본다. 술을 음미하며 우리 춤의 움직임을 배워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본다.
■ 모집 3.25.(월)~ 회차별 순차 접수, 회당 25명 내외 ■ 수업 4.19.(금), 26(금) / 5.24.(금), 31일(금)
2024년 상반기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예술교육 강좌 마련
- 가족 참여, 단체 수업, 일일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폭 넓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