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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강화한다

  진천군이 군민 만족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갑진년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시범 관리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했다.

  또한 생활지원비 사업과 더불어 청결도, 안전성, 자립도가 낮은 저장강박증을 보유한 고독사 위험군에 청소·소독·폐기물처리 등 주거환경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제거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해 대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철저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513명의 대상자를 발굴한 군은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무선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을 시 서비스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 호출(ARS)을 발송하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적용한다.

  미응답 시 즉시 가구 방문을 통해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신속 대응하는 관리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 역시 오는 6월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상 가구의 경제·근로활동, 건강, 사회적 고립도 등 위험도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을 발굴, 개인별 생활 실태에 맞는 지원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따라 △고독사 없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 △생활지원비 사업 △저장강박증 의심 대상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연결 촉진을 위한 자조 모임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가구를 꼼꼼히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복지 사업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 속에 하나의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모든 주민이 소외당하지 않고 즐거운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강화한다

2024년 상반기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예술교육 강좌 마련

성인 대상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하나의 선율 <아마추어 관현악단>

<아마추어 관현악단>은 국악 비전공자들에게 국악관현악 교육과 합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양음악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이 활발하지만 국악계는 드물어, 국악관현악 향유층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을 듣는다. 20세 이상 국악 비전공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가야금거문고아쟁(대아쟁/소아쟁)해금피리대금소금타악기 총 8개로, 연주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악기별 교습, 합주 연습,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무대 위 연주가가 되어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교육 후, 817()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수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 2023년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동호 지휘자가 나선다.

모집 1.2.()~1.23.(), 40명 이내 수업 2.1.()~8.17.() 매주 목요일


예술과 어우러지는 이색 페어링
<하루 예술>

<하루 예술>은 감각적인 접근으로 공연예술을 즐기는 성인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국악기로 즐기는 소리 목욕(사운드 배스)과 전통차 조합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싱잉볼 사운드에 귀 기울이며 차를 마시는 체험을 통해 나만의 휴식법을 찾아본다. 5월에는 한국 창작 무용과 전통주의 이색 페어링을 만나본다. 술을 음미하며 우리 춤의 움직임을 배워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본다.

모집 3.25.()~ 회차별 순차 접수, 회당 25명 내외 수업 4.19.(), 26() / 5.24.(), 31()


2024
년 상반기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예술교육 강좌 마련

- 가족 참여, 단체 수업, 일일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폭 넓혀 

2024년 상반기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예술교육 강좌 마련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예술학교 다 함께 예술 예술피크닉,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꿈나무 스테이지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관현악단 하루 예술로 구성된다. 국립극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극장으로 매년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4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국립극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어린이 예술학교>는 여름·겨울방학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통예술 탐험 프로그램이다. 매년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면 수업의 수강인원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주제는 만파식적과 같은 전통악기의 유래와 관련된 설화다. 국악기의 기원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극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이별 맞춤 수업을 위해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1.9.()~2.21(), 회당 25교육 2.15.()~2.17.() 또는 2.22.()~2.24.()


가족 모두가 떠나는 상상의 나라
<다 함께 예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 함께 예술>은 공연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해 보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7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 또는 어린이가 참여하고 보호자는 참관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연극 놀이와 공연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며 스토리텔링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수업 말미에는 함께 만든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

모집 3.5.()~ 회차별 순차 접수, 회당 15교육 3.30.()~6.1.() 매주 토요일


어린이 단체를 위한
<예술피크닉>

<예술피크닉>은 어린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8세 어린이들에게 해금·가야금·장구 등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연령 제한으로 공연장에서 작품을 볼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로 단체 신청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모집 1.29.()~ 상시 접수, 회당 40명 이내 교육 별도 협의 필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창극 배우로 태어나는 시간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판소리를 활용한 음악극 창극의 창작 과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뷰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한다. 국립창극단 단원을 비롯해 판소리·연극·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작품 창작에 있어 필수적 요소들을 배운다. 역할극, 토론, 대본 익히기, 장면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연극 놀이와 통합예술 수업을 통해 예술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다. 수업 마지막 날인 62()에 달오름극장에서 수료 공연을 선보인다.

모집 2.5.()~3.7.(), 25교육 3.16.()~6.2.() 매주 토요일


청소년 단체를 위한
<꿈나무 스테이지>

<꿈나무 스테이지>는 공연예술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 기획, 제작,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련 직종을 탐색해 본다.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무대 미술 분야 중 분장을 주제로 분장 디자이너의 강연을 듣고, 직접 메이크업 디자인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모집 1.29.()~ 상시 접수, 회당 25명 이내 교육 별도 협의 필요

2024년 상반기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예술교육 강좌 마련

- 가족 참여, 단체 수업, 일일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폭 넓혀


충청북도, 문화 예술 분야 홍보대사 위촉. 오승근(트롯), 최진호(성악), 김산하(국악) 위촉

 충북도는 8일 가수 오승근과 최진호, 김산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각종 공연 및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와 ‘빗속을 둘이서’는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국민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청주에 거주하면서 충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최진호는 청주가 고향으로 금천중-충북예술고를 졸업한 충북 출신의 성악가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층 또한 두텁고,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실력있는 가수다.

 가수 김산하 또한 충북 청주가 고향인 충북 출신 가수로 원봉초, 청운중에서 국악에 꿈을 키워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며, MBN 현역가왕 등에 출연하여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허스키한 음색, 여유러운 매너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충북의 홍보대사로서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음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북도
, 문화 예술 분야 홍보대사 위촉

- 오승근(트롯), 최진호(성악), 김산하(국악) 위촉



【 홍보대사 ‘오승근’ 】

   생년월일 : 1951. 12. 20. (72세)

   출    생 : 경상북도 대구시

   학    력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 데    뷔 : 1968년 그룹 ‘투 에이스’

   작품활동 : 내 나이가 어때서, 빗속을 둘이서, 있을 때 잘해


【 홍보대사 ‘최진호’ 】

   생년월일 : 1993. 11. 10. (30세)

   출    생 : 충청북도 청주시

   학    력 : 산성초 – 금천중 – 충북예술고 - 경희대

   경    력 : 2017.10~ 그룹 ‘지브로’ 멤버

   작품활동 : 팬텀싱어2 출연 후 지브로 팀 구성 활동


【 홍보대사 ‘김산하’ 】

   생년월일 : 01. 05. 10. (22세)

   출    생 : 충청북도 청주시

   학    력 : 원봉초-청운중-국립전통예술고-이화여대

   경    력 : 2020.7.1. <편애중계>왕중왕전 우승

   작품활동 : 트롯 전국체전, 현역가왕 등 프로그램 활동


충주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음용수 사용 제한. 동파방지 위해 2월 29일까지 음용수 사용 제한

충주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있는 음용수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하여 2024년 2월 29일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230㎡로 대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로 나뉘어져 반려동물들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그 인기가 뜨겁다. 

시는 음용수 사용 제한은 시설관리 측면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반려 가족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음용수 사용 제한

- 동파방지 위해 229일까지 음용수 사용 제한

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옥천고, 청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천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방문해 진학 상담을 하는‘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 홍익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8명을 멘토로 초청해 고등학생 19명과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공부 방법을 배우고 희망 전공 분야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강나연(옥천고 2학년) 학생은 “막연히 동경하던 선배의 공부 방법을 직접 들어 좋았다. 고민하던 진로 방향과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3, 14일 옥천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현판식 개최.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1월 5일 박진성 충북본부장 취임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관장, 고객사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충북본부는 2006년 7월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로 출범하여 2020년 9월 충북지역관리단으로 잠시 축소되었다가 3년 3개월만인 ’23년 12월 26일자로 약 1500명의 직원과 함께 충북본부로 새출발하게 되었다.

초대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 박진성 본부장은 ‘85년 2월 철도에 입문한 후 부산역장, 사업개발본부, 여객사업본부, 충북지역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철도 전문가로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여러 가지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의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임중도원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경영 목표로 ▲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발굴과 고객서비스 개선 ▲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 침체된 조직문화 개선으로 활기차고 자긍심 넘치는 직장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신년사에서 선포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철도 표준을 만들어 가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지역본부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진성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KTX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충북본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아울러『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현판식 개최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 

「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8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에서 주최‧주관하는「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월 8일(월)을 시작으로 1월 14일(일)까지 7일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12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 생활체육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4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스토브리그는 1일 5경기로 총 3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종별에 따라 엘리트클럽과 생활체육클럽 각각 전·후반제 또는 쿼터제로 진행된다.

시와 제천시농구협회는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과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하였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는 지난해부터 단일팀에 대하여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였으며, 올해에는 배구·농구·축구·탁구 등 각종 인기 스포츠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주는 좋은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  8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 간의 농구 한마당 

괴산군 사리면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 5일 개막

충북 괴산군 사리면 2024년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5일 개막했다.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류임걸)는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군밤굽기 △뻥튀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추위를 녹이며 재밌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리면떡볶이, 두부김치, 칼국수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또한, 5일에는 식전행사로 지역문화팀의 색소폰 연주와 민요 공연이 진행됐으며, 6일에는 제1회 면빨왕선발대회를 진행해 사리면을 이용한 각 마을의 특색 있는 국수를 선보인다.

류임걸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일정이 나오지 않을 때부터 축제 관련 문의 전화가 많았던 만큼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겨울놀이 축제가 4년만에 다시 개최돼 지역주민들은 모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괴산군 사리면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 5일 개막

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2명 채용 예정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꿈이있는작은도서관, 행복동이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운영비, 도서구입비,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옥천군
,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2명 채용 예정

괴산군보건소, '2024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 실시.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확대 운영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기존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확대한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더욱 크게 늘고 있는 질환인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질환으로, 노인의 삶의 질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보건소는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지식 획득과 건강생활 습관의 실천율이 현저히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면(연풍, 불정) 50세~70세 미만의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3월 말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방 체조(기공체조) △소도구 운동요법 △복부 온열요법 등 한의약적 접근 방법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지도함으로써 요실금으로 저하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

군 보건소는 매년 순차적으로 각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수명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통해 주민참여형 지역 건강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 '2024 갱년기 한방(韓方)OK' 프로그램 실시

-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확대 운영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초 시행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인증 유효기간 2021년~2023년)’ 이후 두 번째 인증이다.

  판화미술관은 2020년부터 2022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 공립미술관’으로 평가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며, 전국 평가인증 대상 공립미술관 총 67개 기관 중 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평가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과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시행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판화미술관은 2010년 개관돼 2014년 공립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국내 유일의 판화 특성화 공립미술관으로 매년 기획전시와 나이별 판화교육, 체험 행사 운영과 소장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진천군민과 19세 이하, 65세 이상 등은 무료이고, 타 지역 성인 1인은 5천 원이나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진천군,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진천군이 2024년 새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사업으로는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더해 진행한다.

  학교, 기업체와 같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강화하고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건강관리, 민관협력형 비만 예방 관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고,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 금액 상향,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50% 소득 기준 폐지,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 확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80%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사업의 혜택 문턱도 낮출 예정이다.

  AI(인공지능)·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에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한다.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 분석, 건강 실천 과제 부여, 달성 시 성과급 제공,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건강위험 요인별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 혈당계) 제공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담당 간호사, 운동 관련 전문가,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일상의 건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는 돌봄 취약계층인 고위험군 치매 홀로 어르신에게 유제품을 정기 배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인 가구다.

  어르신들을 위한 두유 배달 사업은 현재 충북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성장세에 걸맞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2024년 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 외국인 주민 야간 한국어교실 > 개설 처음 한국어, 야학으로 꽃 피우다

 제천시 남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월부터 제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한국어 교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2023년 9월 기준 제천시 거주 외국인은 2,067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 낮에는 경제활동과 육아로 인해 한국어 교육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남현동 주민차지프로그램으로‘야간 한국어 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  

 한국어 교육과정은 매주 2회로 초급반(월요일), 중급반(수요일)을 각 1시간씩 한글 읽고 쓰기, 회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운영하며, 교육진행은 한국어교원 1급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수강생 모집은 지난 2일 부터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초급반 10명, 중급반 10명)으로 오는 2월 5일 개강 예정이며 장소는 남현동 주민자치센터(제천시 의병대로29길 3) 1층이다. 

 남현동 관계자는“계속적으로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향후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 남현동에서만 열리고 있는‘정진야학’의 검정고시 과정과 연계해서 제천시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우리시에 정착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 외국인 주민 야간 한국어교실 > 개설

처음 한국어, 야학으로 꽃 피우다 

제천시립도서관‘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 최화연 작가 초대전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화연 작가의“기억의 습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화연 작가 전시회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갤러리 더 맵시 32번째 초대전(반향미·김경미·최화연 작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전시회로 이미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

최화연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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