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제105주년 기념, 동오(東吾) 신홍식 선생 추모제 개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대현)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오 신홍식 선생 묘소에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거행했다.

 동오(東吾) 신홍식 선생은 1872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에서 태어나 1939년 3월 17일에 67세의 나이로 서거했으며,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서 3.1운동을 주도하며 일제 강점기 시절 국권회복을 도모하고 조국독립에 헌신한 독립 운동가이다.

 이에 종친회와 함께 진혼무를 시작으로 강신례, 행초헌례, 항아헌례, 행종헌례, 행음복례 순으로 추모제를 진행했으며, 주민 100여명과 함께 제례의식을 치르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행함으로써 신홍식 선생의 공헌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류대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신홍식 선생의 추모제를 주관하게 되어 뜻깊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추모제 행사를 위해 꾸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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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제105주년 기념, 동오(東吾) 신홍식 선생 추모제 개최

3.1운동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공헌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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