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5주년, 평생열린학교 할머니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다.
2월 27일 평생열린학교가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했다.
은일신 교장은 학습자들에게 한국인이 한국말을 하고 한글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되새겼다. 죽음을 각오하고 3.1운동에 참여한 선열들의 용기를 기리고 부강한 나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1운동의 의미에 깊이 감화된 학습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불렀다.
평생열린학교(교장 은일신)는 충주시의 유일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로 교육기회를 받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충주시 성인 장애인들에게 학습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정고시 수업, 한글반, 디지털문해수업, 체험학습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문의전화는 043-856-7858로 하면 된다.
3.1운동 105주년, 평생열린학교 할머니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