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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23. 10. 31.(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TG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최근 화물차·대형승합차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톨게이트에서 경찰,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촉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0월 31일에 실시하였다. 

특히, 화물차·대형승합차의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태만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홍보와 계도의 필요성이 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핵심과제인 ‘지정차로 준수’ 홍보 전단지 및 차량 비상탈출용 망치, 손소독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충북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화물차·대형승합차의 법규위반(지정차로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대열운행 등)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유도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23. 10. 31.() 중부고속도로 서청주TG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4개 조직 「청렴LIVE」개최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4개 조직인 충북지부(이은숙 지역본부장), 충북교통방송(이기동 사장), 청주운전면허시험장(김성곤 단장),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병수 단장)은 임직원 및 청주시민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31일(화) 14시, 충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청렴LIVE」 (주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렴LIVE」는 일반인이 청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및 청주시민들과 함께 청렴판소리(20분, 신별주부전)와 청렴연극(20분, 권과장의후회), 청렴미니골든벨(20분), 샌드아트(20분, 별이빛나는밤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조직장들은 “이번 「청렴LIVE」 공연이 공단 임직원 및 청주시민 모두가 청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4개 조직 청렴LIVE개최

제37대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취임 도민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충북경찰

제37대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은

2023. 10. 30.(월) 오후 충북경찰청 추모관에서 순직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소회의실에서 지휘부 간담회를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을 대신해 간소하게 치러진 지휘부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 부장 및 과장·담당관이 참석하였고, 도내 12개 경찰서장은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취임사 주요 내용

정상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의 지혜와 의견을 한 데 모아 충북경찰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전국 최고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직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먼저 친절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주고, 어떤 일이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치안중심 조직개편과 관련해 충북도민과 충북경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충북에 맞는 조직개편을 신속히 완료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 이력

◦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경찰대학(6기)을 졸업 후 경위로 임용,

◦ <총경> 경북청 정보과장, 대구청 수성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 등

   <경무관> 경북청 자치경찰부장, 경북청 수사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을 역임했다.

37대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취임

도민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충북경찰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제2기 구성 이후 첫 회의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 자문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문위원회는 24일 위원회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8일에 구성된 ‘제2기 충청북도 자치경찰 자문위원회’위원들의 첫 정기회의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았다.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행 치안활동 전개를 위한 반려견 순찰대 운영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여성‧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희망나눔꾸러미 지원 ▲이륜차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면 무인단속장비설치 등 관련 다양한 자문과 제언이 이루어졌다.

 남기헌 위원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이를 자치경찰사무의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제2기 충청북도 자치경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재위촉 위원 7명을 포함하여 이주희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 조선희 상당고등학교 교감, 최재종 청원구 자율방범연합대 고문 총 3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으며, 앞으로 1년간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정책에 대해 다양한 자문 및 의견 제시를 통해 도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 2기 구성 이후 첫 회의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 자문

2023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변협 학술대회’ 2023년 10월 26일(목)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3년 10월 26일(목) 오전 10시 변협 세미나실에서 「대한변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의 모색’이란 대주제로, 실무와 이론의 접합과 발전을 위하여 각계의 법률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금융당국의 쟁점인 토큰증권공개(STO)에 관한 해외 비교법과 국내 주요 이슈를 검토하고, K-팝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영향력이 커짐에 따른 안무 저작권의 내용 및 안무저작물의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승계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제한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변호사가 의뢰인과 비밀을 유지할 권리를 입법화하는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에 대한 쟁점과 변호사 용역 보수와 부가가치세 면세 사이에서 발생하는 쟁점도 함께 다룰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과 이상원 학술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광재 학술위원회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후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세션 「토큰증권공개(STO) 관련 해외 비교법 및 국내 주요 이슈 검토」 의 사회는 서정호 부원장(금융위원회)이, 주제발표는 정영진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 대한변협 학술위원회)와 강현구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토론은 김갑래 박사(자본시장연구원)와 정종구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참여한다.

제2세션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의 사회는 조성훈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주제발표는 양홍석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토론은 손정영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와 남기엽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맡는다.

제3세션 「기업승계에 관한 법적 제한과 해결 방안」의 사회는 오시영 변호사(전 숭실대 법과대학장)가, 주제발표는 조웅규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토론은 남궁주현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엄경천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참여한다.

제4세션 「변호사 용역 보수와 부가가치세 면세의 논점」의 사회는 박훈 교수(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가, 주제발표는 권형기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토론은 장재형 세무사(법무법인(유한) 율촌)와 조인선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맡는다.

제5세션 「안무 저작권의 내용 및 안무저작물의 보호방안」의 사회는 최정열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주제발표는 박선진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토론은 박진익 변호사(안무저작권학회)와 홍석구 변호사(대한변협 학술위원회)가 맡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참여 및 웨비나로 실시간 중계되며, 참여한 시간만큼(10분 단위) 변호사 전문연수 시간으로 인정(최대 5시간)된다.


2023년 법률적 쟁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한

‘대한변협 학술대회’ 2023년 10월 26일(목) 개최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장, 럼피스킨병 의사환축 발생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2일 원남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 첫 발생 이후 강도 높은 방역에 힘써 왔으나, 

22일,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파견해 사람과 소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으며, 확진 판정 시 즉각적인 살처분 예정이다.

 ※ 농림축산검역본부 유전자검사(PCR) 판정 예정 : ‘23.10.23.14:00

럼피스킨병(LSD)은 20일 충남에서 국내 최초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충남 7건, 경기 3건이 발생했으며 도내에서는 처음 발병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cm 피부 결절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흡혈곤충 방제작업과 함께 농장 및 주변 기구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장, 럼피스킨병 의사환축 발생


전국 발생 현황

합 계

비 고

평택

김포

서산

당진

태안

음성

11

2

1

5

1

1

1

검사중 4(경기4) 

괴산군보건소,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3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3개 점검반으로 구성해 주간은 물론 휴일에도 집중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의 공중이용시설이며, 괴산군 전체 금연구역 2,091개소 가운데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단속 등으로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
,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 실시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NO EXIT 동참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마약범죄예방 캠페인‘NO EXIT’참여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김서은 소장은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안전처, 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근절 캠페인이며, 참여 인사가 마약 근절을 호소하는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 찍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서은 소장은 장택용 충주보호관찰지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주YWCA 조영숙 회장을 추천했다. 

   김서은 소장은 “마약 관련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마약사범과 범죄,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공유해 마약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NO EXIT 동참 

충북경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에서는 18일 오전 11:00경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 김교태 청장과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김교태 청장은 청내 추모공간(경찰의 魂)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 화목한 분위기의 휼륭한 일터 만들기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충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홍보영상물 시청, 표창수여, 대통령 축사 대독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동체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협력단체원분들과 늘 변함없는 애정으로 경찰을 아껴주시는 도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며,

“경찰의 존립근거와 경찰활동의 궁극적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으로, 충북경찰 모두가 업무 전문성을 키워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고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충북경찰
, 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법원장 적임자를 추천한다

현재 대한민국 사법부는 대법원장 공백 장기화로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중대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법조의 한축으로서 정치와 여러 이해관계를 떠나 가장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 사법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법원장 적임자를 추천하고자 한다.

대법원장은 정치권력으로부터 사법부의 독립을 수호할 확고한 의지가 있고, 풍부한 법률지식과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청렴·결백한 인물이어야 한다. 이에 대한변협은 전국의 각 지방변호사회에 대법원장 후보자 추천을 요청함으로써 법조계 전반에서 덕망 있는 인사를 추천받았고, 나아가 2023. 10. 13.경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자를 검토하였다. 

이에 더하여 대한변협은 금일 사법부 구성에 있어서 약 25년 동안 기능해 온 정통성을 갖춘 사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고,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내용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대법원장 후보자를 추천한다.

대한변협은 오석준, 이광만, 이종석, 조희대, 홍승면을 대법원장 후보자로 추천한다.

오석준 대법관(사법연수원 19기)은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1990년 임관돼 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대법관에 취임했다.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 법리에 해박하고 재판실무에 능통하며, 대법원 공보관을 두 차례 지내기도 했다. 2010년 서울행정법원 근무 당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실시한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광만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6기)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부산지방법원장,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 재임 중이다. 법리 해석을 치밀하게 하는 판사로 법원 내 정평이 나있으며, 겸손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 법관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종석 헌법재판관(사법연수원 15기)은 1989년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30년간 법관으로 재직한 후 2018년 헌법재판관에 취임하였다.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을 역임하여 법원 행정과 재판 사무에 정통하고, 사법재판제도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였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수석부장판사 시절에는 기업회생 절차를 간소화하고 조속한 시장복귀를 돕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하는 등 기업회생 분야에 많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조희대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3기)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 법원장 등을 거쳐 2014년 3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2020년 퇴임 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구지방법원장 재직 시절,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판결문 작성 사업을 펼치기도 했으며, 사법부 발전에 헌신하고 법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0년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8기)는 1992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010년 2년 연속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실시한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간 재판연구원, 법관 등을 대상으로 한 ‘판례공보 스터디’를 운영해오며 법원의 재판역량 강화에도 기여해왔다.

대법원장 공백이 장기화되면 지금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재판지연 현상이 심화될 것이며, 그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대한변협의 이번 대법원장 적임자 추천은 이러한 사법 공백의 상황을 신속히 정상화하고자 하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한변협은 재야법조계와 사회 전반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여 대법원장이 되기에 적절한 후보자군을 먼저 선정한 후 대한변협 사법평가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한다. 임명권자인 대통령은 해당 후보자들을 선정한 대한변협의 취지를 충분히 고려하여 아래의 추천 후보자 중에서 적임자를 골라 국회에 제청하고, 동의권자인 국회 역시 최단기간 내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대한변협이 추천한 후보자들을 토대로 신중한 논의가 이루어져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법원장이 임명되기를 바란다.


대법원장 적임자를 추천한다
 

대한변협은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의 적극적 외교조치를 촉구한다

중국이 지린성과 랴오닝성 감옥에 구금 중이던 600여 명의 탈북민을 지난 9일 밤에 전격 강제북송했다. 중국 당국에 붙잡힌 탈북민이 북송될 경우 정치범수용소 등에 갇히거나 심지어 극형에 처해지는 경우도 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추정에 따르면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은 2천여 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전격적인 강제북송이 계속, 반복될 위기에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32조에 따르면 중국은 국경 내에 있는 외국인들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야 하며, 정치적 이유로 피난을 요구하는 외국인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중국이 비준한 ‘난민협약(Refugees Convention)’, ‘고문 및 그 밖의 잔혹하고 비인도적인 또는 굴욕적인 대우나 처벌의 방지에 관한 협약(Convention against Torture and Other Cruel, Inhuman or Degrading Treatment or Punishment)’에는 강제송환금지원칙(Non-refoulement)을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중국이 탈북민에 대한 전격 강제북송을 감행하는 것은 중국 헌법은 물론이고 스스로 비준한 국제조약을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 10일 유엔 인권이사회(UNHCR) 이사국 선거에서 인권이사국으로 재선출되었다. 국제인권법을 준수하여 모범이 되어야 할 인권이사국 선거 바로 전날 밤 비밀리에 반인권적 강제북송을 감행한 중국의 행위를 규탄한다.

우리 정부도 중국 정부가 유엔 회원국으로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유엔 인권이사국의 지위에 걸맞게 중국에 구금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즉각 석방시키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여야 할 헌법상, 법률상의 의무가 있다. 지난 2016년 9월 4일부터 시행된 북한인권법은 제2조에서 국가가 북한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책무를 명시하며, 제9조에서 북한인권증진을 위하여 국제기구, 국제단체 및 외국 정부 등과 협력할 것을 명하고 있다. 중국이 유엔 회원국으로서 국제법을 준수하여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 강제북송을 중단하고 나아가 인도적 석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는 것은 우리 정부의 당연한 책무이다.

우리 정부는 작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래 북한인권문제를 국제사회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항으로 강조해 왔다.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6년 만에 북한인권회의 개최를 추진한 성과도 있었다. 북한인권증진이 추상적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헌법과 법률에 따른 자국민 보호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외교적 행보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대한변협은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의 적극적 외교조치를 촉구한다
 

’민사소송 선진화 방안-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공동세미나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와 공동으로 2023년 10월 13일(금)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에서 ‘민사소송 선진화 방안 –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정·효율적인 민사소송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소송에 들어가기 전 양측이 서로에게 필요한 자료 등을 요구·공유하는 절차인 디스커버리 제도는 우리 증거수집 절차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고, 대한변협 역시 민사소송에서 재판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 10월에는 대한변협이 법원행정처에 제안하여 꾸려진 디스커버리 연구반이 그간의 회의,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거쳐 도출한 연구·검토 결과를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에 보고하였다. 또한 대한변협은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법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디스커버리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방향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미국의 디스커버리 운용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도입을 위한 시사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국회에 계류된 관련 법률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입법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박광선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1심의관이 제1주제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에 관한 검토’에 대해 발표하고 김주영 대한변협 법제연구원 원장과 류호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지정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박용철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2주제 ‘디스커버리 정착을 위한 제재(Sanction)에 대한 논의’에 대해 발표하고 박승옥 변호사와 이준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소송절차상 불평등을 해소하고, 재판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민사소송 선진화 방안-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공동세미나 개최

2023년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 10.10.(화) ~ 11.30.(목) <51일간> / 보행자 보호·교통사고 고위험군 안전관리 강화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가을 상춘객 등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고속도로와 국도 통행량은 10월에 가장 집중되고 있고, 특히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 최근 3년간(2020~2022년) 충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84명(연 평균 161.3명)이다. 이를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13.4명이며,

특히, 가을철인 9월 17명, 10월 19.7명, 11월 15.3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월 평균 13.4명을 상회하였고, 집중되어 있다.

가을철 지역축제와 단풍행락객의 차량 증가로 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충북경찰청은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자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신호위반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행위 단속을 확대하고 대형 버스의 대열운행, 갓길통행 등도 단속할 예정이다.

방송·옥외 전광판(VM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어린이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경찰청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신호 준수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3
년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

10.10.() ~ 11.30.() <51일간> / 보행자 보호·교통사고 고위험군 안전관리 강화 

충북도 특사경, 하천 환경오염원 3분기 위반행위 74건 적발 불법행위 근절, 장마철 하천 수질오염원 집중단속 실시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폐수, 폐기물, 가축분뇨 개인하수 등 주요 하천 환경오염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7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적인 추진과 장마철, 추석 명절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3분기에는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 집중단속을 실시하였으며, 그 외 시군에서는 자체단속을 실시하였다.

 3분기 집중단속 기간동안 주요 하천 환경오염원 811개소를 확인한 결과,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폐기물 공공수역 유출, 폐기물 부적정 처리 및 보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 등 총 7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 3분기 추진실적

    - 도 단속 : 139개소 점검, 위반행위 13건 적발(형사  9건, 과태료 등  4건)

    - 시군 자체단속 : 672개소 점검, 위반행위 61건 적발(형사 25건, 과태료 등 36건)

   ※ 재판 등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환경관련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운영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거쳐 위반혐의를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며, 관할 시군에서는 영업정지, 조업정지, 조치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무분별한 하천오염 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하여 도민들에게 깨끗한 하천과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분기별ㆍ권역별 집중단속 실시

   - 기실시 : (1분기) 충주, 제천, 괴산 (2분기) 보은,옥천,영동

   - 실시 예정 : (4분기) 청주, 단양

  ※ 상반기 추진 실적 : 930개소 점검 / 총 32건 적발(형사 4건, 과태료 등 28건)


충북도 특사경
, 하천 환경오염원 3분기 위반행위 74건 적발

불법행위 근절, 장마철 하천 수질오염원 집중단속 실시 

충북경찰청, 추석 명절 기간 평온한 치안 유지.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한 가시적 순찰강화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지난 9. 18.(월)부터 10. 3.(화)까지 16일간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예년에 비해 길어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등 장기로 집을 비운 틈을 노린 침입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택가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귀금속점·환전소 등 강력범죄에 취약한 현금다액취급업소 뿐만 아니라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치안활동도 실시하였다.

이 기간 동안 강·절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무인점포, 편의점 및 1인 업소 등 2,244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였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民官警 합동순찰 전개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인파밀집 등 취약개소에 형사 경력(1,479명)을 배치하여 치안활동을 강화하였다. 

연휴 기간인 9. 28.(목)~10. 2.(화)까지 112신고는 총 9,042건, 중요범죄(절도,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신고는 383건이 접수되었으며, ’22년 대비(일 평균) 총 신고는 136건 감소(6.9%↓)한 반면, 중요범죄 신고는 12건(18.7%↑) 증가 발생하였다. 이는 긴 연휴기간에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가족과 지인과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범죄 관련 신고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 안전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 및 전통시장 주변 등 상습적으로 교통이 정체되는 구간에 대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와 주변 정체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자 집중단속 등으로 정체를 해소하였다.

    이 결과 9. 28.(목)~10. 2.(화)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일 평균 교통사고는 21건(사망0건, 부상40명)에서 15.8건(사망0.2명, 부상26.6명)으로 5.2건(24.7%)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국민들의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경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 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찰 활동으로 민생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
, 추석 명절 기간 평온한 치안 유지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한 가시적 순찰강화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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