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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범죄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피싱범죄연구 1차 현장학습모임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5월 7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피싱범죄 예방·검거를 위한 수사역량 강화의 일환으로‘현장학습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학습모임(모임리더 이상헌 강력계장)은 조직 內 동료와 함께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를 조성하여 정감어린 치안으로 도민의 공감을 제고하기 위한 계획으로, 충북청 형사과 강력계에서는 신종 피싱 수법 연구, 우수수사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피싱 피해가 없어질 때까지 예방·수사에 노력하자는 의미의‘[충북청 피싱범죄 연구] GO! 제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1차 모임에서는 보이스피싱 전문수사관(경감 안정엽)을 초빙하여 ▴해외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를 위한 수사기법 소개 ▴수사기법을 활용한 검거 사례를 주제로 충북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 최종상)을 비롯한 형사과장, 강력계장, 형사기동대 및 경찰서 피싱수사관 등 2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현재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보이스피싱 전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정엽 경감은 2013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속칭‘김미영 팀장’수사, 2015년 중국 대련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성문분석 수사기법 개발, 범인 목소리로 검거한 최초 사례), 2017년 필리핀 보이스피싱 조직 전세기 이용 단체 송환 등 수사경험을 토대로 수사연수원 전화금융사기 외래강사, 수사기법 경연대회 1위, 대한민국 공무원상 근정포장 수상, 소속팀 전체 특진 등 이력의 소유자다.

  최종상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은“이번 현장학습모임에서 식견 있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기존의 피싱수사에서 보다 심층적인 수사기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속적으로 현장학습모임 자리를 마련하여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한 충북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피싱 범죄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피싱범죄연구 1차 현장학습모임

영동경찰서, 유원대학교 교통안전 교육 실시

영동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장 배동섭)는 8일 영동군 설계리 소재 유원대학교에서 재학생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이해 및 각종 사례를 들어 음주운전, 킥보드 운전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수칙을 강조하였다.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배동섭은“영동군의 선진적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경찰서, 유원대학교 교통안전 교육 실시


청주시 흥덕보건소, 한의원 76개소 대상 지도점검 실시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5월 한 달 간 흥덕구에 위치한 한의원 76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한의원의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 한의원 중 38개소에는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하며, 다른 38개소에 대해서는 자율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설 신고사항 변동 여부 확인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사항 준수 여부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사용‧진열 여부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 등 게시 여부 △기타 의료법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홍보함으로써, 건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 한의원 76개소 대상 지도점검 실시

청주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마리아의 집’ 준공

청주시는 8일 흥덕구 신봉동에 신축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준공했다.


이날 새 시설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김종강 주교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복예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마리아의 집은 1989년도에 지어진 기존건물 1개동이 철거된 자리에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1천998㎡ 규모로 건립됐다. 


장애인 60여명과 종사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강당, 회의실, 생활관 등을 갖췄다. 장애인 고령화를 대비한 병실 등 특성화 공간은 물론 친환경 외부데크, 붙박이장, 마감재를 사용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사업비는 국비 등 45억원(국비 22.5억, 도비 14.5억, 시비 8억)과 운영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자부담비 12억원 등 총 57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신축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세심하게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종사자,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마리아의 집준공

영동군, 어버이날 맞아 ‘효심 행정’ 실천

충북 영동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기념행사와 함께, 직접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심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영동군과 영동군노인복지관은 8일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꽃길만 걸어요. 우리라는 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금성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 조희열 공연예술단의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매곡면 안가람 △양산면 여인용 △심천면 박경수 씨가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은 영동읍 유은례 씨를 비롯한 1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여됐다.


 박인순 영동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유원대학교 △영동OA랜드 △불교신도연합회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기업이 후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복지관에서 진행한 ‘레인보우 행복나눔 바자회’는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노인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섬김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군, 어버이날 맞아 효심 행정실천

진천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내

충북 진천군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진천군 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각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두촌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12명) △아버지의 인생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9일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걷기대회의 ‘세대가 함께 걷는 꽃길 따라 걸어효(孝)’ 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의 후원금(1천만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내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 32개 메달 획득 쾌거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금 13, 은 12, 동 7)의 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하였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금 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 이영애, 이현숙 선수의 활약,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 


 또한, 역도와 궁도, 한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큰 시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제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제천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 32개 메달 획득 쾌거

진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는 4. 28.(월) 17시 진천경찰서 4층 다목적강당에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및 경찰 등 총 2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의 현황과 함께 지난해 안보자문협의회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 3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유태종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엄중한 안보 현실 속에서 진천경찰서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 역시 “평소 안보의식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25년 1분기 충북 최고 수사·형사팀, 최고 수사관 선정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현장 수사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형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24년부터 분기마다 도내 최고 수사팀과 형사팀, 그리고 최고 수사관 등을 선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선발 방식은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수사·형사들의 활동 사항을 배점 형식으로 정량화하고 수사관의 업적과 능력, 수사 기술 등을 고루 살펴 선발한다.


  그 결과 25년 1분기 평가에서는 충북청 최고 형사팀으로는 청주청원서 형사3팀(팀장 경위 임호성)과 음성서 형사3팀(팀장 경위 박원혁)을, 최고 수사팀으로 청주청원서 수사1팀(팀장 경감 한성동)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 수사·형사팀에는 최고 수사·형사팀 인증패와 함께 충북경찰청장 표창과 격려금 등을 각각 수여하였다.


  김학관 청장은, “우리 충북 도민이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51분기 충북 최고 수사·형사팀, 최고 수사관 선정

청주시, 제5기 시민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청주시 주요 행사‧축제, 캠페인, 주요 정책 등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57명의 시민들이 홍보대사로 나선다.


시는 28일 청주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제5기 청주시 시민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홍보대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2년간 시정을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이 시장이 시정 홍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으며,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 축제 홍보, 제5기 홍보대사 활동계획 소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시 시민홍보대사는 효율적인 시 홍보를 위해 2017년 최초 발족했다. 현재까지 시 행사‧축제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도‧농 교류 협약과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시정 캠페인 참여 활동을 진행 해오고 있다. 


시민홍보대사 57명은 앞으로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 활동과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를 통한 시정뉴스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새로운 시민홍보대사들이 시정 홍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즐겁게 홍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홍보대사들이 시민의 시선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동시에 시민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요 행사와 정책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5기 시민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단양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단양군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실제 상황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군은 오는 5월 27일,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 등 풍수해를 가정한 종합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면서 안전 관련 단체 활동 경력이 있거나 재난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다. 

국민체험단은 재난대응 안전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한 후 평가에 참여하는 등 군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단양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단양군청 안전건설과 사회재난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풍수해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27일 영춘면 영춘생활체육공원 공용주차장에서 실시된다.


 

단양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닥터헬기로 생명 구한 단양군보건의료원

단양군보건의료원이 또 한 번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경,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61년생 남성 환자가 심한 명치 통증을 호소하며 긴급히 내원했다.

응급실 당직의사였던 김용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환자의 상태를 심각하게 판단하고, 즉시 심전도검사와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했다.

"지금 이 순간이 생사를 가른다"고 판단한 김 전문의는 곧바로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닥터헬기는 단양군 닥터헬기 임계점인 생태공원에 착륙해 환자를 인계받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혈관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골든타임 내 이송과 처치가 이뤄진 덕분에 환자는 생명을 지킬 수 있었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환자의 가족은 "아직 젊은 나이라 심근경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신속한 진단과 닥터헬기 이송 덕분에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병용 단양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실 정상화를 통해 단양군민은 물론, 단양을 찾는 천만 관광객도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가장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보건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닥터헬기로 생명 구한 단양군보건의료원

진천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서 역대 최대 성과, 진기록 달성

충북 진천군이 지난 4월 24일부터 2일간 충주시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놀라운 진기록을 앞세우며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중에서도 △전국체전대표팀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이변을 연출한 슐런(청각장애) △10년 만의 값진 첫 메달로 감동과 눈물을 자아낸 론볼(지체장애) △시범종목임에도 은메달과 동메달 등 새로운 유망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수영(지체장애) 등이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군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호소하는 이색적인 선수입장식으로 지역정체성을 확실히 나타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을 개최하며 사회통합가치를 실현한 바 있다.


  군은 △장애인체전 사전개최(최초) △양일 확대(2일 개최) △디지털성화와 게양도입 △대통령급도시락 3식제공 △간식키트와 자원봉사단체의 환영/환송 인사 등을 선보이며 장애인체전의 새로운 기준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한 공로로 대한장애인체육회장(정진완)이 이례적으로 직접 진천군청에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7.18)하기도 했다.


  김남현 군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감동과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스포츠는 인류 역사에서 지역사회의 통합가치를 실현하는 중심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 장애와 비장애를 넘는 어울림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명품 특화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서 역대 최대 성과, 진기록 달성

김영환 충북도지사,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 참석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월 25일(금) 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숭고한 교황님의 생애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리며, 평화와 화해, 생명의 존엄을 소중히 여긴 교황님의 뜻을 충청북도에서도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 참석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 개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4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연극, 뮤지컬, 인형극, 무용, 마술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실내 공연장인 무대예술지원센터 체험극장 ‘쏙’을 비롯해, 센터 야외광장에서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실내 공연

 ▲ 4월 26일(토)은 뮤지컬 갈라 공연 ‘뮤지컬, 파도를 타다’로 ‘석현준 & 밴드 웨이브즈’가 출연하여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에 생생한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를 더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 5월 10일(토)은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늑대숲 또옹돼지 원정대’가 관객을 만난다.‘지니아트랩’이 펼치는 어린이 참여 놀이극으로 무대에서 배우와 만나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다.   ▲ 5월 24일(토)은 인형극‘방울이의 낮잠 여행’이다. ‘버블드래곤’의 비눗방울 속에 그리움을 담은 한 소년의 이야기로, 그리움이 상처가 아닌 긍정적인 삶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6월 14일(토)은 창작 발레 ‘기적의 새’가 공연된다.‘댄스시어터 샤하르’의 작품으로 전쟁으로 헤어진 부자의 소식을 이어준 철새를 소재로 한 공연이다. ▲ 6월 28일(토)은 연극 ‘휴먼 코메디’가 무대에 오른다.‘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험난한 바다로 배를 타고 떠나는 아들을 붙잡는 ‘가족’이야기와, 노래 경연대회에 나온 합창단의 실수 연발을 유쾌하게 묘사한 ‘냉면’ 이야기를 선보인다. 


야외 공연

 5월 10일(토)에는 야외 공연도 펼쳐진다.‘창작극단 분홍양말’의 인형극 ‘낭만유랑극단’,마술사 김동환의‘알지비 매직’,‘극단 봄’의 인형극 ‘가족나들이’,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 ‘아토’의 인형극 ‘구림이와 욜’,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 ‘오정은’의 인형극‘달달 무슨 달’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