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 녹색생활 실천 위한 공감 카풀‘호응’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자 공감 동행 카풀을 운영해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출·퇴근 공감 동행 카풀」은 탄소 배출량 저감 및 자원절약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접근성과 편리성이 용이한 직원들이 함께 차량에 동승하여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직원 간 소통 강화로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금일(29일) 06:00에 미세먼지(PM-10)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자발적 카풀을 이용해 출근을 하였다. 미세먼지 농도(170ug/m3)가 매우나쁜 상태임을 알고 직원 서로 간 연락을 취해 동행 카풀을 하게 된 것이다.
한미옥 주민복지과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카풀을 이용해서 출근을 함으로써 몸소 탈탄소화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며“이런 작은 실천이 나아가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당구 주민복지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유연근무 활성화와 공감 동행 카풀을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복지과, 녹색생활 실천 위한 공감 카풀‘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