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봄맞이 국토대청결 대대적으로 전개

원남면은 27일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기관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면내 묵은 때를 말끔히 치워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생활쓰레기와 영농 및 대형 폐기물 10여 톤을 거둬들였다.

면은 한 달간을 추진 기간으로 정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에서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면민이 참여하에 도로변, 하천·산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수거 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그간 관리가 미흡했던 팔테고개, 도람말, 원남산단 및 보천시가지 주변을 집중적 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폐비닐, 버려진 빈 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시가지에서는 상습 투기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활동을 벌인다.

현연호 면장은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등을 통해 밝고 깨끗한 원남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남면
, 봄맞이 국토대청결 대대적으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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