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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품어내고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 국립극장 <2024 함께, 봄>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클래식 공연 <2024 함께, 봄>을 오는 4월 13일(토)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를 필두로 발달장애를 지닌 피아니스트 배성연, 시각장애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이 협연자로 나선다. 연주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진행되는 <2024 함께, 봄>에서는 음성 해설과 수어 통역을 제공한다.

<함께, 봄>은 국립극장 ‘동행, 장벽 없는 극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2022년 첫 선을 보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따뜻한 ‘봄’을 느끼며, 장벽 없이 ‘함께 보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공연 당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연’ ‘배려하고 이해하는 시간’ 등의 호평을 받아 국립극장의 봄을 여는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 함께, 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등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다. 공연의 연주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청년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연주 단체로, 2010년 아마추어 최초의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등 70회 이상 공연을 선보였다. 협연자로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지닌 피아니스트 배성연과 시각장애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이 무대에 오른다. 59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며, ‘장애’ 예술인이 아닌 장애 ‘예술인’으로서 방점을 찍는다. 주로 독주회 혹은 일부 악장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 악장을 연주해 의미를 더한다. 지휘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풀어내는 작업에 앞장서 온 금난새가 맡는다. 금난새 지휘자와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인연을 이어왔으며, 7년 만에 함께 공연한다. 지휘자 금난새는 “장애 예술인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공연인 만큼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서로의 다름에 귀 기울이는 따스한 소리로 음악의 힘을 전하는 무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1부는 봄을 깨우는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488’ 전 악장을 피아니스트 배성연과 함께 연주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맨해튼 음악대학 기악과에 시각 장애인 최초로 입학한 김지선은 펠릭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전 악장을 협연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영화 음악을 들려주는 ‘스크린 뮤직 셀렉션’으로 장식한다.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 <E.T.> <스타워즈> 등의 주제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해설은 지휘자 금난새가 직접 맡는다. 곡의 흐름, 연주 상황 등 공연의 모든 부분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며, 전문 수어 통역사가 이를 실시간으로 통역할 계획이다. 공연 전에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어 통역과 음성 해설, 자막이 포함된 영상으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 당일에는 공연장 내 점자 안내지를 배치하며, 휠체어 서비스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동대입구 역에서 국립극장까지 운행한다.

한편, 관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공연 전후 해오름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체 관객에게는 웅진 하늘보리 음료를, 선착순 500명에게는 ‘함께’,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해바라기 씨앗을 키울 수 있는 가든 백을 증정한다. 시각 장애인 관객에게는 욕실 용품 점자 태그도 제공한다.


다름을 품어내고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  국립극장 <2024 함께, >



장애예술인이 아닌 장애 예술인으로 무대에 오른 두 연주자

-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 협연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전 악장 연주

금난새 지휘자와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 7년 만에 호흡 맞춰

-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이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합주

금난새의 해설과 전문 수어 통역 함께하는 무장애 공연

- 장애비장애를 떠나 다양한 이들이 함께 즐기는 국립극장 대표 음악회



예술의전당 최장수 기획 공연, 교향악축제 역대 최고 무대로 봄빛 클래식 웨이브 선보여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내달 3일 KBS교향악단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간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기획 음악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198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클래식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The Wave”를 부제로 하는 이번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과 한화가 함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지휘자·교향악단·협연자의 웅장하고 화려함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 23개 국공립교향악단과 민간교향악단의 참여로 국내 교향악의 눈부신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위촉 창작곡 공모를 통해 세계 초연되는 임형섭의 ‘하윌라’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교향악축제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월 22일(금) 오후 1시, KBS교향악단(4/3)과 서울시립교향악단(4/19) 공연의 합창석 추가 오픈을 진행했다.

공연장의 경계 넓혀, 다채롭게 즐기는 교향악 대향연

올해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향악축제를 더 풍성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 시작 25분 전, 객석에서 진행되는 ‘프리렉처’를 포함하여 교향악축제 23개 공연 모두를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의 대형화면과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광주 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연이 생중계되며, KBS라디오 클래식FM에서는 KBS교향악단(4/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4/12), 인천시립교향악단(4/28) 공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최장수 기획 공연, 교향악축제

역대 최고 무대로 봄빛 클래식 웨이브 선보여

 

23개의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클래식 웨이브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


봄 햇살 머금은 23일 간의 클래식 여행, 2024 교향악축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43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콘서트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36년간 단 한해의 공백 없이 관객들을 만나왔다. 매해 새로운 주제에 맞춰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만의 탄탄한 기획력에 전국 교향악단의 특색 있는 연주가 더해져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서 교향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The Wave”를 부제로, 새싹이 움트는 4월을 클래식의 대향연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무대를 위해 열정을 쏟은 23개 단체의 클래식 물결들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적 파동을 이루며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공립교향악단 외에도 자생력·정체성을 두루 갖춘 민간교향악단이 다수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의 황홀한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4월을 선물한다.

예술의전당-국공립-민간교향악단, 상생발전 시너지 기대

해외 지휘자 · 교향악단 · 협연자 모두 역대 최고

36년의 역사에 걸맞게 역대 최고 해외 지휘자·교향악단이 참여해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예술의전당은 더 넓은 의미의 교류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민간교향악단의 참여를 확대시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공립교향악단 20곳과 함께 탄탄한 자생력을 갖춘 민간교향악단 3곳을 초청했다. 교향악축제와 첫 동행인 한경arte필하모닉·심포니 송,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무대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민간교향악단 대표로 연주한다.

이번 교향악축제의 포문을 여는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교향악단 음악감독)과 프랑스의 유서 깊은 라무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아드리앙 페뤼숑(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스 국립오케스트라·로잔 신포니에타 음악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본머스 심포니 상임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부산시립교향악단), 홍콩 구스타프 말러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윌슨 응(한경arte필하모닉 수석객원지휘자)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이 이번 축제에 함께한다.

23개 교향악단이 뿜어내는 61가지 음색

시대를 아우르는 교향곡·협주곡부터 세계 초연 창작 위촉곡까지

각 교향악단의 개성이 돋보이는 23번의 무대에서는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올해 교향악축제에서는 단 한곡도 같은 곡이 연주되지 않는다. 매회 각기 다른 61곡의 교향곡과 협주곡을 만날 수 있어 교향악축제 무대를 기다린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향곡 3대 거인으로 칭송받는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시립교향악단(지휘 김홍식)과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병욱)이 그의 대표 교향곡 4(낭만적)’, ‘7을 각각 연주한다.

교향악 대가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7곡도 만날 수 있다. 그의 작품으로만 구성한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뿐만 아니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이승원),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최희준), 부산시립교향악단(지휘 키릴 카라비츠), 공주시충남교향악단(지휘 정나라), 창원시립교향악단(지휘 김건)의 연주도 이어진다. 푸치니와 카셀라의 한국 초연곡을 연이어 선보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의 신선한 무대도 준비된다. 폴란드 수교 35주년을 맞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펜데레츠키의 비올라 협주곡(협연 로베르토 디아즈)을 연주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다비트 라일란트)는 교향악축제 창작곡 공모를 통해 위촉한 임형섭의 창작곡 하윌라를 세계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백진현(대구시립교향악단), 성기선(전주시립교향악단), 여자경(대전시립교향악단), 정주영(원주시립교향악단), 김성진(김천시립교향악단), 송유진(춘천시립교향악단), 안두현(과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교향악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음색의 27명의 협연 무대, 교향악축제 품격 올려

해외 오케스트라 빛내는 정상급 연주자부터 교향악축제 데뷔 맞은 신예 연주자까지

해외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며 세계무대에서 저력을 인정받은 정상급 연주자들의 황홀한 협연도 눈길을 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이지혜(4/19 서울시립교향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이지윤(4/3 KBS교향악단),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제1악장 김재원(4/27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이어,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함경(4/7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파리국립오페라 클라리넷 수석 김한(4/12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순 수석 유성권(4/24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국제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연주자들의 교향악축제 데뷔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정규빈(4/6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3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4/4 창원시립교향악단), 2022 ARD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준형(4/20 심포니 송)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교향악축제의 품격에 걸맞는 국내 클래식계 정상급 연주자들도 대거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해(4/5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정원(4/14 원주시립교향악단), 김홍기(4/16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한지호(4/17 김천시립교향악단), 주희성(4/18 춘천시립교향악단), 김다솔(4/23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창용(4/26 광주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4/9 대구시립교향악단), 김응수(4/25 수원시립교향악단), 첼리스트 심준호(4/11 전주시립교향악단), 율리우스 베르거(4/13 대전시립교향악단), 문태국(4/21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에스메 콰르텟(4/10 한경arte필하모닉), 소프라노 황수미(4/28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시공간 제약 없는 교향악축제, 온오프라인 무료 실황중계 진행

공연 전 객석에서 즐기는 작은 설렘 프리렉처

공연장을 넘어 온오프라인 실황중계로도 편안하게 교향악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간적, 공간적 어려움으로 아쉽게 예매를 포기했다면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스테이지'PC(digital.sac.or.kr)스마트폰·태블릿(모바일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색다르게 교향악축제를 함께하고 싶다면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의 대형화면으로 생생한 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도 있다.

매 공연 시작 25분 전, 객석에서 진행되는 프리렉처도 눈여겨 볼만하다. 문화전문기자와 연주자들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감상 꿀팁을 전달해 초심자와 애호가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4.13()에는 특별히 지휘자 여자경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메세나 대표 모범사례, 한화 24년 단독 후원

수준 높은 교향악축제로 클래식 대중화에 크게 기여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은 교향악축제는 36여 년간의 역사와 함께 아시아 대표 클래식 축제로까지 성장했다. 오랜 기간 꾸준히 대규모의 축제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2000년부터 이어진 한화의 후원 덕분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속성이 가장 중요한 문화예술 후원을 적극적으로 지켜온 한화의 후원 사례는 한국 메세나에서도 가장 대표 사례로 거론될 만큼 의미가 깊으며, 교향악 발전과 클래식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2009년 교향악축제의 한화 후원 10주년을 맞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을 예술의전당 종신회원 1로 추대한 바 있으며, 한화의 이러한 노력은 문화예술 대중화에 공헌한 노고를 인정받아 2006년과 2011년 메세나대상, 2019년에는 문화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하천 환경정화 활동 나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구)가 지난 27일 하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제3교에서 조심교 구간까지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평소 군민들의 산책코스인 이곳은 위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맑은 모습으로 변모했다.

 김재구 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하천 환경정화 활동 나서

원남면, 봄맞이 국토대청결 대대적으로 전개

원남면은 27일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기관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면내 묵은 때를 말끔히 치워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생활쓰레기와 영농 및 대형 폐기물 10여 톤을 거둬들였다.

면은 한 달간을 추진 기간으로 정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에서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면민이 참여하에 도로변, 하천·산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수거 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그간 관리가 미흡했던 팔테고개, 도람말, 원남산단 및 보천시가지 주변을 집중적 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폐비닐, 버려진 빈 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시가지에서는 상습 투기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활동을 벌인다.

현연호 면장은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등을 통해 밝고 깨끗한 원남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남면
, 봄맞이 국토대청결 대대적으로 전개

단양관광공사 운영 캠핑장 4개소 개장

2024년 봄을 맞아 단양의 대표 캠핑장 4개소가 4월 1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공사가 운영하는 단양힐링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다리안관광지(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 043-423-1243)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동관광지(단양읍 다리안로 534, 043-423-3589)는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043-423-0599)은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와 5분 거리에 위치한 대강오토캠핑장(대강면 사인암로 683-77, 043-421-7880)은 11,268㎡의 부지에 36면의 캠핑사이트,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으며, 높은 접근성과 여유로운 사이트 간 거리로 캠핑카, 카라반 보유 캠퍼들의 인기가 높다.

단양힐링캠핑장은 동절기 휴장 기간동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정비를 하였다. 특히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캠핑장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캠핑장 예약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기존 예약자들의 주된 불만 사항이였던 부분 취소, 예약 현황 즉시성 등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지속적으로 캠핑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시설투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안하고 좋은 시설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주변 단양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단양 힐링캠핑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단양힐링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https://camp.dytc.or.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단양관광공사 운영 캠핑장
4개소 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객 요청 쇄도에 화요일로 휴무일 변경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속되는 관광객의 요청에 응답하여 정기휴장일을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단양 관내 대다수의 관광지가 월요일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권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들어왔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역시 화요일보다 월요일 방문객이 더 많고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월요일 운영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는 점이 이번 변경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

그 결과, 2023년부터 단양군과 관내 요식업, 관광 관계자들과 면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오는 4월 첫째 주부터 화요일을 정기휴장일로 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휴무일 변경과 함께 작년 시범운영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야간개장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4월 5일부터 매주 금, 토, 일 18시에서 22시까지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개장 7년 차에 접어들며 노후화된 짚와이어 시설을 약 2억 5천여 만원의 비용을 들여 전면 교체하는 등 안정기에 접어든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재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본격적으로 월요일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고,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다 호젓한 여행을 즐기고자 월요일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과 짜릿한 체험 모두 즐기고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객 요청 쇄도에 화요일로 휴무일 변경

영동군,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으로 만성질환 예방

충북 영동군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당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은 당뇨 전 단계 및 당뇨병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대여 기간은 4주이며 추가 1회 연장할 수 있어 총 8주 대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올해 130여명에게 혈당측정기를 대여할 계획으로, 무상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콜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한다. 

 또한 당뇨 관련 지식 교육과 만성질환 사전·사후 건강상담 및 올바른 혈당 측정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혈당 측정기를 대여한 신청자는 4주간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수첩을 작성하고, 건강결과 상담을 받게 된다.

영동군,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으로 만성질환 예방

문의면, 유관기관·유관부서와 함께 대청댐 수변 대청소 실시

 문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숙)는 22일 대청호 관련 유관기관·유관부서와 함께 대청댐 수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수변 대청소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자원공사, 문의면 자원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피미마을 일대 수변 지역을 대상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이현숙 문의면장은 “문의면 대청호는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 등을 공급하는 지역으로 맑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 연계 합동 청결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치고, 특히 다가오는 벚꽃 개화기 기간에는 상춘객 대상 쓰레기 가져가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면
, 유관기관·유관부서와 함께 대청댐 수변 대청소 실시

문의면, 2024년‘꽃바람 청춘대학’본격 개강

 청주시 문의면(면장 이현숙)은 22일 (사)은빛여가사랑(대표 조옥주)이 주관하는 ‘꽃바람 청춘대학(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노인대학 참여학생 120여명과 이찬희 문의면분회 노인회장, 이현숙 문의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학장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면 ‘꽃바람 청춘대학’은 매주 금요일 오전 문의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양강좌, 치료 레크리에이션, 건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면 관계자는 “올해도‘꽃바람 청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과 교류를 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면, 2024꽃바람 청춘대학본격 개강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22일 내덕동 일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일자리정책과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 사무실이 위치한 내덕2동 주택가 골목부터 시작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인 청주대학교 대학가 원룸촌 일대까지를 집중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청주시 관내 주요도로 차선도색 공사 추진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차선도색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이 지나며 식별이 어려워진 주요도로 내 차선, 기호, 횡단보도 등의 노면페인트 퇴색 정도 등을 확인한 뒤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1순환로를 포함한 총 27개 노선(총 길이 70km)이다. 

△교통량 및 사고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을 우선 검토하고 △도색 주기에 따른 필요지점을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휘도 측정을 거쳐 기준치에 미달되는 노선을 사업 구간에 포함했다.

지난 2월 정비구간 노선을 확정하고 자체 설계를 마쳤으며, 사업비 총 18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교통안전 악조건인 우천·야간 시 시인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융착식(가열플라스틱) 차선 도색 작업을 하던 것에서 올해는 연 2회(상‧하반기) 수용성(수성페인트) 차선 도색으로 변경 추진한다. 

도색 작업 이후 연중 반사 성능에 대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정비 사업에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 노면표시 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선 도색에 따른 교통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내 주요도로 차선도색 공사 추진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3. 22.(금) 14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 침략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호국 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며,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강한 안보 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연평해전(2002), 천안함 피격(2010), 연평도 포격(2010) 등으로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고,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 (‘16.법정기념일 지정)

<참고 : 서해수호 55용사>

> 제2연평해전(2002) : 윤영하 소령 등 6

천안함 피격(2010) : 최정환 상사, 안동엽 병장 등 47

연평도 포격 도발(2010) : 서정우 하사 등 2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다음 달 개최. UN 평화정신 실천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 기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일) 열린다. 

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

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km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참가자에게 특산품을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풀·하프·10km 코스에서 특별한 시상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 중 하나가 20~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연령대별 시상(특산품 제공)을 한다. 그리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뜻을 살려 33위(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게는 특산품이 제공된다.

또 하나, 최다 참가 신청 단체(관내거주자, 5km종목, 학생 제외)에는 최다 단체상으로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2위부터 5위까지도 시상금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 신청자에겐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자는 완주 메달과 음성특산품, 기록증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 참가자에겐 부스 1동(40명 이상 부스 2동)과 참가자 전원에게 먹을거리는 물론 경품 추천권도 주어진다. 

또 음성종합운동장 무대에서는 공연 이벤트도 열어 달리는 즐거움과 볼거리‧먹을거리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5km 구간을 다른 코스와 겹치지 않게 구성해 대회 참가자들의 기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는 UN 평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부한다”며 “마라톤동호회원은 물론 마라톤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가해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다음 달 개최

UN 평화정신 실천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 기부

33, 44, 193위도 시상...반기문 대회 뜻 살려 의미 있는 숫자에 특산품 제공

오창호수도서관, 열린문화공연 호수오픈스테이지 운영. 22일 오후 3시 오창호수도서관 1층, 통기타 동아리‘여섯줄바라기’공연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김기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오창호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문화공연 호수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오픈스테이지는 시민들에게 독서 이외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통기타 동아리 ‘여섯줄바라기’가 로이킴의 봄봄봄, 박학기의 비타민 등 새봄을 맞아 싱그러움을 더할 수 있는 곡을 연주한다.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월 1회 이상 대학 및 지역 예술·문화 동아리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문화 동아리의 공연을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면서 “음악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여유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호수도서관
, 열린문화공연 호수오픈스테이지 운영

22일 오후 3시 오창호수도서관 1, 통기타 동아리여섯줄바라기공연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 참여자 공개 모집 2024. 3. 26.(화)까지 접수,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 선발 예정

청주시는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12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공연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ldmswjd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와 공연동영상 등을 심사해 16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거리공연가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창고, 소나무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팀별 3~5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료는 1인 10만원, 2인 20만원, 3인 이상 30만원이다.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 참여자 공개 모집

2024. 3. 26.()까지 접수,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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