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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RCY 봄 현장체험학습 “꽃피는 봄에는 RCY와 함께”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6일(토), 에버랜드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3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RCY 봄 현장체험학습 ‘꽃피는 봄에는 RCY화 함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현장 체험활동 및 교류활동을 통해 RCY 단원들의 단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선생님! 존경합니다”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캠페인은 충북RCY본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충북RCY본부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제빵나눔 봉사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인도주의 인성교육 등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인성발달을 도모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 양성을 위한 청소년단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RCY 봄 현장체험학습 꽃피는 봄에는 RCY와 함께개최

  

새로운 감각을 깨워주는 이야기와 놀이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별별땅땅>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별별땅땅>을 4월 25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 공연 명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국악관현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공연을 제작해왔다. 특히 지난 20년간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2004~2011년), <땅속 두더지 두디>(2013~2015년), <아빠 사우루스>(2016~2017년), <엔통이의 동요나라 1, 2>(2018~2023년) 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어린이 대상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별별땅땅>은 팍팍한 일상에 지쳐 마음속에 반짝이던 별을 잃어버린 초등학교 2학년 ‘은우’와 가족들이 ‘깜빡 별’에서 만난 광대 ‘노니’와 어울리며 각자 내면의 별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공연에서 하늘극장의 무대는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이자 꿈의 공간 ‘깜빡 별’이 된다. 무대 구조는 ‘은우’와 가족들이 노니가 함께 만들어낸 소리와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일상생활 속 다양한 소리를 활용한 신비하고 독특한 음악도 또 다른 재미다.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비닐 소리 등이 국립국악관현악단 14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져 재치 있는 조화를 만들어낸다. 아이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야금·거문고·대금 등 전통 악기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눈과 귀로 경험하며, ‘우산’ ‘구슬비’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동요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보고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사용되는 소리를 만들어 보고 무대공간을 바꾸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이야기를 완성하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팬데믹을 거치며 아이들의 놀이 활동이 디지털 미디어에 치중된 요즘, 언어·운동·정서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연출은 연극 놀이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혜정이 맡았다. 1999년부터 여러 현장에서 다양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만나온 연출가다. 음악은 2023년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대상을 받은 손다혜가 맡았다. 손다혜는 어린이 공연 <안녕, 지구> <벨벳토끼>,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무용단 <설·바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국악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다. 주인공 ‘은우’역에는 김이레·홍예지가, ‘깜빡 별’에 사는 장난꾸러기 ‘노니’ 아역에는 맹주원·채준희가 더블캐스팅 됐다.

새로운 감각을 깨워주는 이야기와 놀이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별별땅땅>

제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도심녹지 및 산림 등 녹색자원의 확보로 탄소중립 적극 실현

 제천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제천미니복합타운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 확산을 통해 도심의 녹지를 적극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제천산림조합, 제천시 새마을회, 제천숲해설가협회 등 단체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60주를 식재하고 공원 내 수목 400주에 비료를 주었다.

 
가로수, 공원 등 도시녹지는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및 탄소를 흡수하면서 도시의 경관도 개선시키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역할도 한다.

 또한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왕자두나무, 체리나무 2종 1,000주 묘목을 나눠줘 시민들이 직접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정원도시 제천의 기반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탄소흡수원 및 미래 산림자원을 확보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26억여 원을 들여 113ha면적에 20만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과 98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제천시
,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도심녹지 및 산림 등 녹색자원의 확보로 탄소중립 적극 실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 열려

충북 괴산군 유기농업 생산자들의 조직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의열)가 주최한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는 괴산한살림 생산자 100여 명, 전국각지에서 모인 도시소비자 300여 명, 괴산지역의 내외빈과 소비자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처럼 함께 모여 정겨운 잔치마당을 통해 즐기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념고사, 사물놀이와 춤, 밴드 등 각종 공연과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안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판하는 장터를 마련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의열 회장은 “기후위기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을 것”이라며 “오늘 풍년기원잔치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온갖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봄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우리 농사도, 건강도, 삶도 모두 모두 잘 풀리고 행복해지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모여 풍년을 기원하고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살림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의 공통의 목표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해 경쟁력 있는 미래 청정농업 육성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는 36년 넘은 역사를 가진 눈비산마을(구 충북농촌개발회)과 솔뫼농장, 감물흙사랑, 칠성유기농, 괴산잡곡, 한살림축산영농조합법인, 한살림축산식품, 사리흙이랑 등 지역생산조직을 바탕으로 괴산지역의 친환경 유기농업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14개 생산조직 200여 명 생산자와 1,800여 명의 소비자 조합원을 가진 괴산군 최대의 친환경 유기농 운동조직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 열려

제천시,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2조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지역경제발전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스포츠 마케팅 ▲러브투어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 ▲ 제천화폐 ‘모아’500억원 발행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조원 투자유치, 1일 5천명 체류관광객 유치 등 목표 궤도에 진입한 성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약 1년 9개월여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2조 94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으며, 지난해 방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및 1일 평균 약 4,000명의 체류관광객 유치를 달성하였다.

 또한, 소비승수효과가 높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난해 약 40만 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883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 2025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2025년 2,6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의 소비 활성화를 견인 할 예정이다.

제천시, 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수상

- 민선8기 투자유치 2조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

사단법인 영동에바다,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 발대식

 사단법인 영동에바다(대표 정철주)가 지난 4일 영동순복음교회에서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은 비영리법인 영동에바다 회원들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동행매니저는 30여 명으로 구성돼 어르신의 병원·은행·관공서 등의 동행, 물품 구매, 이동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동행매니저 활동에 도덕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을 선서했다.

 정철주 대표는 “이번 발대식으로 동행매니저로 활동하게 될 모든 분들이 이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영동에바다, ‘행복한 동행자원봉사 발대식

청주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시민 등 3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의 산림에 소나무 2,000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앵두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주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묘목은 청주산림조합에서 제공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시민 등 3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의 산림에 소나무 2,000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앵두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주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묘목은 청주산림조합에서 제공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청주대-SK하이닉스 ’문화예술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양질의 예술과 창작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키움캠프를 운영하고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청주대학교는 우수한 교사를 영입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K하이닉스는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을 후원한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추진하게 될 키움캠프,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청주대-SK하이닉스 문화예술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 인증평가본부 신경아 본부장이 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신경아 본부장은 「의료법」제58조의11에 따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평가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의 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의료기관의 인증제도 인식 제고 및 인증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의료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 및 질 향상에 기여했다.

신경아 본부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건의료인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인증원은 중소병원의 의료 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특히 감염관리와 연관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인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의 날(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직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경비 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2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3주간 괴산읍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경비 및 청소의 기초지식, 전문적인 이론, 실습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괴산군 내 경비직·환경미화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자는 일반신임 경비원 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 관련 전문교육으로 중장년 계층 맞춤형 일자리 취업연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교육생 모집


영동농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영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진우)이 2024년 4월 3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 시 2023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정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영동농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수상

춤으로 그린 49일의 여정 국립무용단 신작 <사자의 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신작 <사자의 서>를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3년 4월 취임한 예술감독 김종덕이 부임 후 처음 선보이는 안무작이다. 티베트의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가 남긴 불교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Tibetan Book of the Dead)』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망자의 시선으로 의식과 상념을 건너 고요의 바다에 이르는 여정을 춤으로 빚어내는 동시에 삶과 죽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티베트 사자의 서』는 인간이 죽은 뒤 사후세계에서 헤매지 않고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지침서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대표적인 불교 경전으로 손꼽힌다. 안무를 맡은 김종덕 예술감독은 경전에서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단계로 본다는 점에 주목해 작품을 만들었다. 죽음이 삶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이자,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통로라 보며 인간의 생애를 담담하게 관조한다. 김종덕은 “가장 적극적인 삶의 태도는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죽음 후 망자가 겪는 49일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1장 ‘의식의 바다’는 죽음을 애도하는 제의로 시작, 저승사자가 등장해 망자를 사후세계로 인도한다. 죽음의 강을 건너며 춤추는 망자의 독무와 죽음을 애도하는 살아있는 자들의 웅장한 소리가 죽음과 삶의 대비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2장은 ‘상념의 바다’로, 망자의 지난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소년기부터 장년기까지 순차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살면서 마주한 수많은 사람과 사건의 환영에 사로잡혀 지난 삶을 붙들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다. 삶을 회상하며 겪는 기쁨과 슬픔, 회한과 체념 등 감정의 굴곡을 담은 춤은 망자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장례 절차 중 관의 훼손을 막기 위해 발로 흙을 밟는 회다지를 여성 군무로 재해석한 장면도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 3장 ‘고요의 바다’에서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반복 움직임을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사후세계가 연결된다는 철학을 담아낸다. 삶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내려놓은 망자의 절제된 표정과 과장되지 않은 움직임에 깨달음의 진리를 녹여내고, 이승에 남은 이들이 49재를 마무리하며 막을 내린다. 

작품의 중심인 망자 역할은 국립무용단을 대표하는 주역 무용수 조용진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최호종이 맡았다. 죽음을 맞이한 망자는 조용진, 회상의 망자는 최호종이 연기한다. 국립무용단 50여 명 전 단원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솔로·듀엣·군무 춤사위에 담아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낸다. 음악은 현대무용가이자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산조>의 음악을 작곡한 김재덕이 1·2장, 거문고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는 황진아가 3장을 맡았다. 망자의 애절함과 사후세계의 신비함을 담은 음악으로 작품의 몰입을 끌어올리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무대는 제31회 이해랑연극상을 받은 무대디자이너 이태섭이 맡았다. 무대 바닥부터 양쪽 벽까지 20미터에 달하는 삼면이 백색으로 채워지며, 장면에 따라 조각조각 나뉘고 회전하는 무대로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국립무용단은 공연에 앞서 ‘오픈 클래스’를 4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무용단 연습 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장면 소개, 출연진과의 대화에 이어 직접 춤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돼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춤으로 그린
49일의 여정  
국립무용단 신작 <사자의 서>

예술의전당X극단 커브볼 공동주최 2024 연극<실종법칙> 프레스콜 개최

속고 속이며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충격적인 반전의 미스터리 추리극!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극단 커브볼과 공동주최로 미스터리 추리 연극 <실종법칙>을 오는 4월 10일(수)부터 5월 12일(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실종법칙>은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자 황수아 작가의 창작극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 연극은 한사람의 실종된 순간을 중심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진실과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사건들이 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 모든 것이 70분 동안 몰입도 높은 연기로 펼쳐질 것이다.

작가 황수아는 이번 연극을 통해 상대를 판단하고 단정 짓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보여주고자 했다. “어떤 결말이 더 재밌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 어떤 결말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작품에 임했다. 개연성이 확실하고 인간에 대한 사유로 확장될 수 있는 결말을 만들고 싶었다. 앞선 초연과는 미세하게 다른 결말로 예술의전당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이번 작품을 소개했다. 

연출은 <리처드 3세>, <쉬쉬쉬잇>,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연극계의 떠오르는 차세대 연출가 문새미가 맡는다. 황수아 작가가 강력한 캐릭터와 깊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했다면 연출 문새미는 작가의 의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감정을 공감시킴으로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문새미 연출은 “작년에는 무대를 최대한 비우고 인물 간의 긴장감과 심리변화에 의한 에너지로 채우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번 <실종법칙>은 형식적 변경과 상황 설정의 추가 등을 통해 인물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심완준, 이형훈, 노수산사, 금조 배우가 각각의 남녀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되었다. 이들은 다양한 조합으로 만나 공통된 주제와 형식 안에서 네 가지 버전의 <실종법칙>을 만든다. 각 조합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실종법칙>은 인간 내면의 깊이와 심리를 보여주는 추리 장르로 새로운 한국 창작극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0분의 러닝 타임으로 간결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개되어 관객들이 연극 속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된 작품이다. 

예술의전당X극단 커브볼 공동주최

2024 연극<실종법칙> 프레스콜 개최

괴산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준비한 나무는 영산홍, 미선나무 등 8,900본으로 괴산읍 동진천 하상주차장 등 11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나무심기를 유도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군,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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