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감곡면 샘물교회 클린업!

지난 21일, 감곡면 샘물교회(목사 홍현기)는 클린업 활동을 전개하였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에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샘물교회 신도 30여 명은 교회에서 시작하여 오궁리 마을 어귀까지의 2.5km 구간과 동네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주워 40여 개의 공공용 봉투를 가득 채웠다.

홍 목사는 “오궁리 환경 정화를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신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의식이 무럭무럭 성장하여 쓰레기를 줍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상섭 면장은 “샘물교회는 그동안 왼손이 한 선행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을 오랫동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 그 봉사와 희생 정신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본받을 수 있는 감곡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샘물교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주택 환경 개선 사업, 장학금 기탁과 같은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 감곡면 샘물교회 클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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