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생활실천교육 실시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지난 9일 노인복지관에서 영동군 생활지원사 및 생활지원사 관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올바른 신체활동,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영동군노인복지관,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수가성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인력(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이다.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비만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건강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대상자들에게도 쉽게 전파할 수 있는 비만예방 교육 및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동군보건소는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동지도사 및 외부강사가 지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느 연령이든 운동과 신체활동은 건강한 삶의 밑거름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꾸준한 운동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 비만탈출교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모바일 앱(워크온) 활용 걷기생활실천사업 운영 등 군민 체력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군보건소,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생활실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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