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 총 73대 번호판 영치, 체납액 1천 2백만원 징수
청주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해 총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세정과는 각 구청 세무과와 함께 영치시스템 확인 및 체납차량 위치 파악 등 업무 분담을 통해 주택 밀집 지역, 주차장, 식당가 주변을 수색했다.
그 결과 체납 차량 총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1천 2백만원의 자동차 체납액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주기적으로 시·구 합동 영치를 진행함과 동시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출국금지·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고액·고질체납자 가택수색을 고강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징수효율성 증대를 위해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며, “체납세금 납부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
총 73대 번호판 영치, 체납액 1천 2백만원 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