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 강화 1차 기본교육 개최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5월 18일(토), 지사 2층 가로수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상담활동가 약 20명이 모인 가운데 24년 1차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1차 기본교육은 가이드북을 통한 교육과 트라우마 집단 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재난심리상담의 전문성 향상을 더했다.
총 64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상담활동을 하고 있는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재난심리활동가의 전문성 향상 및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청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위탁돼 운영 중이다.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 강화 1차 기본교육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