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부녀봉사회, 결성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부녀봉사회(회장 이경숙)가 20일(월) 11시,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결성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혜옥 단양부군수, 오영탁 도의회의원를 비롯,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지사회장, 김은자 충북적십자봉사회 도협의회장, 윤경숙 충북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단양적십자부녀봉사회는 1974년 봉사를 시작으로 50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누적 89,000시간을 봉사해 왔으며,
현재 29명의 봉사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8명에게 국회의원표창, 단양군수 표창,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 및 충북지사 표창, 전국협의회 표창 등이 수여됐다.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단양부녀봉사회 결성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봉사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님들이 마음껏 봉사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부녀봉사회, 결성 50주년 기념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