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단양군 마늘농가 ‘일손돕기’
단양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지난 22일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자원봉사센터와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일 뒤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영춘면 4가구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봉사는 청년봉사단 8개 단체 82명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8명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준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돕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단양군 마늘농가 ‘일손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