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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다문화가정 친정가족 초청 간담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회장 안관준)은 30일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괴산군을 방문한 다문화가정 베트남 친정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안관준 회장, 김영황, 김지선(보티김 뒤엣) 부부, 김지선 씨의 베트남 친정가족 2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가족 간 상봉에 대한 기쁨을 표하고 다문화 가정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정 가족의 방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의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 초청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괴산군에서는 소수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영황, 김지선 가정의 베트남 가족 2명이 초청됐다.

안관준 회장은 “이번 초청을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와 외로움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달 26일에 입국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환영 만찬 및 충북일원 문화탐방 등의 공식행사 일정을 소화한 바 있으며, 이후 각 가정에 머물며 그간 쌓인 그리움을 달래고 오는 4일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다문화가정 친정가족 초청 간담회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

세계 최고의 파리 오페라 발레단,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명성 입증!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실력까지 겸비한 최고의 발레단, 파리 오페라 발레단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에투알 클래식과 공동 주최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 에투알(Étolie, 최고무용수) 박세은이 출연하는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이하 ‘에투알 갈라’)를 7월 20일(토)~24(수)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발레단의 최상위 계급인 에투알(Étoile)은 물론, 다음 계급인 프리미에르 당쇠르(Premier Danseur), 그 아래 쉬제(Sujet)까지 뛰어난 테크닉과 예술성을 가진 무용수 총 10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동양인 최초 에투알 박세은 & 파리 오페라 발레단, 18개 작품으로 내한

2021년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 최고무용수 에투알로 승급한 박세은이 이번 공연을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캐스팅을 책임졌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공식 등재된 핵심 레퍼토리 18개를 골라 A, B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동료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2022년 선보인 콘서트홀의 갈라 무대가 아닌 정식 오페라극장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엄선된 이번 프로그램은 파리 가르니에 극장과 바스티유 극장 분위기를 최대한 연출하여 더욱 기대가 뜨겁다. 국내 갈라 무대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중편(15분 내외)인 ‘정교함의 짜릿한 전율’(안무 윌리엄 포사이스), ‘내가 좋아하는’(안무 호세 마르티네스) 프로그램을 2, 3인무를 넘어 5, 6명의 무용수가 출연하여 발레단만의 스타일을 전한다. 이 외에도 주요 핵심 작품에 ARD콩쿠르 한국 최초 우승자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다비드 포퍼 첼로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백승연이 라이브 연주로 함께하며 발레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에투알과 함께하는 발레 워크숍! 발레의 정수를 배우다.

공연 기간 중에는 한국의 발레 유망주를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 발레리나 박세은과 발레리노 폴 마르크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355년 역사의 파리 오페라 발레단 에투알에게 직접 프랑스 발레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클래식 발레는 물론 프랑스 발레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작품 워크숍까지 마련되어 있다. 워크숍은 발레 전공자(2003년~2008년생 출생)를 대상으로 하며 5월 28일(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예술의전당, 공연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예술의전당은 올해 다양한 공연과 연계한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애호가와 미래 예술가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보컬 마스터 시리즈>와 연계한 성악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인 성악 대가들의 가르침을 통해 성악의 진수를 알리고, 해외에서 저명한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차세대 예술가의 글로벌 네트워킹 확장을 지원한다. 8월에 선보일 오페라 <오텔로>는 현존하는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 카를로 리치와 함께 국내 지휘자와의 교류를 위한 지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에투알 갈라의 발레 워크숍도 세계 최고의 무용수들에게 직접 발레의 정수를 배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공연의 감동을 넘어서는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다.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


6인의 농인 배우가 연기하고, 4명의 소리꾼이 무대 위 사건을 노래. 수어 대사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소리꾼의 음악을 중심으로 풀어내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연극 <맥베스>를 6월 13일(목)부터 6월 16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 속 주요 독백을 수어와 판소리로 풀어내면서 현대 정육점 가족의 이야기로 재창작했다. 작품의 각색과 연출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을 받은 김미란이 맡았다. 

연극 <맥베스>는 동명의 셰익스피어 비극을 원작으로 한다. 스코틀랜드 장군 맥베스가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국왕을 살해해 왕위에 오른 뒤 서서히 파멸해가는 이야기다.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김미란은 정의‧관계‧규범이 모호해지는 현대인의 잔혹함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과감한 변화를 꾀했다. 등장인물의 관계는 대대로 정육점을 운영하는 집안으로 바꾸고, 배경을 한국의 장례식장으로 옮겨왔다. 표현방식도 텍스트 중심의 전통적인 연극과 다르다. 원작의 주요 독백을 16개 장면으로 연결해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농인 배우들의 연기가 만들어내는 시각적 이미지와 소리꾼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콘서트처럼 분절적인 장면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담아내는 연극을 완성할 계획이다. 셰익스피어 작품 특유의 시적인 운율과 리듬감도 수어와 몸짓으로 표현한다. 희곡에서 라임이 반복되듯이 극의 주요 키워드인 ‘죽음’을 나타내는 수어를 움직임과 함께 여러 차례 반복해서 보여주는 식이다. 김미란은 “수어를 두고 ‘아름답다’ ‘따뜻하다’라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다”라며 “역으로『맥베스』처럼 차갑고 잔혹한 언어로 쓰인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는 6명의 농인 배우가 주요 인물을 연기하고 4명의 소리꾼이 무대 위 사건을 노래한다. 6명의 배우 중 5명이 여성 농인 배우로, 맥베스를 포함해 원작에서 남성으로 그려진 인물을 모두 여성 배우가 연기한다. 지난 2023년 국립극장 기획공연 <우리 읍내>에서 활약한 박지영과 김우경이 각각 막(원작 맥베스)과 리(원작 레이디 맥베스) 역을 맡았다. 무당 역을 맡은 남성 농인 배우 우지양(Beach-yang: 비취양)은 드랙퀸 퍼포머로 분한다. 

음악은 입과손스튜디오의 대표 이향하가 맡았다. 노래와 음악이 무대 위 사건을 전달하는 요소로 사용되는 만큼 수어 특유의 리듬을 음악화했다. 4명의 소리꾼 김소진‧김율희‧이승희‧추다혜가 직접 작창하고 작품의 흐름을 노래하는 해설자로 출연한다. 기능적인 해설이 아니라, 전통연희에서 변사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처럼 노래로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거문고‧베이스기타‧고수까지 3명의 연주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작품의 생동감을 더한다. 

사방이 백색 타일로 이루어진 무대에는 차가운 느낌의 철재 벤치와 테이블 그리고 동물 머리가 놓여 서늘하고 잔혹한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등장인물들은 등·퇴장없이 서로 죽고 죽이면서 무대 위에 쌓이고, ‘죽기 전까지 내려갈 수 없는 인생이라는 무대’를 만들어간다. 영상은 막(원작 맥베스)의 머릿속 악랄한 상상을 이미지로 담아내 극적 몰입을 끌어올린다. 다수의 연극·뮤지컬에 참여해온 최성대가 안무를 맡아 생활 속 움직임 등을 활용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연극 <맥베스>에서는 농인 배우의 연기를 소리꾼의 노래로 음성 해설하고, 가사를 영상 속 한글 자막으로 제공한다. 공연 예매 단계에서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어 통역과 음성 해설, 자막이 들어간 공연소개 영상과 공연장 안내 영상을 제공하며, 공연 당일 점자가 포함된 프로그램북이 마련된다. 한편, 연극 <맥베스>는 오는 7월 4일(목)과 5일(금) 양일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농예술축제(The Festival Clin d’Oeil)에 초청받아 더 많은 농인 관객을 만난다. 

6인의 농인 배우가 연기하고, 4명의 소리꾼이 무대 위 사건을 노래

- 수어 대사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소리꾼의 음악을 중심으로 풀어내

연출가 김미란, 셰익스피어 비극을 정육점 가족의 누아르로 각색

- 원작의 주요 독백을 엮어 16개 장면으로 새롭게 구성

음악감독 이향하, 수어에서 발견한 고유한 리듬을 음악화

- 실력파 소리꾼 김소진김율희이승희추다혜 무대에 올라 

심사평가원, 횡성군마을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및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1일 (사)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횡성군마을협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심사평가원과 횡성군마을협의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부분에 대한 교류 ▲임직원의 마을 체험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횡성군 15개 마을이 소속된 횡성군마을협의회에 농촌지역에 필요한 농산품 모종과 파라솔 등 약 5백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심사평가원 전문기자단 소속 출입기자들과 임직원 등 30여명은 횡성군마을협의회 소속마을인 대산마을을 방문해 고구마 심기와 토마토 곁순 따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횡성군농촌체험마을의 활력 제고 및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 농한기에는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운영과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1사1촌 활동을 전개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 횡성군마을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및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김문근 단양군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희망풍차 정기후원 캠페인’참여

 김문근 단양군수는 20일(월), 단양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부녀봉사회 5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가 실시하는 ‘희망풍차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문근 군수는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희망풍차 정기후원회원으로 등록됐다.

이날 김문근 군수는 “단양 적십자봉사원들의 평소 이웃을 도우며 헌신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자발적인 기부동참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음 따뜻한 온정이 군민들에게도 전해져 기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풍차 정기후원 캠페인’은 개인, 사업장, 기업체 등이 후원회원에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희망풍차 정기후원 캠페인참여

FISU 실사단, 2차 실사 방문 성공적 마무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충청 지역을 방문해 진행한 제2차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실사는 마스터플랜에 대한 보고 및 논의, 주요 기능영역별 진행 상황 점검, 스포츠 및 베뉴 세미나, 주요 베뉴 및 선수촌 방문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FISU 실사단은 20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첫 일정을 시작으로 24일 출국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1일과 23일에는 베뉴와 선수촌 실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관계자들 면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21일 오후에는 FISU가 종목 협력관을 대상으로 스포츠 및 베뉴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22일은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FISU의 첫 대면식을 가지고, 향후 양측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이번 제2차 FISU 현장 실사는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당초 계획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FISU 하계대회부서장 징 자오는 “대회 준비상황의 핵심적인 영역들을 심도있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매우 만족스럽다며, 실사 기간 논의 되었던 조직위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충실한 피드백으로 보다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겠다”는 평을 남겼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FISU 실사단의 방문을 통해 우리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많은 피드백을 받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준비 과정을 철저히 이행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7월 FISU 회장 레온즈 에더와 사무총장 에릭 생트롱이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첫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FISU 실사단, 2차 실사 방문 성공적 마무리

내수읍 기관단체장협의회-청원경찰서장 간담회 실시

 내수읍 기관단체장협의회는 27일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성식 청주청원경찰서장과의 간담회로 시작했으며, 김성식 서장의 청원구 관내 치안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치안 및 안전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지난 4월 퇴임한 이봉구 전 대한노인회 내수읍분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숙경 기관단체장협의회 사무국장은 “김성식 청원경찰서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내수읍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바쁜 시간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내수읍 기관단체장협의회-청원경찰서장 간담회 실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시니어모델 과정, 쇼쇼쇼’ 나도 모델이다. 인생 후반전 가장 행복한 수료식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시니어모델 과정’이 인기리에 수료를 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21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음성군 소재 식당 야외무대에서 학습자들의 런어웨이로 진행됐다.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시니어모델 과정’은 올해 상반기 신규 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주간반과 야간반 각 12회로 운영, 40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이번 행사는 신백수 강사와 학습자들이 그동안 평생교육의 결과물을 기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이날 시니어모델 과정 학습자들은 일상복과 드레스 코드로 멋진 워킹과 ‘써니’ 댄스를 선보였다. 

시니어모델과정반 75세 최고령 학습자는 인생 후반전 누구보다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멋진 워킹과 포즈를 취했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하객은 무대를 즐기며 자신감 있는 워킹으로 행복해하는 학습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모델과정 학습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평생학습으로 꿈을 꾸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음성군이 되도록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 ‘시니어모델 과정, 쇼쇼쇼

- 나도 모델이다. 인생 후반전 가장 행복한 수료식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부녀봉사회, 결성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부녀봉사회(회장 이경숙)가 20일(월) 11시,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결성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혜옥 단양부군수, 오영탁 도의회의원를 비롯,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지사회장, 김은자 충북적십자봉사회 도협의회장, 윤경숙 충북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단양적십자부녀봉사회는 1974년 봉사를 시작으로 50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누적 89,000시간을 봉사해 왔으며, 

현재 29명의 봉사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8명에게 국회의원표창, 단양군수 표창,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 및 충북지사 표창, 전국협의회 표창 등이 수여됐다.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단양부녀봉사회 결성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봉사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님들이 마음껏 봉사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부녀봉사회, 결성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불러주세요” 방문객 혼란 감소+포털 사이트, SNS 연관 검색어 노출 확대 기대

  진천군은 지난 4월 12일 개통한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의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도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제2 하늘다리, 미르309, 초평호 출렁다리 등 여러 이름으로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탓에 혼란을 겪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이 미르309와 출렁다리가 다른 것으로 혼동해 각각의 위치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제2 하늘다리의 공식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명칭에 출렁다리를 넣어 정한 만큼 포털 사이트나 SNS 검색 시 연관 검색어 노출이 확대돼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설날,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호우‧강풍‧태풍 주의보, 경보 발효, 출렁다리 중앙까지 가시거리 미확보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할 때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관광 안내판과 표지판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여러 이름으로 불려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많았는데, 공식 명칭을 확정한 만큼 많은 국민이 차질없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불러주세요

-방문객 혼란 감소+포털 사이트, SNS 연관 검색어 노출 확대 기대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 품바축제 룰렛 이벤트 진행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가 제25회 품바축제 맞이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군청 금고은행인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스물다섯살 청년이 된 품바축제를 맞이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 의미를 다지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 내에 작은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내점하는 군민, 음성군청 직원, 군청 주변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꽝’없는 당첨 100% 선물증정 룰렛 이벤트를 제공했다.

출장소에는 분홍 풍선장식으로 이벤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군수님과의 허그사진 액자권, 농협지부장님과의 점심식사권, 농협출장소장의 커피한잔권, 핸드크림 등 다양한 선물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서현정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장은 “스물다섯살을 맞이하는 품바 축제에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또 다른 젊은 생각으로 품바 축제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2일부터 흥겹게 울릴 각설이 타령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 품바축제 룰렛 이벤트 진행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 강화 1차 기본교육 개최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5월 18일(토), 지사 2층 가로수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상담활동가 약 20명이 모인 가운데 24년 1차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1차 기본교육은 가이드북을 통한 교육과 트라우마 집단 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재난심리상담의 전문성 향상을 더했다.

총 64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상담활동을 하고 있는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재난심리활동가의 전문성 향상 및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청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위탁돼 운영 중이다.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  상담활동가 역량 강화 1차 기본교육 개최

단양군, 40주년 기념 단양 소백산철쭉제 23일 개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려… 40주년 기념 주제관 및 특별 프로그램 신설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40회를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대에서 열린다.

철쭉제는 40주년 기념해 주제관이 설치되고 단양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특별한 이벤트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소백산 연화봉에서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한 소백산 산신제가 열리며,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선 실버 아이돌들이 펼치는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24일에는 남한강 수변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불꽃쇼, 철쭉제 40주년 기념 개막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철쭉 HERO 걷기대회가 개최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특별행사로 열리는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단양사투리로 진행하는 연극, 노래 등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은 철쭉엔딩 콘서트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함께하는 소백산행’ 등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주요 행사장인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는 △버스킹 공연 △철쭉 목걸이 만들기 △철쭉 모양 우드버닝 △철쭉사랑 스마트 사진관 △철쭉 소원줄 달기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철쭉제 주제관에서는 철쭉제 40년 역사가 담긴 포스터와 사진, 철쭉 분재가 전시되고 문화마루에서는 소백산 야생화를 선보인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산양삼 홍보·판매, 단양군보건의료원 홍보, 단양지질공원 홍보 등 다양한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철쭉제는 나루공연장을 핑크닉존으로 화려하게 꾸며 관람객들의 휴식과 공연 관람, 체험이 동시에 이뤄지는 장소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철쭉제 40주년을 맞이해 의미있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를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성공적인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40주년 기념 단양 소백산철쭉제 23일 개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려40주년 기념 주제관 및 특별 프로그램 신설

2027 충청 세계 U 대회, 담양 대나무 축제로. 대나무 천국에 피어난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 열기

홍보를 위해서는 어디든 간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을 찾았다. 

대나무 천국 담양에서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축제는 5월 11일 시작해 15일까지 5일간 열리며, 지난해 63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나무를 활용한 조각·체험·놀이 등 많은 프로그램과 여러 종류의 공연까지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전국의 지역행사와 축제 현장을 누비며 홍보 발품을 팔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이날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어깨띠를 두른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대회를 소개하며 리플릿 등을 나눠주자,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대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에서 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예전에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에 대회를 잘 안다.”며 “세계대학경기대회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오늘 처음 들었는데 많이 알려져 성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7
충청 세계 U 대회, 담양 대나무 축제로

대나무 천국에 피어난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 열기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 텃밭 운영

충북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원예치유 활동으로 센터 옥상에 ‘기억지킴이 텃밭’을 14일부터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텃밭’은 쉼터 어르신들이 개인별 가지, 토마토를 심고 정기적으로 본인의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모종을 심은 어르신은 “나만의 작물을 심으니 즐겁기도 하고 잘 키워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 기억지킴이 텃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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