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승현)는 12월 27일(화) 오후 남일면에 위치한 남일초등학교 3학년 1반 16명의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사랑나눔상자 3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이 날 전달된 사랑나눔상자는 심미량(충청대학교 산업경영과 겸임교수)교수의 지원을 받아 남일초등학교 3학년 1반 16명의 친구들이 모여 고사리 같은 예쁜 손으로 직접 상자에 햇반, 라면, 즉석식품, 마스크 등을 담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도 함께 전달되었다. 

  심미량 교수는 “남일초등학교 3학년 1반 친구들덕분에 ‘사랑나눔상자’이름 그대로 사랑을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으며, 이번 해는 30박스이지만 다음에는 100박스를 목표로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승현 남일면장은 “사랑나눔박스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손편지가 붙여져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뭉클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사랑나눔박스를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심미량 교수와 남일초등학교 3학년 1반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랑나눔상자’로 전한 따뜻한 온정

- 남일초등학교 3-1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상자 전달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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