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태웅)는 3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세대에 흥부네곳간을 통해 백미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 된 흥부네 곳간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후원자들에게 기부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매 분기별 35여 가구의 복지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복지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물품을 지원받은 김모씨는 “요즘 물가가 올라 식재료를 사기 부담스러웠는데, 마침 흥부네곳간을 통해 백미 등 필요한 식료품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직1동 이색 나눔 문화, 흥부네곳간 운영

- 저소득 주민 35세대에 5만원 상당 물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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