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새마을금고, 사리면 경로당에 후원물품 전달
증평 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는 지난 28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리면 노인회 분회에 라면 60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증평 새마을금고는 2021년엔 사리면 경로당에, 2022년엔 사리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매해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우종한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조 사리면 노인분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물품은 사리면 27개 마을의 경로당에 각각 전달되어 사리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기쁨이 될 것”이라고 회답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증평 새마을금고에서 해마다 잊지않고 사리면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리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