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치매파트너 및 1차 보수교육 진행. 충북상담활동가 18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충북상담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금), 충북적십자사 가로수홀에서 ‘치매파트너 교육 및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흥덕보건소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활동 △치매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차 보수교육은 집단 트라우마 상담 강의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윤혜경 충북센터장은 “두 교육을 바탕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담활동가의 동기부여와 원활한 심리상담을 돕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64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활동하고 있는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치매파트너 및 1차 보수교육 진행

 

충북상담활동가 1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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