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심사평가원,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마약류·의약품 중독 진료현황 발표. ’23년 마약류 중독 청구건수는 1만 7,645건, ’19년 대비 15.4% 증가

[마약류 중독] ’23년 청구건수는 17,645, 건당 진료비 355,679, 총 진료비 627,595만 원

- ’19 대비 환자 수 1.4%(연평균 0.3%) 증가 (남성은 4.6% 증가, 여성은 0.8% 감소)

- 최근 5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는 연평균 7.1% 증가할 때 마약류 중독은 연평균 4.2% 증가

- ’23년 연령별 마약류 중독 청구는 2040대에서 60.0%를 차지

[의약품 중독] ’23년 청구건수는 21,509, 건당 진료비 1288,999, 총 진료비 2772,508만 원

- ’19 대비 환자 수 0.7%(연평균 0.2%) 감소 (남성은 9.2% 감소, 여성은 3.9% 증가)

- 최근 5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는 연평균 7.1% 증가할 때 의약품 중독은 연평균 9.2%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19~′23년) 마약류·의약품 중독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마약류 중독

최근 5년간(′19~′23년) 마약류 중독 마약류 중독(주상병 기준): F11, F12, F13, F14, F15, F16, F19, T40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20)).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1.4%(연평균 0.3%) 증가할 때, 진료비는 17.8%(연평균 4.2%)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4.6%(연평균 1.1%)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20.8%(연평균 4.8%) 증가했다.

     - 환자 수: 2,617명(′19년) → 2,738명(′23년)

     - 총 진료비: 21억 4,345만원(′19년) → 25억 8,830만원(′23년)

여성 환자 수는 5년간 0.8%(연평균 0.2%) 감소한 반면, 연간 총 진료비는 15.9%(연평균 3.8%) 증가했다.

     - 환자 수: 3,891명(′19년) → 3,861명(′23년)

     - 총 진료비: 31억 8,217만원(′19년) → 36억 8,765만원(′23년)

심사평가원 강원본부 및 제주본부, 7월 1일부터 업무 개시. 강원소재 2,700여개, 제주소재 1,400여개 요양기관에 대한 지역 중심 적정의료 환경 조성 및 소통‧협력 활성화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 강원본부와 제주본부가 2024년 7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각각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 강원·제주본부 사옥 위치

▪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06 한화생명빌딩 6, 7층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33 현대해상빌딩 11, 14층


강원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각각 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와 부산제주본부 관할로 분류되어 소통·협력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강원소재 2,700여개, 제주소재 1,400여개 요양기관에 대한 △지역 중심 적정의료 환경 조성, △소통‧협력 활성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강원본부 및 제주본부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기존 10개 지역본부에서 12개 지역본부 체제로 현장 조직을 확대하게 된다.

변경 전

 

변경 후

지역본부

관할구역

지역본부

관할구역

 

경기북부강원본부

경기도(북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북부본부

경기도(북부))

강원본부

(’24.7.1.부 신설)

강원특별자치도

부산본부

부산광역시

부산제주본부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본부

(’24.7.1.부 신설)

제주특별자치도

) 의정부시, 동두천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현재 두 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강원본부 및 부산제주본부에서 관할하고 있었으나, 이번 지역본부 신설로 7월 1일부터는 다음과 같이 관할을 변경하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7월 1일부로 진료비심사청구, 의료자원신고 등 업무 관할이 변경되는 것과 관련해 요양기관의 혼선이 없도록 전국 광역시·도 및 의약단체에 안내했고, 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게재함과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요양기관 등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심사평가원 김한정 강원제주설립추진단장은 “지역본부 설립을 통해 요양 기관과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교육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강원본부 및 제주본부, 71일부터 업무 개시

강원소재 2,700여개, 제주소재 1,400여개 요양기관에 대한 지역 중심 적정의료 환경 조성 및 소통협력 활성화 기대


 

심사평가원, 「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발간. 의약품 유통금액 94.7조원, 전년 대비 6.6%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수입 및 공급실적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발간했다.

「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은 94.7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6.6%(5.8조원) 증가했으며, ’21년 이후 연평균 약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1년 약 81조원⟶’22년 약 89조원⟶’23년 약 95조원

2023년 의약품 유통금액 94.7조원은 제약사와 요양기관 간 직거래 및 도매를 통한 공급 등 모든 공급금액이 반영된 것으로 도매상이 52.8조원으로 전체 시장의 약 5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사 31.5조원(33.2%), 수입사 10.4조원(11.0%)순으로 나타났다.

생산금액은 25조 9,792억원으로 전년 대비 5.2%(1조 2,858억원) 증가했으며, 수입금액은 7조 6,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4.8%(3,866억원) 감소했다.

의약품 유통금액 중 요양기관 공급은 38.3조원으로 전년 대비  7.6%(2.7조원) 증가했으며 그 중 급여의약품이 31.8조원으로 82.8%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약국이 24.5조원으로 63.9%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종합병원급 8.5조원(22.2%), 의원급 3.1조원(8.1%), 병원급 2조원(5.2%) 순으로 나타났다.

「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은 6월 26일(수)부터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biz.kpis.or.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소수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본 통계집이 국내 완제의약품 유통현황을 파악하는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발간

의약품 유통금액 94.7조원, 전년 대비 6.6% 증가


 

심사평가원, 제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 6개 단체 추천, 권역별 의료 질 향상 현장 전문가 31명 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에 ‘제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장 수여 및 질 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024년도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 질 향상 지원사업: 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의 제공, 교육과 자문,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의 확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의료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

제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은 지역 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등 6개 의료단체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서울‧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제주권 등 5개 권역별로 총 31명을 선정하였고, 임기는 ‘24년 7월 1일부터 ‘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금번 회의의 목적은 질 향상 활동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위촉장 수여식 ▲자문단 대표 인사 및 경험 공유 ▲질 향상 지원사업 운영 계획 및 역할 안내 ▲ 현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진선 심사평가상임이사는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 대상의 질 향상 지원 교육 수행과 컨설팅 멘토, 네트워크 구축 등 질 향상 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에 지속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

6개 단체 추천, 권역별 의료 질 향상 현장 전문가 31명 구성

충청북도교육청 후원, 충북적십자사 사랑의 점심나눔 진행 취약계층 주민 대상 무료급식 250인분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6월 26일(수),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후원 사랑의 점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충북적십자사 RCY 명예회장)을 비롯해 충북 RCY 단원, 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 청주 서원지구 적십자봉사회 3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점심나눔 활동은 취약계층 주민 대상 무료급식 나눔 행사로 약 250인분의 음식을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준비해 제공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봉사원님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참해 주신 충청북도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때이른 더위와 장마로 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급식지원 및 재난 시 긴급구호물품 전달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후원
, 충북적십자사 사랑의 점심나눔 진행

취약계층 주민 대상 무료급식 250인분 전달

충북적십자사, 재난구호종합훈련 참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대구지사·충북지사 합동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5일(화), 대구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권역별 재난구호종합훈련에 참가했다. 해당 훈련은 2권역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소속인 경북적십자사와 대구적십자사가 함께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의해 ‘재난관리책임기관’, 『재해구호법』에 의해 ‘구호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되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설치 △적십자 재난구호봉사단(구호활동반, 상황반, 재난심리상담반) 운영, △이재민대피소 마련 △응급의료소 설치 등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충북적십자사는 이동세탁차량을 대동해 이재민 세탁 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과 봉사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 재난구호종합훈련 참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대구지사·충북지사 합동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충북에서 현장경영 펼쳐. 강소농협 육성,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5일 농협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에서  ‘2024년 충북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지역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충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발전 방향과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기치로 열린 이번 현장경영은 △조합장 건의 사항 및 추진계획 보고 △충북농협 업무보고 △회장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북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농협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건의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업무보고에서 “충북 우수 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촌 인력 공급 확대,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 등 주요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금은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절박한 심정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 충북에서 현장경영 펼쳐

- 강소농협 육성,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나의 신랑은 나무꾼, (재)옥천군장학회와의 인연으로 장학금 기탁

군북면에 위치한 ‘나의 신랑은 나무꾼’ 김민옥 대표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민옥 대표와 배우자 황미경 씨는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4명의 딸은 결혼해 출가하고 다섯째는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막내딸은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요즘은 다자녀가구 혜택이 잘 되어 있지만 김 대표가 아이들을 키울 때만 해도 요즘에 비하면 다자녀가구 혜택이 없던 시절이었다. 연년생도 있어 6명의 아이 키우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김 대표에게 옥천군장학회가 큰 도움이 됐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김 대표는 “옥천군장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학회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옥천군장학회가 김민옥 대표님께 뜻깊은 도움이 됐었다니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의 신랑은 나무꾼, ()옥천군장학회와의 인연으로 장학금 기탁

제13회 청주시 6.3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 농아인 소통의 장 마련

청주시는 22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13회 청주시 6.3농아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충북농아인협회 청주시지회(회장 이금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언어 및 청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복지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수어댄스공연 ▲농아인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6명) ▲장학금전달(2명)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건강검진, 생활스포츠 체험, 인바디 측정, 포토존 등)와 문화행사(경품추첨, 기념품 배부)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농아인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권익보호사업과 교육·치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아인협회 청주시지회는 지역 내 청주시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복지사업(수어교실, 농아인축구교실, 농문화찾기프로젝트 등)을 통해 농인 권익과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3’을 결합한 날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3회 청주시 6.3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 농아인 소통의 장 마련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실시.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활동 실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연우) 회원 8명은 23일 금천동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금천동은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경로당 및 저소득층 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해충 발생을 방제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연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금천동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실시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활동 실시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단양군 마늘농가 ‘일손돕기’

단양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지난 22일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자원봉사센터와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일 뒤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영춘면 4가구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봉사는 청년봉사단 8개 단체 82명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8명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준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돕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 단양군 마늘농가 일손돕기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치매파트너 및 1차 보수교육 진행. 충북상담활동가 18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충북상담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금), 충북적십자사 가로수홀에서 ‘치매파트너 교육 및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흥덕보건소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활동 △치매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차 보수교육은 집단 트라우마 상담 강의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윤혜경 충북센터장은 “두 교육을 바탕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담활동가의 동기부여와 원활한 심리상담을 돕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64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활동하고 있는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치매파트너 및 1차 보수교육 진행

 

충북상담활동가 18명 대상 

세계다이음협회, 협회회원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이미용 교육 종강. 사회정착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이미용 기초과정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후원하고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가 주관한 ‘여성결혼이민자 행복한 시민만들기’이미용 기초과정 교육에 협회 회원을 참여시켰다. 

이 교육은 지난 4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커트부터 펌까지 기본자세와 절차, 기술 등을 교육하였고 6월 18일 종강식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참여 회원들은 연습시간을 포함해 총 100시간 동안 생활 이미용 기초기술을 익혔다.

이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배우고 익힌 이미용 기초기술로 봉사활동까지 참여함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도왔다.

세계다이음협회 장지영 회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관심 가져주시는 청주시와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회원들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한국에서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한 회원은 “우리 집에 남편하고 아들 둘이 있거든요. 이미용 기초과정을 배웠으니까 집에서도 남편과 아들들에게 머리를 잘라줄 수 있어서 참 경제적인 것 같아요” 라며 해맑게 웃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장지영 회장을 필두로 충북 500명 결혼이주여성이 만든 비영리 단체로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이민자들을 위해 통번역 및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용교육을 주관하는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은주 회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개강식때 밝혀 세계다이음협회와 지속적 협업을 전한 바 있다.


세계다이음협회
, 협회회원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이미용 교육 종강

- 사회정착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이미용 기초과정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 전개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는 22일 감자를 수확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회원들이 증평읍 미암리 일원(약600평) 휴경지에 회비 150만원으로 직접 모종을 구입해 심고 사랑으로 정성껏 재배한 감자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감자 수확 작업을 펼쳤고 이재영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수확 작업을 도왔다.

회원들은 수확한 감자 200박스(2,000kg)와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에서 후원한 감자 300박스(2,250kg)를 지역의 여러 기관(증평복지재단,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삼보사회복지관, 증평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일부는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은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규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협의회는 매월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노인복지관 점심나누기 사업 등 회원들의 기금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며 지역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전개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사업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사업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사업 

옥천군가족센터, ‘판타지 월드 가족 대탐험’ 진행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함께 대구 이월드에서 ‘판타지 월드 가족 대탐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기초학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부모·자녀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의사소통이나 교통 문제로 아이와 나들이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 하나 되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보냈길 바란다”며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옥천군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가족센터, ‘판타지 월드 가족 대탐험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