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실시
청주시 흥덕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관내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특별정비반을 편성하여 추진했다고 밝혔다.
흥덕구는 이번 단속으로 ▲현수막 33장 ▲벽보 28장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였고, 노후되거나 설치 상태가 불량한 고정광고물을 사용 중인 업소 3곳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토록 계도했다.
안현규 건축과장은“정비기간 후에도 학교 주변 불법·유해광고물은 공공근로사업과 휴일정비용역을 활용 정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실시